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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비상사태/방콕시위- 방콕 교통상황

태초 여행사 2014. 2. 13. 12:55

 

 

 

 

 

 

 

                                              태국비상사태/방콕시위- 방콕 교통상황

 

 

 

태국 비상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태국시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월2일 총선이 끝난 후 과거에 비해 시위대 분위기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시위대에 참여한 사람들의 에너지가 점점 약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잉락정부가 반정부시위대 주동자 체포명령을

 하면서 주동자들의 활동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방콕 주요 지역의 시위대 베이스중 전승탑 지역과 랏프라오지역이 패쇄됨에 따라

 방콕교통이 많이 좋아진 상황입니다.

 

단지, 주요지역으로 수쿰빗 아속역, 살라댕 사거리(룸피니지역), 랏차프라송(센트럴월드 쇼핑몰), 빠툼완 교차로(mbk 쇼핑몰)지역만

  시위대가 점거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콕은 점거지역의 주요도로를 대체하는 골목(소이라 부름)이 많아

이들 시위대 베이스를 피해 여행객들은 방콕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방콕을 잘 아는 여행객들은 미터택시 탑승이 어려우면 랍짱이라 불리우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해 방콕을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이들 오토바이 택시는 좁은 골목도 잘 빠져나가기에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1인 여행시 가장 이상적인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지상철, 지하철은 현재 이용객이 늘면서 대기하는 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3번이상 탈 것 같으면 1일 패스가

좋습니다. 그리고 플랫폼의 기다리는 승객이 많아 한번에 타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두번째 탄다는 마음으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미터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가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시위대 베이스로 인해 통과할 수 없다면 내려서 시위대 베이스를 지나 택시를 타면 됩니다.

공항 철도를 이용해서 시내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항철도역에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경우

비용면에서 절약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단, 밤 12시부터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방콕여행을 쉽게 하는 방법은 공항철도, 지상철, 지하철, 운하보트 이동경로, 수상버스 이동경로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들 수송수단을 잘 이해하면 과거에 비해 방콕 여행이 더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차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어

방콕이 조용하고, 깨끗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방콕외의 지역은 과거에 비해 여행하기 더 좋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방콕에 거주하는 태초클럽 여행사 직원으로부터의 이메일입니다. 방콕 여행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방콕 시위현황

 

 

 

 

 

시위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곳은 아속역 사거리,살라댕역 사거리(룸피니),라차프라송 사거리(센트럴 월드),

빠뚬완 교차로(MBK)은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점거한 지역을 주말에 가서 보니 시위라기보다는 태

국민들의 축제처럼 보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위 지역은 출퇴근시간에는 교통이 마비되고 있으며 지상철/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상철/지하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이 역에 들어와도 두 번정도는 기다려야 승차할수 있을 정도로 다소 인원이

몰리는 편입니다. 주중에 택시를 이용할 경우 시위 지역만 피해서 다니실 경우 큰 지장이 없습니다.

 

간혹 시위대의 가두시위때문에 도로 정체가 심했지만, 시위주동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가두시위가 줄어들면서

시위무대가 있는 지역을 제외한 곳은 택시를 이용하실 때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방콕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투어 및 쇼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