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호텔·리조트

푸켓리조트-아웃리거라구나푸켓비치리조트, 아웃리거(outrigger)리조트 이해.

태초 여행사 2016. 3. 26. 12:03

 

 

 

 



푸켓리조트-아웃리거라구나푸켓비치리조트, 아웃리거(outrigger)리조트 이해.






아웃리거 호텔&리조트- 하와이 리조트 제국


아웃리거리조트(Outrigger Resort)는 태국여행자들에게는 생소한 호텔브랜드이다. 푸켓여행을 몇번 한 여행자들은 아웃리거 리조트를 피해가기 어렵다.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 아웃리거라구나 리조트&빌라를 한번 이상은 들어봤기 때문이다. 아웃리거 브랜드는 푸켓에서 강세이다. 특히 라구나비치와 접하는 아웃리거라구나푸켓비치 리조트는 한국여행자들에게 대단한 인기이다. 그러나 아웃리거라구나 리조트& 빌라는 라구나단지 외곽이라는 단점과 풀빌라로서의 고급스러움이 미흡해 한국시장에 어필하지 못해 경영이 쉽지않은 상황이다. 사무이섬에는 아웃리거 브랜드의 풀빌라 리조트가 2013년까지 운영되다 문닫았고, 다시 2015년 아웃리거 코사무이가 더 멋진 모습으로 오픈했다.  피피섬에는 아웃리거 피피 빌리지 리조트가 운영되었으나 2014년 말 계약이 끝나 더이상 아웃리거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웃리거리조트를 공부하다보면 ' 여행자들이 과연, 아웃리거에 대한 이해가 잘되어 있다면 피피섬, 사무이섬에 위치한 아웃리거리조트가 과연 실패했을까 '하는 의문이 발생한다. 한국여행자들에게 아웃리거 브랜드는 아직 낯설다. 그러나, 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은 아웃리거 브랜드라는 말만 들으면 우선적으로 아웃리거 브랜드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하와이 섬을 지배하는 리조트 브랜드가 아웃리거이기 때문이다. 하와이 여행 경험자라면 푸켓리조트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아웃리거 브랜드 리조트를 발견할 경우 우선적으로 아웃리거 리조트를 찾을 지 모른다. 그만큼 하와이에서는 아웃리거 브랜드가 독보적이다.  



아웃리거 호텔즈(Outrigger Hotels)는 미국 하와이 호눌루루를 기반으로 하는 호텔 체인이며, 하와이,괌,피지, 몰디브,태국, 중국, 베트남,마리터스 등등에 호텔,리조트,콘도를 소유하고 있다. 1947년 처음으로 Roy 와 Estelle Kelley 에 의해 호텔이 오픈했고, 아웃리거 브랜드를 사용한 첫 호텔은 1967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오픈한 아웃리거 와이키키 였다. Roy 와 Estelle Kelley 는 "하와이 현대관광의 아버지" " 하와이 관광의 개척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아웃리거 설립자 Roy 와 Estelle Kelley는 하와이 관광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을만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1999년에 아웃리거는 새로운 브랜드를 띄웠다.오하나호텔즈 & 리조트(Ohana Hotels& Resorts)로 3성급 호텔이다. 아웃리거 호텔은 4성급,5성급호텔에 해당한다.  오하나(Ohana)는 하와이 원주민들의 언어로 "가족(family)"을 의미한다.


현재 아웃리거 브랜드를 사용하는 호텔은 하와이 오하우섬(Ohau)에 2개, 마우이섬(Maui)에 6개, 카우아이섬(Kauai)에 3개, 하와이섬에 4개가 있다. 3성급 호텔브랜드인 오하나까지 포함하면 하와이에 25개의 호텔을 가지고 있다. 일부 여행신문, 잡지에서는 아웃리거가 하와이를 먹여살린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하와이에서는 비교불가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와이 호텔을 검색하다보면 " 뭔놈의 아웃리거호텔이 이렇게 많은거야?" 할정도로 하와이에는 아웃리거 호텔이 많다. 


