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호텔-조식부페가 좋은호텔을 알아내는 방법

 

 

 

태국호텔-조식부페가 좋은호텔을 알아내는 방법

태국호텔조식은 세계여행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한다. 상당수 국가에서 호텔조식은 선택으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가짓수도 많지 않으면서 비용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나 태국호텔 대부분은 2인 조식부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행자들의 주된 관심사는 호텔조식부페이다. 조식부페가 맛있는 호텔,만족도가 높은 호텔을 찾는 여행자가 적지 않다.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다음은 호텔조식 좋은 호텔을 찾는 방법이다.

1.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을 찾아라.

-세계적인 호텔브랜드로 스타우드,매리엇,아코르,힐튼,하얏트,인터컨티넨탈호텔등이 있다. 아시아 호텔로는 만다린오리엔탈,페닌슐라,샹그릴라호텔등이 있다. 이들 호텔은 조식부페가 대부분 좋다. 당연하다 . 세계적인 브랜드이므로 부실한 조식을 내놓지 않는다. 맛,질,셋팅등에서 기대이상의 수준을 보여준다. 물론 가격대비이다. 5성급,4성급,3성급 호텔은 그 수준에 맞는 조식부페를 내놓는다.

2.식당가가 강한 호텔을 찾아라.

태국호텔들의 홈페이지를 보면 식당가가 강한 호텔인지 아닌지 금새알 수 있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식음료 부분을 강조하면 그 부분에서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일부 호텔은 호텔 객실수 대비 레스토랑, 바가 많다. 이 것은 호텔 고객외에 해당 지역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조식부페 역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90%이상이다.

3.객실수 200개이상인 호텔을 찾아라, 객실이 300개이상인 5성급호텔은 대부분 좋다.

호텔업은 전형적인 "규모경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호텔객실수가 많으면 당연히 부대시설이 많고, 레스토랑,바가 많다. 아무리 호텔등급이 5성급,6성급이라도 호텔 객실수가 100개이하면 부대시설, 레스토랑,바가 다양할 수가 없다. 경영이 불가능하다. 호텔선정에서 호텔 객실수를 유심히 봐야 하는 이유이다. 보통 객실이 100개 미만이면 조용하나 부대시설,조식이 약하다. 객실이 100-200개 사이의 5성급 호텔들은 부대시설, 조식이 어느 정도 보장되나 역시 다양하지 않다. 3.4성급 호텔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객실이 200개에서 500개 사이의 호텔들의 부대시설, 조식이 여행객들을 만족시킨다. 보통은 250개에서 400개 사이가 가장 이상적인 호텔 객실수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일부 5성급호텔들은 객실수가 500개이상인 경우가 있으나 이 경우, 객실를 채우려면 패키지 여행객들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객실수 500개이상의 5성급 호텔이라면 호텔에서 확실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한 조식당은 시장분위기로 갈 수 밖에 없다.

객실이 많으면 무조건 나쁜가?

그렇지 않다. 호텔비가 같다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 3.4성급의 경우 객실이 100개 미만인 호텔과 객실수가 300개이상인 호텔은 조식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100개 미만인 호텔은 조식이 좋을 수가 없다. 먹을 것만 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객실이 300개이상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규모경제"가 가동되어 기대이상의 조식을 내놓는다. 가짓수가 훨씬 많다. 패키지 여행사들은 낮은 호텔비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하므로 객실수 200개이상이면서 위치가 좋지 않은 호텔을 선호한다. 이들 호텔은 호텔비대비 조식이 비교적 좋다. 대표적인 호텔이 방콕팰리스호텔, 에이원 호텔, 이스틴호텔이다.

