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꼬사멧·라용/꼬창·꼬사멧·라용

코창/꼬창 한국인 식당/여행사/고급방갈로 운영 코끼리 소개

태초 여행사 2009. 10. 8. 14:06

 

 

1- 코끼리 여행사겸 식당 외관. 좌측에 멋진 김운종 사장이 보인다. 훤칠한 키가 돋보인다. 시원시원한 성격이 특징이다.

 

 

코창에도 한국인 여행사와 식당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않다.

코창에도 한국인이 있다는 것을 아는 여행자중 일부는 "한 1년지나면 사라질거야..."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지 않은 곳들은 한식당이나 여행사가 차려질 경우 2년을 대부분 넘기지 못했다.

과거 후아힌이 그러했고, 깐차나부리가 그러했다. 코사무이도 마찬가지로 한식당이 있다가 사라졌다.

 

이번 코창을 방문하면서 만난 코끼리 한식당겸 여행사(http://www.kochang.kr/)는 과거의 한식당이나 여행사의 사장들과는 완전 다른 부류였다.

코창 리조트와 풀빌라전담 가이드로 코창에서 3년이상 일했고, 3년간 코창에서 착실히 일한 경험을 통하여 코창의 왠만한 리조트오너나 제네럴 매니저등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입지를 다지는 김운종 사장은 "단단한" 그 무언가가 있었다.

 

코창의 개발을 주도하는 소위 잘 나가는 코창의 풀빌라, 리조트 오너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여행사업무를 탄탄히 해나가고 있고, 방콕의 대표적인 한국여행사인 해피타이여행사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는 물론, 한국내 허니문여행사들까지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넓혀가는 김운종사장은 30대초반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야망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가지고 있었다.

 

소위 무서운 30대초반의 젊은이였다.  

그에 더하여 코창에서 방갈로치고는 고급스런 방갈로를 곧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방갈로를 인수해서 개보수하는 것은 물론, 최신시설의 방갈로를 몇동 더 지어 완전 새로운 유형의 방갈로를 선보일 작정이다. 방갈로관련 설계도를 보면서 그냥 한번 저지른 일이 아닌 오랫동안 계획했던 것을 하나하나 실행해가고 있다는 것을 엿 볼 수 있었다. 적지 않은 투자를 하면서 많은 마음고생도 있을법 하지만 전혀 내색도 안한다. 앞으로 더 멋진일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낙천적인 기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형님가족들과 부모님을 불러들여 한국인에게는 완벽한 숙소와 한식당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한다.

 

 

 

2- 여행사 라이센스도 갖고 있는 정식 여행사업체이기도 하다. 호텔,풀빌라,방갈로등의 숙소와 투어, 버스티켓등등을 예약대행해준다.

 

 

 

3- 첫날 4인이 도착하자 엄청나게 많은 요리와 반찬을 내놓는다. 음식맛, 가격 모두다 좋다. 제육볶음이 120밧, 김치찌게가 150밧이다. 양도 푸짐하고 반찬도 6가지나 나온다.

 

 

 

4-김치찌게  둘쨋날 김치찌게에 반찬이 6가지나 나와 "이렇게 많은 반찬 필요없다"고 하자 이내 4개로 줄이더니 그대신 푸짐한

   제육볶음을 더 내온다. 성격상 무언가 더 줄려는 태도가 습성인 듯 하다. 4일동안 느낀 것은 김운종씨나 형님가족이나 넉넉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이 찐하게 묻어나온다.

 

 

 

5- 코끼리 식당겸 여행사 내부모습. 식당 같지않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고, 서비스가 좋아 인근 식당중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빈다. 유럽인 손님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6- 저녁시간에는 라이브 공연도 한다. 태국인들이 와서 발라드계통의 팝송을 들려준다.

 

 

 

7- 무료로 제공되는 초고속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