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주말 목금토일야시장- 딸랏롯파이 기찻길야시장,리트로마켓,구제품/시나커린소이51,시콘스퀘어인근 -1
딸랏롯파이 야시장은 방콕외곽 시나카린 지역에 위치한다.방콕시내 호텔에서 갈 경우 온눗역에서 내려 미터택시타고 가면 된다.
딸랏롯파이라고 하면 미터택시 운전사들이 잘모른다. 가장 좋은 것은 " 시나커린 시컨스퀘어 또는 시나카린 소이 하씹엣(51) "이다. 딸랏(시장) 롯파이(기찻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찻길 야시장이다. 짜뚜착 주말시장보다 규모가 더크다.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방콕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야시장으로 복고풍 제품들, 구제바지, 구제가방, 골동품, 수십년 지난 각종 물건들, 장난감, 인형, 각종저렴한 의류, 악세사리, 신발 등등을 판매하며, 인근에는 다양한 먹거리 노점상, 오픈바들, 레스토랑, 라이브 바, 클래식카 박물관등이 있다.
딸랏롯파이 야시장이 일반 야시장과 다른 점은 리트로(RETRO)즉, 복고풍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각 상점 간판이나 인테리어는 거의 한국 60-70년대 모습과 흡사하다. 일부 목조건물은 일제시대의 적산가옥 (적의재산가옥이라는 의미)과 흡사한 건물들을 연상케한다. 일본인이 태국에 남긴 잔재인지는 모르나 일본색 비슷한 느낌의 상점들도 있다.
미국개척시대를 상상하게 만드는 골동품들, 옛날주유소 주유기들, 수십년전 우체통,전화기, 앤틱가구는 완전 1960년대 어느 서울 변두리에 온 느낌이다. 아마 60~80대 노인들을 모시고 가면 감회가 깊은 물건들을 보게 될 것이다. 브라더미싱,미국 스미쓰제타자기 등등...
외국인들은 거의 없고 주로 현지인들이 찾아오므로 가격이 저렴하다. 맥주, 음료수등이 매우 저렴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바에서 콜라캔1에 15밧을 받고 있으니 13밧 받는 편의점과 별차이가 없다. 4인가족이 갈 경우 800밧정도면 라이브 카페에서 맛있는 요리를 충분히 시켜놓고 하롯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영업시간: 오후 5:00 ~ 저녁 12:00 (목요일~일요일)
위치:시나카린 도로 소이 51(시컨 스퀘어 뒤)
가는 방법: 온눗 지상철역에서 내려 미터택시타고 약 10킬로정도이동, 미터택시 요금은 대략 100-120밧정도.
수쿰빗 아속역에서 미터택시로 대략 150밧정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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