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태국호텔예약- 왜, 해외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가?

태초 여행사 2015. 4. 23. 01:30

 

 

 


                           태국호텔예약- 왜, 해외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가?





한국여행자들중 태국여행시 적지 않은 분들이 아*다,익스*디아,호텔*바인,부*닷컴, 호텔*닷컴등을 이용합니다. 이들 호텔 예약사이트들을 흔히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사라고 합니다. 이들 호텔예약사이트들은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실시간예약(real-time booking)에서는 한국 토종여행사들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른 예약을 빼놓고는 장점이 그다지 없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가 없다.

  ( 묻고 답하기가 없으므로 문제가 생길 경우 문의하기 어렵습니다. 전화가 있다고는 하나 이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이들 여행사 직원들 대부분은 태국 방콕, 파타야, 푸켓,크라비,치앙마이등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므로 호텔에 대해

    정확히 잘 모릅니다.)


2. 예약취소, 환불,변경이 어렵다.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 예약변경,취소,환불관련 게시판이 없습니다. 전화로 해결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3. 호텔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홈페이지에 반영하기 어렵다.

  (태국은 비수기에 다양한 프로모션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OTA 여행사들은 담아낼 수가 없습니다.

   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담아낼려면 앞으로 수년이 걸려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나오는 프로모션 상당수는 여행사 직원들도

   헷갈릴 정도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것을 정확하게 번역하기도 힘든데, 만약 자동 번역기로 돌리면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4.한국 여행사 대비 호텔 요금이 저렴하지 않다.

  (구글,포털사이트등등에 보면 항상 세계최저가, 70%세일등등 엄청나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실상과 다릅

   니다. 이들 OTA 여행사들 요금은 대부분 같습니다. 원래 호텔 요금은 높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성수기 1월

   요금이 원래 호텔요금이고, 비수기에 이들 원래 요금에서 70~80% 할인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들 OTA 예약 사이트들의

   요금과 한국인 운영 호텔예약 사이트와 비교하면 대부분 한국인 운영 호텔예약 사이트가 더 저렴합니다. 특히, 태국은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인 운영 여행사들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이들 OTA 여행사들이 한국에서만큼은 쉽지 않

   다고 하는 이유는 한국 여행사들이 거의 벼랑끝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한국여행사는 호텔 1박당 수익이 100밧~200밧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노마진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게 한국여행사입니다.최근 자유여행사들이 오픈하는 경우는 없고 문닫는 경우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OTA 여행사들은 수익이 판매액의 15~20%입니다. 직원도 없이 예약엔진이 알아서 돌아갑니다. )



5. 해외호텔예약사이트사들의 홈페이지 요금은 실제로 신용카드 결제시 청구되는 금액과 다르다.

(태초클럽여행사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살 때 환율을 적용해서 한화로 표기합니다. 따라서 나중에 신용카드회사 결제 금액과 비교할 경우 홈페이지 표시된 금액과 같습니다. 그러나,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사들의 홈페이지 요금과 나중에 신용카드 회사 결제 금액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유는 이들 예약 사이트는 해외예약 사이트이므로 해외 결제승인입니다. 따라서 해외결제 승인에 따른 총금액 1% 추가 됩니다. 그리고 이들 예약사이트의 홈페이지에서는 살 때 환율로 요금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신용카드 결제할 때 보면 살 때 환율로 청구되어 생각지 않은 금액이 청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 더이상 해외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6. 해외여행시 도움이 필요할 때, 이들 해외호텔예약사이트들은 무용지물이다.

(해외여행시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매년, "아기가 아파요" " 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지금 병원이에요 도와주세요""

 "차사고 났어요" "물건을 식당에다 놓고 왔어요" 호텔 옷장에 자켓을 놓고 왔어요 " 등등 도움 요청전화를 받습니다. 이 분들 상당수가 태초클럽이 아닌 해외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분들입니다. 늦은 저녁, 새벽에 전화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나중에 예약손님 체크해보면 예약기록이 없습니다. 알고보면 타 여행사나 해외 호텔예약사이트 이용한 분들입니다. 심지어는 "호텔 욕실에서 물이 안나와요" " 호텔에어컨에서 덜덜 거려요 "  하고 태초클럽에 전화하는 분들중에서는 해외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한 분들도 있습니다. 태초클럽으로서는 미칩니다. "저희 태초클럽으로 예약하셨나요?" 하고 물으면 "아뇨, 그런데 제가 예약한 곳은 연락이 안되요 , 좀 호텔에 말해주면 안되요?"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7. 한국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이들 세계적인 OTA 해외 호텔예약사이트는 한국여행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안다해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태초클럽은 한국여행자들의 필요에 민감합니다. 여행자들이 불편해하면 태초클럽은 더 불편합니다.)


