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일,야채시장- 끌롱 파둥끄룽카셈(Klong Phadung Krung Kasem) , 농수산물 전시장

 

 

 

방콕과일,야채시장- 끌롱 파둥끄룽카셈(Klong Phadung Krung Kasem) , 농수산물 전시장

방콕은 매년 방콕중앙에서 벗어나 있지만 유서깊은 끌롱 파둥끄룽카셈(Klong Phadung Krung Kasem) 지역에 5월에 한해서 야채,과일시장을 개최해왔다. 2015년에는 5월 6일~ 5월 31일까지, 매일 오전10시~ 오후7시 까지 개장한다. 6월에는 다른 종류의 시장을 계획하고 있다. 매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농수산물 특산품을 전시한다.

약 70개의 부스가 있고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1구역은 과일,계절야채 , 2구역은 과일나무,씨앗, 3구역은 농산물가공 제품이 판매된다. 방문객들은 맛좋고 질좋은 과일,야채를 농부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어 매우 좋다. 이 시장을 계획한 의도는 다양한 유통망을 개발하고 농부들의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있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유기농제품도 중간유통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물건의 질은 최상품이다. 대신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물론 시암스퀘어 지하수퍼, 탑스 마켓, 빌라마켓등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지만 일반 재래시장보다는 비싸다.대신 상품의 질은 보증한다. 한국여행객들은 노니 100% 농축액, 과일주스, 과일, 꿀, 과일 스넥류등이 매력적이다.

5월8일에서 30일까지 금요일, 토요일에는 태국 문화부에서 보행자 전용구역을 설치하고 오후 6시에서 10시사이에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쇼, 태국 4개지역(북부,북동부,중부,남부)에서 전통공예제품 시장이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므로 방콕여행자들이라면 별다른 계획이 없을 경우, 한번 가볼만 하다.

특히 주변은 방콕 도매시장으로 유명한 보배마켓이다. 다양한  노점상들, 보배타워내의 수많은 점포들 역시 쇼핑과 관광하기에 좋다. 따라서 반나절 구경거리로는 충분하다. 보배시장은 24시간 돌아가는 도매시장으로 의류,악세사리, 각종 면직물등등을 공급하는 도매시장이다.

더 많은 사진을 원하면 이 곳-->: facebook.com/khlongphadungkrungkasem

방콕시내에서 갈 경우에는 미터택시가 일반적이다. 운전사에게 보배타워 라고 하면 쉽게 알아듣는다. 끌롱 파둥끄룽카셈(Klong Phadung Krung Kasem)은 보배타워 인근으로 길 건너에 위치한다. 보배타워는 프린스 팔레스 호텔이 위치한다.

미터택시 운전사에게 " 빠이(갑시다), 보배타워 캅(여성은 카) " 하면 된다.

수쿰빗,실롬,사톤, 시암스퀘어 지역에서는 미터택시로 대략 100-120밧 나오는 거리이다. 소요시간은 30-40분

카오산 로드 지역은 대략 10-15분 거리이고 미터택시로 60밧 안밖의 요금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