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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장미' 치앙마이의 숨겨진 매력 발견

태초 여행사 2007. 10. 27. 01:52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의 숨겨진 매력 발견
연합르페르 | 기사입력 2007-10-17 10:20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로 불릴 정도의 아름다운 자연, 독특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곳으로 고산족들의 생활모습과 화려한 축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을 불러 모은다.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트레킹 코스도 잘 발달되어 있다.

치앙마이의 도심은 현란한 네온사인과 고층빌딩 등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밀림 깊숙한 곳에서는 약 40만 명에 달하는 고산족들이 원시적인 삶을 유지하며 그들만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치앙마이는 이렇듯 옛날과 현대를 모두 들여다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치앙마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도이수텝 산을 비롯해 은세공품, 수직실크, 가죽제품, 목각인형, 부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인 싼캄팽, 신비의 유황온천으로 불리는 룽아룬 온천장 등은 이곳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이다.

또 겨울 평균 기온이 20℃인 이곳은 골프 여행지로도 그만이다. 수려한 산세와 다양한 난이도를 갖춘 골프장이 들어서 있어, 골프 마니아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브리티시 오픈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한 피터 톰슨이 설계한 왕실 소유의 골프장인 로열 치앙마이 C.C., 룽아룬 온천장이 인근에 있어 라운딩 후 피로를 풀기에 좋은 하일랜드 C.C., 잔디 상태가 최상급인 메조 C.C. 등이 있다.

자유투어는 올 가을과 겨울에 치앙마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또 선선한 기후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상품을 마련했다.

▲치앙마이, 코끼리ㆍ뗏목 트레킹, 온천욕 5일 = 태국 하면 생각나는 코끼리 트레킹에서부터 뗏목 트레킹, 물소마차 체험을 할 수 있고, 온천욕을 즐기며, 치앙마이의 상징인 왓프랏탓과 선상사원인 도이수텝, 수공예 민예마을인 싼캄팽, 골든 트라이앵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11월 2일부터 매주 금ㆍ토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49만9천 원부터이다. 02-3455-0005

▲골프 5일/6일 =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3개 골프장에서 54~144홀까지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치앙마이 시내관광까지 포함돼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10월 29일부터 매주 월, 화, 금, 토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59만9천 원부터이다. 02-3455-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