아웃리거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그룹으로 성장하기위해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호텔그룹인 Wyndham 그리고 엠버시 스윗, 그리고 최근 호텔업계에서 주목하는 베스트웨스턴 소유권까지 가지고 있어, 호텔업계에서는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아웃리거리조트의 약속



아웃리거 리조트의 아웃리거(outrigger)의 의미



아웃리거 리조트의 아웃리거(outrigger)의 의미는 무엇일까? 왜 아웃리거라는 이름을 사용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아웃리거의 의미는 "배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기위해 배 양쪽 가장 자리에 달린 탱크나 부력장치, 또는 평형을 유지하기위해 달아놓은 장비"이다.  아래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이 아웃리거는 하와이 원주민들의 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해양생활을 기본으로하는 하와이 원주민들은 아웃리거를 장착한 자그마한 배를 이용 인근해안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생활을 영위했다. 하와이 원주민들이 거친바다에서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노와 아웃리거" 뿐이기 때문에 아웃리거는 그들에게 생존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웃리거를 장착한 배들은 태평양 섬들에서, 그리고 필리핀, 말레이시아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섬등에서 보이는 벙커보트에도 아웃리거가 장착되어 있다. 아웃리거는 거친바다에서 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한 장치이므로 뱃사람들의 안전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장치이기도 하다.


아웃리거라는 이름을 채택한 배경에는 바로 이러한 아웃리거의 가치가 반영된 것이다. 아웃리거는 하와이 원주민들에게 단지 배의 장구를 넘어선 "안정,안전,생존, "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비이다. 아웃리거라는 의미에 걸맞게 아웃리거 리조트는 안전을 중시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추구한다. 아웃리거 호텔& 리조트가 하와이관광산업의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하와이의 생존과 직결된 리조트라고 상상하는 것은 무리일까?



 

아웃리거라구나푸켓비치 리조트와 태초클럽의 관계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비치리조트는 과거 푸켓PIC였다. 괌 PIC의 설계진이 설계를 했기 때문에 지을 때부터 워터파크를 지향해서 수영장이 크다. 오픈당시 수구풀, 워터슬라이드등도 푸켓리조트들이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시설, 수준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리노베이션 시기를 놓쳐 언젠가부터는 새로지은 고급리조트들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푸켓PIC- 라구나비치 리조트를 거쳐 아웃리거에서 인수한 후 1년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했다. 그리고 2013년 4월 부분 개장에 이어 5월에 전면 개장을 했다. 당시 판매를 담당했던 주축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판매담당이사였는데, 마케팅에 신통치 않아 고민을 했다. 그 때 태초가 리조트를 찾아가 인스펙션을 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에서 나서서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를 알리기 시작했다. 태초클럽의 마케팅,노력, 그리고 판매실적에 대해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태초클럽만의 프로모션을 주었고, 요금역시 차별화된 요금을 제공하기도 했다. 태초클럽을 통한 마케팅은 한국시장에서 성공을 가져왔다. 태초클럽에서 판매한 이후 수많은 여행사들이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로 몰려왔다. 현재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 판매순위에서 태초클럽은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에서는 한국시장의 대단한 성공뒤에는 태초클럽이 있음을 인정하고 매년 태초클럽에 한해서 클럽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주고 있다. 딜럭스룸 3박이상하면 클럽라군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프로모션이다. 클럽라군룸은 딜럭스라군룸에 비해 13sqm가 더 크고, 룸, 욕실사양이 더 좋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클럽 라운지 사용이다.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워터파크형 수영장은 매력이다. 아이들은 워터슬라이드에 빠져 반나절 이상 수영장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멋진 서비스, 멋진 룸과 부대시설, 그리고 리조트를 둘러쌓는 바다,비치 그리고 호수는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비치리조트에서의 휴가를 잊을 수 없도록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