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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계엄령, 쿠데타선포 5월 31일, 6월 1일 태국상황

태초 여행사 2014. 6. 1. 01:46

 

 

                     태국여행-태국계엄령, 쿠데타선포  5월 31일, 6월 1일 태국상황

 

 

 

방콕- 방콕정치상황

 

        태국군부의 5월 20일 계엄령 선포, 5월222을 쿠데타 선언이후 잉락총리, 여당지도자들, 과도정부 지도자들의 구금,

        반정부시위대 주동자들, 레드셔츠 세력지도자들의 구금이 이어지고, 지속적인 소규모시위등으로 인해 방콕 분위기는

        한동안 불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태국 군부의 발빠른 대응, 정국 장악능력으로 인해 현재 방콕의 불안정한

        분위기는 거의 소멸된 느낌입니다. 방콕시민들도 통행금지(새벽00:00 ~ 04:00) 시간외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반정부시위대가 점거한 랏차담넌지역의 시위대도 모두다 집으로 돌아갔고, 반정부시위를 이끌었던 수텝

        및 시위지도자들도 현재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잉락, 잉락정부의 장관들, 레드셔츠세력도 역시 조용히 침

        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단지 SNS를 통한 산발적인 소규모시위에 대해 군부는 강경진압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6월1일 일요일 대대적인 시위를 예고하고 있는데, 이에대해 군부는 긴장하면서 철저한 대책을 세우도록

        각 주의 주지사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국군부는 평화가 급선무이므로 1년이내 총선실시는 어려을 것이며. 앞으로 3단계를 거쳐서 민간정부가 설립될 것임

        을 말했습니다. 쁘라윳 총장은 1단계는 최대 3개월동안 국민 화해 기간이 될 것이며, 이 기간동안 각 지역 단위에서

         군 주도로 화해센터를 설립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를 하기위해 지속적인 만남,대화로 정치 대립의 완화를 풀고

        평화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2단계는 민간정부 복귀를 위한 준비로 잠정 헌법을 공포하고 임시 총리를 임명하며 내각을

        구성하는 기간입니다. 현 군부의 NCPO가 2015회계연도(2014년10월~2014년9월) 예산안을 마련하고 새로 출범하는 임시

       내각은 집행을 맡게 됩니다.  2단계까지의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 기간은 가변적인 성격이므로 상황에 따라

        단축될 수 도 있고 장기화될 수 있다고 말함으로  장기화될 가능성도 열어 놓았습니다. 임시내각의 총리를 누가 맡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임시내각이 정치를 안정시킨 후  3단계는 민주적인 총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태국정국을 분석할 경우, 군부의 계엄령, 쿠데타에 이은 발빠른 태국군부의 조치들을 보면 오랜시간동안 철저히

        계획된 일로, 탁신, 잉락, 친탁신세력과 반정부시위대를 이끈 수텝, 민주당든 반탁신세력은 침묵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절대적권위를 가진 푸미폰왕이 추인을 해준데다, 군부의 모든조치들이 신속하고 정확하는등

        거의 완벽에 가까워 반정부시위세력들이 무엇인가 액션을 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정가는 보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의 상황

 

        방콕여행자들은 태국 계엄령, 쿠데타소식등으로 우려했던과는 전혀 다르게,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방콕여행을 잘 하고

        있습니다. 시암스퀘어, 수쿰빗 아속, 카오산로드, 왕궁,사원 지역은 현재 정상적인 분위기에서 여행이 가능합니다.

        방콕여행중인 분들은 과거에 비해 오히려 여행하기에 더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행기 좌석이 많이 비어있어.

        비행기내에서 매우 편한 환경에 만족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방콕외의 지역(파타야,푸켓,크라비,코사무이,치앙마이등)

 

       방콕외의 지역은 통행금지외에는 태국여행을 즐기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음을 속속 밝혀오고 있습니다.

         1일 투어, 쇼등등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비행기 좌석이 많이 비어있어 여행하는데 과거에 비해

         훨씬 더 편한 상태에서 즐기고 있음을 여행후기, 댓글로 밝히고 있습니다

 

        심지어, 푸켓,파타야,크라비, 코사무이 지역의 경우 통금시간에서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분위기이며

        경찰들 역시 외국인 여행자들의 심경을 건드리지 않으려는 의도인 듯, 전혀 통제하지 않고 있음을 여행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