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도난,분실물에 대한 주의사항. 휴대폰,지갑,안경,자동차키,옷,장난감,쇼핑물등등

 

 

 

 

                 태국여행- 도난,분실물에 대한 주의사항. 휴대폰,지갑,안경,자동차키,옷,장난감,쇼핑물등등

자료제공- 태국호텔예약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

태국여행객들이 급증하는 여름휴가, 추석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 분실물신고가 많습니다. 도난사고도 종종 발생합니다. 여행사가 고객 호텔,투어,스파,쇼, 픽업서비스 예약받기에도 바쁜데 정신줄 놓은 고객들로 인해 종종 업무가 마비됩니다. 일부 여행자들은 분실물 신고시 여행사의 난처함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말을 하기도 합니다. 여행사는 분실물, 도난신고시 가슴이 철렁합니다. 여차하면 반나절을 찾느라 시간소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물품은 잃어버린 장소로 이동해야 하고, 우체국을 가서 오랫동안 대기하다가 한국으로 물품을 부쳐야 합니다. 이러면 반나절 꼬박 시간 낭비합니다. 여행사쪽에서는 정신줄 놓은 분들 때문에 미칩니다. 제발 좀 정신줄 단단히 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여행자들의 분실물. 도난관련 안내입니다.

*분실물 찾을 경우 고려할 점

찾는데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숙박하는 호텔, 또는 분실물 잃어버린 장소로 이동할 때 차량비용, 우체국에서 부치는 비용등이 발생합니다. 때로는 수십만원이상의 가치를 지닌 물품이 아니면 포기하는 것이 낫습니다. 옷,장난감, 카메라및 휴대폰 악세사리등은 차량비용, 우체국 발송비용을 포함하면 찾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낫습니다.

아래 해당 사항중 빨간색으로 표기된 부분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입니다.

분실물

분실물은 공항,비행기부터 발생합니다. 상당수는 공항수속 밟는 과정에서 여권, 신분등,휴대폰,지갑등을 카운터에 놓고 오기도 합니다. 공항내 레스토랑, 대기석등에 앉다가 부주의로 좌석에 흘립니다. 카운터에서 잃어버릴 경우 대부분 찾을 수 있지만 레스토랑,대기석등에서 잃어버릴 경우 찾을 가능성은 0%입니다. 쇼핑하다가 아이를 흘리는 부모들도 계십니다. 이 경우 찾을 가능성은 100%입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분실물이 발생합니다.

- 공항 대기석

여권,지갑,휴대폰,쇼핑물을 놓고 기내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행기내

앞좌석뒤에 위치한 좁은 보관합에 두었다가 많이 놓고 내립니다. 주로 안경, 휴대폰,여권.지갑을 놓고 내립니다. 좌석 옆 틈새에도 지갑,여권,안경,장난감,책을 놓고 내립니다. 보통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윗 선반에 면세점 쇼핑물건을 놓고 내리는 분도 많습니다.

*비행기, 공항에서 잃어버린 물품은 공항 Lost&Found 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여권,탑승티켓을 지참해야 합니다.

- 이미그레이션 수속도중

드물게 가방등을 흘립니다.

- 수하물 벨트

여행자들중 몇몇은 자기 수하물이 몇개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두개 놓고 호텔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택시, 자가용,미니버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도중, 호텔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도중, 투어사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도중, 시티투어 도중 여행객들은 차량내 좌석에 여권,휴대폰, 자동차키, 기타 물건을 놓고 내립니다. 찾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비싼 물건은 그렇습니다. 운전사들의 월급이 한달에 대략 50만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십시오. 휴대폰, 카메라 하나 줏으면 엄청난 수입이 발생하므로 왠만해서는 찾기 어렵습니다.  차안에 두고 내리는 대표적인 물건은 휴대폰, 카메라입니다.

-호텔 로비

새벽시간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 체크인하면 정신줄 놓기 딱입니다.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짐1~2개 놓고 입실하기도 합니다. 또는 여권,지갑, 휴대폰,카메라등을 호텔로비에 놓고 오기도 합니다.

-호텔 룸

호텔에서 머물다가 체크아웃시 상당수는 휴대폰, 휴대폰 악세사리, 카메라, 카메라 충전지, 아이패드, 노트북, 여권, 옷, 쇼핑물품, 장난감, 책등을 놓고 나옵니다. 이 경우 찾을 가능성은 50%입니다.  옷장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휴대폰을 콘센트에 꽂아놓고  나오는 분도 부지기수입니다. 침대 옆 틈새에 여권, 지갑,휴대폰, 안경을 놓고오는 분도 많습니다.

