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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보딩패스(Boarding Pass) 란 무엇인가?

태초 여행사 2015. 3. 22. 22:09

 

 

 

 

 

항공사의 보딩패스(Boarding Pass) 란 무엇인가?



-항공사 탑승카운터앞에서


보딩패스는 우리말로는 "탑승권(搭乘券)'이라고 합니다. 영어의 보딩(boarding)은 '탑승'을 의미하고, 패스(pass)는 "
통과" "합격"을 의미합니다. 비행기 탑승을 위한 최종문서로  탑승하기위한 통과과정이 끝났음을 알려주는 문서로 봐도 좋습니다. 

보딩패스에는 탑승자 영문이름, 비행기편명, 비행 날짜, 좌석번호,탑승시간, 탑승구(gate)  번호, 항공사 회원이면 회원번호등이 표기됩니다.


여행자가 항공사 탑승카운터로 가서 여권과 이멜로 받은 이티켓(E-TICKET)을 제출하면, 항공사 카운터 직원은 보딩패스를 발행합니다. 아직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았다면 최대한 겸손하면서 밝게 "좋은 좌석좀 주세요. 부탁합니다. " 하면 생각지도 않게 좋은 좌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늦게가면 어림반푼어치도 없고요. 늦게가면 일행과 떨어져서 가야 하는 불상사도 있으므로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30분전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트렁크, 가방등 수하물을 카운터옆의 전동벨트 위에 올려 놓으면 수하물 짐표(Tag)이 나옵니다. 보통 보딩패스에 붙여 줍니다. 이 수하물 짐표는 잘 보관하셔야 나중에 도착공항에서 수하물을 못받을 경우,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 항공사 탑승게이트 앞에서



입국심사 또는 출국심사 받고 탑승시간(Boarding Time) 전까지 탑승구(Gate)에 도착하면 탑승구 앞의 항공사 직원이방송을 합니다. 대기하고 있다가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변 항공사 직원이 탑승권 한쪽을 떼어내고 다른 부분을 고객에게 줍니다. 이 때 항공사 지상직 직원은 보딩패스를 전자투시기에 체크해서 해당 고객이 탑승했음을 체크합니다. 받은 한쪽에는 이름,비행기 편명, 좌석정보 ,탑승시간 정보가 나옵니다. 기내에서 이민국 서류 작성시 비행기 편명이 기억 안나면 받은 한쪽위에 있는 비행기 편명을 보고 적습니다. 나중에 비행기에서 내리고 온 물품등이 있을 지 모르므로 나중을 위해 받은 다른 한쪽을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가항공사의 보딩패스는 아래 에어아시아 항공사 보딩패스처럼 간단합니다. 불필요하게 돈쓸 필요 없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국적기 항공사 보딩패스와 동일하게 보딩패스가 갖추어야 할 정보는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