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멋진 모습의 트랏과 코창을 연결하는 훼리호
과거 5년전만해도 방콕에까마이 버스터미널에서 뜨랏을 가는 버스를 타면, 뜨랏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썽테우를 타고 뜨랏의 3개의 선착장중 가장 우측에 위치한 램응옵 선착장에서 어선비슷한 배를 50분정도 타고 꼬창에 도착했다. 파도라도 치면 배가 아슬아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거대한 훼리호가 뜨랏과 코창을 연결해 코창가는 길이 아주 쉬어졌다.
훼리선을 30분정도 타면 꼬창 싸파랏 선착장에 도착하고, 다시 이 곳에서 원하는 호텔로 가는 썽테우나 미니밴등을 탈 수 있다.
물론, 뜨랏공항에서 교통편을 신청하면 코창의 묵는 숙소까지 안전하게 픽업서비스를 해준다. 너무 편하다.
훼리선은 1층의 경우 차량들이 주로 이용한다. 2층은 여행객들이 편히 앉아서 코창의 바다를 감상할수도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나 주스,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훼리가 선착장에 도착할 때 쯤에는 각자가 타고 온 미니밴, 승용차에 올라타 하선을 기다린다.
1인당 이용요금은 편도 30밧, 승용차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듣기로는 200밧이라고 한다. 방콕이나 파타야등지에서 렌트카를 타고 가는 것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듯 싶다. 비행기는 방콕에어 독점이라 비싸다. 시간상 승용차와 비교 큰 차이가 없다.
비행기를 탈 경우, 공항까지 가는 시간, 비행기 탑승대기 시간, 비행기 탑승시간, 뜨랏공항에서 내려 짐찾는 시간등을 고려하면
대략 4시간이상으로 승용차로 갈 경우와 비교 시간상 이득이 되는 것은 별로 없다.
2-뜨랏과 코창을 잇는 훼리호. 30분 소요.
3- 3층 구조로 된 훼리호. 훼리호에는 화물차도 거뜬히 실을 수 있다.
4- 뜨랏공항에서 각 호텔로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미니밴 모습.
5.-훼리호가 움직일 경우 미니밴이나 승용차에 탑승한 사람들은 2층이나 3층으로 올라 가서 쉴 수 있다.
6-
7- 2층의 매점.
8- 2층의 주스와 커피를 파는 카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9- 여행객들의 휴게실.
10-코창에 도착한 훼리호. 곧 차량들이 이 곳을 빠져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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