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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및 태국여행 주의사항

태초 여행사 2014. 8. 3. 15:05

 

 

 

 

태국여행-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및 태국여행 주의사항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발견 지역이 에볼라강 주변이어서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였습니다. 치사율이 높고 치료약이 없다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AP통신이 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은 에볼라 사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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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인 마거릿 챈은 에볼라가 처음 발병한 1976년 이래 감염자 수가 가장 많고 발생 지역도 가장 넓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1천3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은 감염되면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 관절통과 더불어 체온도 갑자기 올라간다고 합니다.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소장 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구토, 설사가 납니다. 발병 4~5일 내로 심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며 보통 발병 후 8~9일째 대부분 사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최고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겨낸 사람도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3국 보건 당국은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살아난 환자도 있다면서 현재 치사율은 70% 정도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생존자들은 발병 즉시 병원을 찾아 탈수를 막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볼라 감염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목감기 등으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환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즉각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 사태는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치료를 돕기 위해 외국에서 온 의료진이 바이러스를 옮겨온 것"이라며 병원과 보건 당국을 비난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닌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됩니다. 따라서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침과 같은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태국여행 주의 사항

 

태국은 전세계국가로부터 많은 여행자가 몰리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여행자들이 주의할 것은 감염지역인 서아프리카로부터

얼마나 많은 여행자들이 오는 가입니다. 사실상 방콕은 아프리카인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프리카인들이 방문하고 있고 거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사실상 크게 걱정할 것이 못됩니다. 한국역시 에볼라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는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고 실지로 서울에도 나이지리아인들이 이태원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아프리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아프리카인이 많이 방문하거나 거주하지 않고 있기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태국은 한국보다 아프리카에 가깝기 때문에 한국보다 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인이 많이 방문하고 거주하는 지역은 이번 에볼라바이러스 파동으로 홍역을 치루는 홍콩지역보다는 유럽입니다.

유럽방문한 분들은 모두다 동의하겠지만 유럽은 아프리카인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의 꿈이 유럽에서 일하고 유럽 영주권을 갖는 것입니다. 유럽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갈등 남부 유럽 그리고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지역등에 가면 관광지 입구의 잡상인은 대부분 아프리카계 사람들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주요 기차역에는 아프리카계 사람들로 바글거립니다. 유럽은 사실상 에볼라 바이러스감염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아프리카계 사람들과 빈번한 접촉이 있는 유럽인들은 전세계 어느 국가에서든지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안전한 국가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단지 아프리카인들이 위생관념이 부족하고 위생,의료시설이 열악하기에 더 걸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걱정한다면 방콕을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을 벗어난 지역에서 아프리카인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아프리카인들중 부유한 사람들은 가까운 유럽, 미국, 남미로 여행을 가지 아시아로 잘 오지 않습니다. 태국을 찾는 아프리카인들은 대다수 보따리 상인이거나 비즈니스성격의 사람들이기에 주로 방콕을 여행합니다. 방콕을 벗어나 한가롭게 여행하는 아프리카인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태초는 지난 20년동안 방콕을 벗어난 지역에서 아프리카인을 만난 경험이 없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닌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되기 때문에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침과 같은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따라서 정 걱정된다면 피부가 검은색인 여행자를 피하고,

외출후 손발을 깨끗히 씻고, 샤워를 자주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