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쇼핑·환전

방콕쇼핑- 방콕 그림쇼핑 할 곳,그림(화가들의 작품)구입 안내

태초 여행사 2015. 12. 18. 00:25

 

 

 

 

 



방콕쇼핑- 방콕 그림쇼핑 할 곳,그림(화가들의 작품)구입 안내




자료제공: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




태국을 좋아하는 일부여성들은 백화점, 할인점, 재래시장을 찾아다니며 커리,프릭키누라 불리우는 매운맛을 내는 작은 고추,시랏차소스, 굴소스등 태국요리 재료를 구입해서 한국으로 돌아가 태국요리를 해보려한다. 나중에는 태국요리 재료의 산지까지 줄줄이 외우면서 재료의 산지까지 방문해 양질의 재료를 찾기조차한다.  일부 여행자들은 태국커피에 빠져 치앙라이, 치앙마이 커피산지인 고산족 마을을 찾아다니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단지 관광으로, 쇼핑으로 태국을 찾았지만 나중에는 그들의 생활,문화, 정신세계까지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일부 여행자들은 태국음식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위해 요리학원에 등록하기도 하고, 심지어 레스토랑에 취업해 요리를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훗날 한국에서 멋진 태국요리 전문점을 계획하기도 한다. 일부 여행자들은 방콕,치앙마이등에 위치한 마사지스쿨에 등록해 마사지를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주말이면 태국에서 마사지를 잘한다는 마사지 업소들을 찾아다니며 마사지 기술을 체험한다. 마사지를 많이 받은 것 역시 좋은 교육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유명마사지업소 인테리어를 사진에 담아 나중에 마사지업소 또는 스파업소 경영을 꿈꾸기도 한다. 심지어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기위해 카이로프래틱(척추시술) 전문과정이 있는 태국대학에서 공부하기도 한다. 평생직장, 평생직업이 사라져가는 요즘, 똑똑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태국 문학, 미술,음악등 예술분야까지 파고들어가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는 야시장, 화랑거리등을 찾아다니면서 수집을 시도하기도 한다.  방콕 유명화랑,미술관, 박물관, 문화회관등에서도 한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태국사람보다 태국을 더 잘아는 여행자들도 적지않다. 바람직스런 현상이다.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곳



태국여행시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는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가거리나 야시장이다.  종종 거리의 화랑에서 생각지도 않게 환상적인 그림을 만나기도 한다. 드물지만 가난한 예술가의 그림을 푼돈(?)에 불과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횡재를 누리기도 한다. 처음 화단에 등장하는 화가들은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자기의 그림을 비싸게 내놓을 수 없다. 아무리 자신의 그림이 좋다고 자평한다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으니 헐값에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태국에서 미술,음악계통은 돈되는 분야는 아니다. 태국 부유층에서, 대기업에서 구입을 해주어야 하는데 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딘가  예술인의 높은정신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분명히 존재한다.  먼훗날 "태국의 이중섭"이 될 수도 있고, "태국의 천경자"가 될 수도 있는 천재화가의 그림을 찾는 그림쇼핑은 나름, 멋진 여행이자 좋은 투자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여행자의 그림쇼핑은 가난한 태국예술가에게는 생활고를 해결해주는, 그야말로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쇼핑으로 볼 수도 있다.





그림을 어디서 구입할 것인가?





1. 짜투착주말시장:짜투착 주말시장에는 ART Section(예술구역)이 있다. 이 곳에서 태국 예술가들의 그림쇼핑이 가능하다.

                     금요일 저녁(오후9:00~ 새벽 3:00) , 토,일요일(오전9:00~ 오후6:00)  

             



2, JJ 그린마켓: 지하철 깜펭펫역에서 하차한다. 짜투착주말시장에 비하면 규모가 작으나 자유분방한 태국 예술가들의 멋진

        그림을 구경할 수 있고, 구입할 수 있다.목요일~ 일요일 오후 5:00~ 새벽1:00까지 영업



3. 아시아티크 야시장: 방콕강변에 위치한 야시장이자 쇼핑몰이다. 식당가, 마사지샵, 환전소 등이 같이해 저녁시간

                 보내기 좋다. 그림을 판매하는 샵들이 몇 곳 있다. 지상철 사판탁신역에서 하차, 무료셔틀보트를 타고 이동한다.

        

4. 시암스퀘어: 방콕의 중심가로 대학가이자 쇼핑지역이다. 이 곳에는 태국젊은이들의 그림을 판매하는 곳이 몇 곳있다.

                     노보텔 시암스퀘어 호텔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그림판매점들이 보인다.



5. 통러(수쿰빗); 통러는 수쿰빗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하다. 지상철 통러(통로라고도 부름)역에서 하차, 통러소이 15로 가면

  된다. 이 거리는 통러의 중심가로 J AVENUE로 불리운다.




6.실롬 갤러리아;실롬지역의  명소로 보석상가와 예술품판매 숍들이 즐비하다. 지하철(MRT) 실롬역이나 살라댕역에서 내려

                      실롬로드를 따라 걸으면 된다. 실롬로드 소이 21에 위치한다.



7.딸랏롯파이(기찻길야시장) 야시장: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생소한 야시장이다. 복고풍 패션,구제옷, 골동품쇼핑샵들이

      많은 곳인데, 외국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주로 현지인들이 찾는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이 많다.

      이 곳도 그림판매하는 점포들이 곳곳에 위치한다.



8. 리버시티 쇼핑 컴플렉스:방콕 디너크루즈 선착장으로 유명한 쇼핑몰이다. 이 곳은 방콕에서 가장 고급스런 그림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림값이 저렴하지 않다. 그림들중에는 유명화가의 그림도 있다.


         MRT 지하철역 훨람퐁역에서 내려 1킬로미터 정도 걸으면 된다. 아니면 지상철 사판탁신역에서 내려 무료셔틀보트를

         타고 갈 수 있다.



9.카오산로드: 전세계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이들을 대상으로하는 그림판매점들이 몇 곳 있다.

                 카오산 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0.쁘라투남시장 : 방콕 최대 도매시장으로 도로변 점포들중에는 그림판매하는 곳들이 몇 곳있다.



11.아코 아트 갤러리 방콕(Akko Art Gallery Bangkok)

               방콕에서는 널리 알려진 그림판매 화랑이다. 수쿰빗 통러에 위치한다.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10시에서

               오후7시까지 영업한다. 태국,일본,베트남인들의 그림을 구입할 수 있다. 지상철 통러역에서 도보로 3분

               소이 49 코너에 위치한다.



    



12. 태국 각지방 그림쇼핑 : 방콕을 비롯 파타야,푸켓,치앙마이,후아힌, 크라비 지역등에 위치한 야시장에는 해당지역 거주

      가난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보기가 어렵지 않다. 또는 주요도시나 관광지 중심지를 천천히 걸어다니다보면 그림을

      판매하는 곳들이 보인다. 파타야는 워킹스트릿지역에서 푸켓은 파통비치가 도로변이나 세컨도로라 불리워지는 랏우팃도로

      변에서, 올드푸켓타운에서 어렵지 않게 그림판매점을 볼 수 있다.


       치앙마이는  야시장내 쇼핑몰에서, 님만헤민 거리등에서. 크라비는 크라비타운 야시장과 아오낭비치 도로변에서

      그림판매하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이산지방의 경우 대도시 쇼핑몰안에 화랑들이 있다. 드물지만 예술성이 높은 그림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일부 컬렉터들은 이산지방의 숨은 천재들이 그린 그림을 수집하러 다니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