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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배’ 된 어린이 성추행범 태국서 붙잡혀

태초 여행사 2007. 10. 27. 02:28
‘국제수배’ 된 어린이 성추행범 태국서 붙잡혀
입력: 2007년 10월 19일 15:02:15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인터폴의 수배를 받아오던 온 캐나다 출신 크리스토퍼 폴 닐(32)이 태국 북동부에서 체포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태국의 한 고위 경찰 관리는 19일 “닐이 오늘 태국 북동부의 나콘 라차시마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닐은 조만간 수도 방콕으로 이송될 것으로 일려졌다.

닐은 베트남, 캄보디아 소년 12명을 자신이 성추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00여장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로 인터폴의‘적색 수배자' 명단에 올렸던 인물이다.

그는 인터넷으로 수배령이 떨어진 후 태국으로 도피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