5성급의 호텔도 호텔비가 같을 경우 객실수가 150개미만인 호텔과 250개이상이 호텔의 조식부페는 다르다. 객실이 많을수록 조식은 화려하고 먹을 것이 많다. 쉐라톤파타야 호텔이 대표적인데 호텔비가 파타야지역호텔 동급대비 높지만 조식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객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풀빌라의 경우

풀빌라리조트들 상당수가 조식이 기대이하이다. 높은 호텔비용에도 조식에서 그다지  별로인 이유는 바로 빌라가 몇개 안되기 때문이다. 풀빌라 리조트중에서 반얀트리 풀빌라 조식이 좋은 이유는 풀빌라동이 150개정도로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풀빌라들은 빌라가 50-60개 수준이다. 또는 그 이하다. 그렇다보니 조식이 다양할 수가 없다. 풀빌라라도 빌라수가 50개 이하면 부페가 아닌 아메리칸조식으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눈치빠른 신혼여행객들은 빌라동이 50개이하면 선택하지 않는다. 조식,부대시설이 결코 좋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4. 런치부페,디너부페를 상설부페로 내놓는 호텔을 찾아라.

런치부페, 디너부페를 상설부페로 운영하려면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객실도 많아야 하고, 지역 상권에서 유명세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영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방콕을 제외한 푸켓,파타야,코사무이등 휴양지에서 상설디너부페를 가진 리조트를 찾기 어렵다. 대부분 성수기 디너부페 또는 주말 부페만을 운영한다. 휴양지 5성급 리조트가 상설부페를 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헙을 감수해야 한다. 지역상권이 발달해 있지 않은데다, 호텔내 한정된 손님을 고객으로 유치해야하기 때문이다. 푸켓홀리데이인 파통리조트가 4성급 브랜드임에도 5성급 대우를 받는 이유증 하나는 홀리데이인 시브리즈부페라는 것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매일 시브리즈 디너부페를 상설부페로 내놓기 때문에 질좋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이는 아침 조식부페로 연결되어, 홀리데이인 조식부페는 푸켓 5성급 리조트 수준 또는 그이상을 유지해서 칭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평판이 홀리데이인 파통을 푸켓 최고의 리조트 반열로 올려놓는 원동력이 되었다.

방콕호텔도 마찬가지이다. 방콕에서 런치부페,디너부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호텔들은 조식부페도 매우 훌륭하다. 상설 런치부페,디너부페가 없는데 아침조식부페가 잘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반대로 상설 런치부페, 디너부페가 잘 나오는데 아침 조식부페가 형편없는 호텔은 드물다. 방콕 상설부페로 유명한 곳은 더 수코타이방콕, 쉐라톤그랑데 수쿰빗,jw매리엇 그랑데 수쿰빗, 소피텔 수쿰빗, 샹그릴라 방콕호텔등이 있다.

5. 주변에 기업,대사관,관공서가 많은 호텔을 찾아라.

호텔주변에 기업, 관공서, 대사관이 많으면 해당호텔의 식음료 부분 영업은 활발할 수 밖에 없다. 이들 기업,관공서, 대사관 직원들은  뜨내기가 아닌 지역주민이므로 호텔측에서 보면 결코 놓칠 수 없는 고정고객이다. 따라서 이들 호텔들은 상설 부페를 마련하거나 특선 이벤트를 자주 한다. 호텔주변의 기업,관공서, 대사관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이라면 그 호텔은 기대이상의 조식부페를 선보인다.

태국호텔의 경쟁력이 강한 이유

태국호텔은 알면알수록 경탄을 금치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미국,유럽,아시아 각국호텔을 분석해보면 가격대비 만족도는 태국호텔을 따라잡을 수 없다. 최근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등을 선호하나 태국호텔을 잘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 하와이가 아름답기는 하나 호텔만큼은 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세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만큼 호텔수준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호텔수준은 그나라 경제,문화수준과 밀접히 관련이 있다고 하나 태국만큼은 예외이다. 태국고급호텔,풀빌라,리조트들은 사실 미국,유럽,일본 수준을 넘어섰다. 태국호텔 경쟁력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1.태국재벌이 호텔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태국재벌들이 호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태국재벌들은 통신,유통,건설,식음료사업등에서 돈을 벌어, 호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태국재벌들 대부분은 호텔 몇개를 소유하고 있다. 맥주로 유명한 창비어,싱하비어, 유통의 절대강자 센타라그룹,건설의 이탈타이,LAND&HOUSE,그리고 호텔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두싯그룹, 아코르계열의 머큐어,아이비스호텔을 갖고 있는 애라완그룹등등이 이애 해당한다. 미국,유럽,일본, 한국재벌은 호텔산업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한국의 경우 일부재벌이 한두개의 호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이나 태국은 다르다. 태국재벌은 돈만 생기면 호텔사냥에 나서거나 새로운 호텔을 짓는데 열을 올린다. 어느 태국인은 " 태국재벌이 아는 것은 단지 호텔과 땅이다. 그외에는 관심이 없다. 이들이 국민들을 먹여살릴 수 있는 2차산업에 고민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2. 인재들이 호텔로 몰려든다.

