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맛집·카페

푸켓/푸껫 파통/빠통비치 레스토랑/식당 안내

태초 여행사 2009. 7. 22. 21:44

 

푸켓 태국현지인들의 중심은 푸켓타운이고, 푸켓 여행자들의 중심은 파통이다.

외국 관광객들이 밤낮으로 들끓는 곳은 당연 파통이다.

그외의 까타, 까론, 라구나지역은 파통에 비하면 그야말로 시골이다. 밤이 되면 한적한 분위기다.

그러나, 파통은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기에 여행자들은 당연히 파통으로 몰린다.

 

사실, 파통은 호텔, 레스토랑, 바,마사지,스파, 쇼핑에 관한한 다른지역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다양하다.

이 글에서는 파통의 레스토랑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자 한다.

 

 

 

 

파통은 해변지역이다보니 당연히 시푸드레스토랑이 가장 인기이다.

시푸드 레스토랑으로는 사보이가 가장 유명하다. 이유는 좀 비싸지만 해산물이 싱싱하고, 청결하고, 고급스럽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로열파라다이스 호텔앞 노천 시푸드 식당들과 비교하면 사보이가 30%정도 더 비싼감이 있다.

그러나, 로열파라다이스 호텔앞 노천 시푸드 식당가의 주방을 한번 들여다보면 그 다음부터는 로열파라다이스호텔앞

노천 시푸드식당가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불결하다. 쥐들이 돌아다니고 바퀴벌레가 벽을 장식한다.

따라서, 여행자들에게 로열파라다이스 호텔앞 노천 시푸드 식당가를 권하기는 어렵다.

 

사보이 레스토랑에서 바닷가재(사실 푸켓에서는 바닷가재가 없다. 바닷가재라고 하는 것들을 잘 보면 집게발가락이 없는

바닷가재 비슷한 닭새우이다. 바닷가재는 한류성이라 푸켓에 살지도 않는다. )만 시키지 않는다면 많은 돈이 나오지 않는다.

 

 

추천할만한 메뉴는 2인당 카레 게요리인 뿌팟퐁커리 대자1, 모닝글로리 1, 솜땀1, 타이거프론이라는 왕새우 페퍼앤갈릭 후라이드 요리로 한사람당 1마리, 게살 으깨서 튀긴요리 크랩롤소자1, 카오쑤워이라 불리우는 흰쌀밥2. 정도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여기에 땡모반이라 불리우는 수박쥬스2 정도면 더할나위없이 좋다. 이정도면 2인당 1300-1400밧정도 나온다.

 

이렇게 로열파라다이스 호텔앞 코코아넛에서 시키면 1000~1200밧정도, 원더풀푸켓여행사 인근 아룬쏨시장(오리엔탈타이 마사지점 앞으로 차도건너편)에서 시키면 900~1000밧정도 나온다.

 

푸켓관련 의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문의및 푸켓호텔,투어,스파,마사지,교통편등등에 대한 문의및 예약은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에서 가능합니다.

 

 

 

그외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시푸드 레스토랑으로는 크리스틴 마사지점 옆으로 난 골목안 썽피농 레스토랑과 방라로드인근 치앙라이 레스토랑이다. 이곳들 가격은 로열파라다이스호텔앞 노천 시푸드식당들보다는 10~ 20%정도 저렴한 편이다. 아룬쏨과 비슷한 상황...

 

시푸드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파통의 복합 쇼핑몰안에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추천받을만 하다.

대표적인 곳이 MK수키, 일식당인 후지등이 무난하고, 간단하게 먹기에는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괜찮다.

방라로드에는 버거킹과 맥도널드가 24시간 문열고 있고, 방라로드가의 오션쇼핑몰안에는 해산물이 강세인 쑤안미 수키가 있다.

 

부페로는 홀리데이인 시브리즈 해산물부페가 유명하다.

비슷한 성격으로 홀리데이인과 경쟁하는 밀레니넘파통리조트 레이크사이드내 1층 뷔페식당의 해산물 부페도 비슷한 가격에 경쟁하고 있다.

홀리데이인보다 훨씬 늦게 오픈해 손님이 없지만 고급스런 분위기는 홀리데이인보다 낫다. 홀리데이인은 사람이 너무많아 고급스런 느낌은 덜하다.

 

 

푸켓에서 멋진 석양과 바다를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파통비치 남쪽 언덕에 위치한 아마리코랄리조트의 라그리따 레스토랑이 좋다.

일부는 파통비치 북부 언덕에 위치한 반림파를 추천하는데 반림파의 음식들은 우리 입맛에 맞는 것이 별로 없을 뿐더러 값은 1인당 1500밧이상의 예산이 필요해 합리적인 소비라하기에는 무리이다. 동시에 반림파와 같은 계열인 조스테어등의 레스토랑이 있지만 맛있다는 소문은 들리지 않는다.

 

 

그외 파통 비치는 아니지만 파통비치에서 툭툭이로 150-200밧에 갈 수 있는 르메르디안 푸켓 리조트 풀사이드바에서의 시푸드셋트 메뉴도 좋다. 1인당 600-700밧 선이다. 바닷소리와 양질의 식사, 고급스런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 셋트 메뉴에는 식사전 갓구은 빵이 충분히 제공되어 배고픔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