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태국여행중 좋은 여행사사장님 알아내는 방법

태초 여행사 2009. 11. 7. 02:07

 

 

세계 각국을 여행하다보면 수 많은 한국인을  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여행하는 나라의 현지들을 많이 만나기도 합니다.

특히 여행사 사장님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좋은 여행사 사장님 알아내는 방법은 사실, 우리 주변에서 좋은 사람을 찾는 방법과 같습니다.

제가 만난 태국내 한인 사장님들을 보면 참 좋은 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분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많지 않습니다.

 

1.다른 경쟁여행사 사장등 타인에 대하여 욕하거나 비방하지 않는다.

2. 말이 품위가 있다.

3. 필요한 말외에는 하지 않는다.

4. 솔직하다.

5. 음주는 절도있게 한다.

6. 손님들의 비밀이나 개인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7. 겸손하다.

8. 나이를 속이지 않는다.(제 경험상 나이 속이는 분들은 대부분 문제가 있습니다.)

9. 이성고객에게는 분명한 선을 긋는다.

10. 돈문제에 관한한 깨끗하다.(투자이야기등을 절대로 꺼내지 않는다)

11.무언가 끊임없이 배우려한다.

12.음식값, 술값등등은 철저하게 더치페이를 하거나 기브앤테이크를 지킨다.

 

....위 12개 항목중 3개이상에서 No가 아니라면 태국여행업에 종사하는 분으로는 A급으로 봅니다.

 

 

그렇다보니...

태국가면 자주 만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세상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태국여행하시면서 내가 만나는 한국인 사장님은 어떤분인가 한번 체크해보세요.

특히, 위 항목중 1,6,9,10 항목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 넷중 하나라도 어긋나는 것이 보이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