한국인재들은 법률,의료분야를, 그리고 공무원, 글로벌기업을 선호한다. 태국도 다를 바 없다. 그러나, 태국수재들 상당수를 흡수하는 곳이 호텔이다. 5성급 호텔들 매니저들 출신을 보면 한국의 서울대, 연,고대에 해당하는 출라롱컨,탐마셋대학 출신이 상당히 많다. 상당수는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유럽대학을 졸업했고, 이중 일부는 스위스 호텔학교출신이다. 한국대학에서 호텔관련 학과는 중위권,중상위권학생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태국은 상위권학생들이 지원하는경향이 강하다. 실재로 태국 5성급 호텔 매니저들의 수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태국인들과 거리가 멀다. 영어가 유창한 것은 물론이고, 논리,사고에서 출중하다. 국제학교. 미국,유럽,호주 대학에서 공부한 경험들이 그들의 사고를 지배한다.  5성급호텔매니저들 중에는 고급차인 렉서스,벤츠,BMW,포르쉐등을 몰고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집안 배경이 좋은 경우이다. 일부는 호텔오너의 자제이기도 하고, 대형 부동산업, 요식업등의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로 5성급호텔에서 후계자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태국 일반 직장인 대비 호텔종사자들 월급이 높다. 그리고 해외여행,연수경험이 주어져 인재들이 몰려든다. 호텔 매니저에서 얻은 경험, 지식으로 훗날 호텔을 창업하기도하고, 여행업,그외 호텔관련 비즈니스를 펼치기도 한다.

3. 낮은 임금을 배경으로 한다.

호텔경영에서 비용부문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임금 즉 인건비이다. 호텔이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므로 인건비의 비중이 높은 호텔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태국호텔비가 매우 저렴한 이유중 하나는 임금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태국호텔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배경에는 룸메이드, 레스토랑 종업원, 경비, 벨맨등의 월급이 상상외로 낮은 것에 기인한다. 이들중 상당수는 여행객이 주는 팁이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육체노동을 주로하는 호텔 종업원들은 상당수가 태국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에 해당하는 북동부지방 이산출신, 또는 북부와 남부 지방출신들이다. 이들은 그들이 태어나서 자란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돈과 여행객들이 몰리는 방콕,푸켓,파타야,코사무이 지역으로 이주해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한다.

4. 세계적인 호텔들이 몰려든다.

태국은 세계호텔의 전시장이라 부른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호텔브랜드들이 방콕,푸켓,파타야 ,코사무이 지역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들 세계적인 호텔들은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한다. 요금,시설, 교육등등... 그렇다보니 태국호텔들의 수준은 당연히 향상될 수 밖에 없다. 호텔들이 살아남으려면 요금은 내려야 하고, 더 좋은 프로모션을 내놓아야 한다. 사설은 확충하거나 개선해야 한다. 직원교육도 철저히 할 수 밖에 없다. 호텔이 남아도는 지역이므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칠 수 밖에 없다.

태국호텔은 항공권,ROH, 가족여행, 신혼여행, 호텔, 풀빌라,투어,스파,쇼,디너부페 등등에서 최상의 요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 문의및 예약이 가능하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앱,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방콕 수쿰빗아속 사무소(터미널21인근 더키호텔방콕입구옆), 푸켓파통 로열파라다이스호텔 1층에 여행사&라운지를 운영중이며  현지에서 호텔,투어,쇼,스파,마사지,디너부페,픽업서비스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