-무료예약대행서비스

태초클럽은 2년전부터 방콕, 푸켓,파타야 지역의 주요 스파, 마사지업소, 레스토랑등의 예약을 무료로 대행해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예약은 태초가 한국에서 국제전화로 합니다. 국제전화 비용이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여행자들에게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여행사중 최초로 시도하고 있고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예약이 드물게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예약 성공률은 99%이상입니다.


-무료셔틀버스 제공

태초클럽은 푸켓 여행사& 라운지의 경우 2014년에는 파통비치- 카말라비치, 방타오비치 라구나 단지 구간을 무료셔틀 운영했습니다. 2015년에는 카론,카타지역도  무료셔틀을 운행합니다, 앞으로 가능하다면 공항인근 마이카오,나이양,나이톤 비치도

포함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적자가 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수익은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망고스틴, 노란망고 무료 제공

파통 여행사& 라운지에서는 망고스틴을 제철인 5월말에서 10월초까지 파통여행사& 라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오셔서 대부분 3~5킬로그램을 받아 가셨습니다. 65세 이상인 노인을 모시고 오면 노란망고 2킬로그램까지 무료제공했습니다. 금년 방콕 사무소 역시 망고스틴을 제공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10월초까지 태초클럽 손님은 망고스틴 3킬로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약자를 모시고온 효녀,효자분들을 위해 노란망고 2킬로를 더 준비할 것입니다.


- 라운지 운영

푸켓에서는 파통비치 중앙 로열파라다이스호텔 1층 정문 좌측에 약 100평정도의 공간을 라운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스넥,음료수,커피, 인터넷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심카드도 끼워드립니다. 짐보관도 해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금년 5월1일부터는 어린이용 구명조끼도 한국에서 10개 공수해와 태초클럽 고객분들에게 보증금 500밧 받고 무료 제공합니다. 반환시 500밧은 반환합니다.


- 방콕 핼쓰랜드 쿠폰 원가(2시간 마사지 400밧)제공.

태초클럽 여행사는  수쿰빗 아속 웨스틴그랑데수쿰빗과 터미널21사이 '더키호텔1층" 에서 6월 1일 오픈 예정으로 인테리어중입니다. 오픈하면 핼쓰랜드 쿠폰을 태초클럽 고객분들에게 원가(400밧)로 제공할 것입니다. 핼쓰랜드는 아무리 대형 여행사가 와도 마사지 쿠폰 10매 가격은 4천밧입니다. 그아래로 살수가 없습니다. 개인이 그냥가면 타이마사지 2시간에 500밧입니다. 태초클럽 고객분들은 언제든지 1매당 400밧입니다. 핼쓰랜드 아속 마사지점이 바로 옆이므로 들렸다 쿠폰을 원가로  받아가면 됩니다. 태초클럽 손님이면 무료예약도 해드립니다. 가서 헛탕치는 일이 없습니다.


- 현지에서의 호텔,투어,스파,쇼등 현지예약

태초클럽은 푸켓중앙에 이어 방콕사무소도 방콕중앙인 6월 1일 수쿰빗 아속에 오픈합니다. 터미널 21 입구에서 100미터입니다.

웨스틴 그랑데수쿰빗, 로빈산 백화점에서 50미터에 불과합니다. 한국에서 바뻐 사전에 예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 수쿰빗 아속에서 저렴하게 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수쿰빗 아속에서는 고객들의 필요를 체크해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쿰빗 아속 사무소는 푸켓에 비해 협소하지만 앞으로 더 넓은 장소를 확보해서 푸켓 못지 않은 쾌적한 장소로 고객들을 모실 것을 목표로 일할 것입니다.



맺음말


태초클럽은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 태초클럽 여행사 묻고 답하기등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면밀히 체크합니다. 그리고 항상 " 왜 안돼? " 하고 가능하면 시도하려고 노력합니다.  한국 여행객들이 단지 실시간 예약 하나 좋다고 해외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보면 조금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태초클럽 여행사 호텔 요금이 이들 해외호텔 예약사이트와 비교해서 더 비싸지 않다면 태초클럽을 이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초클럽은 여행사 이익 상당부분을 고객분들에게 돌려드리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태초클럽이 이들 OTA 여행사들보다 예약에서 반나절 정도 늦지만, 늦은 만큼 저렴한 요금,다양한 프로모션,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손해보는 것은 사실상 없습니다. 누가 과연 한국여행객들을 위해 노력하는가? 하고 묻고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개발중인 OTA엔진이 장착된 새로운 홈페이지가 금년내로 나오면 성격급한 분들에게는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