-공공 건물 화장실

볼일 보고 쇼핑물품, 가방, 지갑,시계, 카메라등을 화장실에 놓고 나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찾을 확률은 0%입니다.

- 레스토랑

식사후 휴대폰,지갑, 카메라,쇼핑물품을 놓고 오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찾기 어렵습니다.

- 스파,마사지샵

스파,마사지 도중 정신줄 놓고 지갑,휴대폰, 안경,쇼핑물품을 놓고오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찾아달라고 하는데 찾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도난

도난은 분실물에 비하면 발생율이 적지만 그래도 발생합니다. 가장 위험한 곳은 호텔룸입니다. 상당수 여행자들이 지갑,카메라,휴대폰, 노트북,아이패드등을 보이는 곳에 놓고 외출합니다. 일부는 가방안에 놓고 나가기도 합니다. 룸내 안전금고가 아닌 한 추천하기 힘듭니다. 룸내 안전금고가 적당하지 않으면 프론트에 맡기십시오. "플리즈, 디파짓 " 하시면 됩니다.

-공항

공항에는 항상 소매치기가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지능적인 소매치기들은 여럿이 같이 움직입니다. 앞의 바람 잡는 사람이 갑자기 지갑을 흘립니다. 때로는 공항 사람다니는 복도에서 동전이 와르르 떨어지기도 합니다. 부근에는 보통 도와주는 사람들의 지갑을 터는 뒤의 소매치기 일행이 있습니다. 타인의 온정, 도움을 역이용한 수법입니다.  또는 대기석에 앉아 있을 때 사람의 시선을 주목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주의하십시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행동을 하는 사람뒤에는 한패거리인 또 다른 소매치기 일행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거리를 걷다가

거리를 걷다가 종종 가방을 날치기 당합니다.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입니다. 가방을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가방을 도로 반대방향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도로변보다는 도로변 안쪽에서 걷는 것이 요령입니다. 가급적이면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마세요.

- 호텔 수영장

수영장에서 가방 도난이 빈번합니다. 수영중에는 누군가 한명이 반드시 귀중품,가방을 감시해야 합니다. 최근에 수영장에서 지갑,카메라가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린 분이 발생했습니다.

-호텔룸

호텔 룸내의 안전금고가 아니면 귀중품을 두지 마십시오. 책상위, 테이블위, 침대위등 보이는 곳은 표적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호텔 룸내의 물건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호텔 룸메이드의 월급이 1개월에 20-30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십시오.특히 리조트를 표방하는 호텔들은 주의하십시오. 이들 리조트 1층,2층에 위치한 룸들은 외부인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외출시에는 반드시 잠금 장치를 했는지 확인하십시오. 해마다 휴양지 리조트를 터는 도툭들이 많습니다.

- 비치

비치에서 수영하다보면 종종 가방을 도난당합니다. 보통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투어시

투어시에는 보트위의 가이드들이 가방을 보관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100% 믿는 것은 위험합니다. 투어시에는 최소한의 비용만 가지고 나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카메라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팡아만 시캐누는 누구든지 카누로 들어오는 물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일부 여행객들은 카메라, 휴대폰을 뒷주머니등에 놓아 물에 젖는 일이 발생합니다.

-시티투어시

시티투어시에도 가방안에 둔 지갑,현금,카메라, 휴대폰등이 없어진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가방은 잠금장치가 정교한 것이 아닌한 위험합니다. 귀중품은 반드기 개인이 소지해야 합니다. 운전사를 너무 믿지 마십시오. 1개월 월급이 50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십시오.

-쇼핑시

사람이 많은 백화점, 할인점, 아울렛, 야시장, 주말시장에는 정신줄 놓은 여행객들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파타야 지역에서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에 금목걸이등 장신구 많으신 분, 손가락에 금은 보석이 주렁주렁 달린 분들은 요주의인물입니다. 현지 여행시에는 눈에 띄지 않은 복장을 입는 것이 도둑을 멀리하는 방법입니다. 눈에 띄면 여러모로 피곤합니다. 부유하다는 인상을 주면 소매치기에게 당하기 쉽상이고, 툭툭이,성테우 운전사는 항상 최고가를 부릅니다. 쇼핑몰, 야시장등에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