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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사세보 하우스텐보스/ HUIS TEN BOSCH

태초 여행사 2010. 4. 14. 12:25

 

 

하우스텐보스는 나가사키 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도쿄 디즈니랜드 리조트와 비슷한 규모인 46.1제곱킬로미터의 넓은 부지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거리,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내세우며, 1992년 2월에 오픈했다.

일본속의 네덜란드라 불리울 정도로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마파크내에는 40만 그루의 나무와 30만송이의 꽃이 자라고, 길이 6킬로미터 가까운 운하가 리조트중앙으로 흐르기에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의 에버랜드와 비교하면 서로 일장일단이 있으나 들어가는 시간,비용을 고려하면 하우스텐보스 볼려고 일본을 여행하는 것은 여러모로 오버라는 것이다. 차라리 에버랜드 가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정말 에버랜드가 삼성 것이 아니라면 자주갈텐데...

 

 

 

하우스텐보스 가는 방법은

하카타역에서 JR특급 하우스텐보스(1시간 40분, 3940엔)- 하우스텐보스역

나카사키역에서 JR쾌속 시사이드라이너(1시간 18분, 1,430엔)-하우스텐보스역

사세보역에서 JR보통열차 (20분, 270엔)- 하우스텐보스역

유후인역에서 JR특급 유후 DX(1시간 44분, 7,170엔)-도스역-JR특급 하우스텐보스(1시간 17분)-하우스텐보스역

 

...등이 있다.

 

위는 하우스텐보스 기차역 모습이다.

하우스텐보스와 어울리게 동화속의 기차역같은 모습이다.

 

 

 

하우스텐보스안에 있는 호텔이다. 비싼편이다. 1박당 우리돈 30만원이 넘어간다.

하우스텐보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4월이후에는 괜찮지만 4월 이전에 갈 경우에는 하우스텐보스에 꽃이 없어 돈이 좀

아깝지 않을 까 싶다.

 

하우스텐보스 1일 패스포트는 성인 18세이상의 경우 5,600엔, 중고생 4,400엔, 소인(4세에서 초등학생)3,400엔

문 라이트 입장티켓(일종의 야간개장 티켓)은 대인 2,000엔, 중고생 1000엔, 소인이 500엔이다.

 

영업시간은 3월1일 1월6일까지는 오전9시에서 오후 9시30분

1월 7일에서 2월말까지는 오후 8시 30분이다. 

 

 

 

 

 

 

 

 

 

 

 

하우스텐보스의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중간이상의 맛을 내나 비싼편이다.

저렴하게 식사하려면 푸드코트 비슷하게 햄버거등을 파는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맛집은 고쿠라고 불리우는 나가사키 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한국과 비슷하게 얼큰하지는 않지만 신선한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일본인들에게는 하우스텐보스중 가장 낫다는 평판을 받는 집이다.

그외 피노키오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탈리아 나폴리풍의 건물로 인기메뉴는 피노키오 특제 포테이토와 베이컨 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