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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태국거리의 그 많은 유기견들이 어디로 갔을까?

태초 여행사 2016. 1. 24. 22:46

 

 

 

 







                             태국여행- 태국거리의 그 많은 유기견들이 어디로 갔을까?


                        






태국거리에는 유난히 개가 많았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방콕,파타야,푸켓,치앙마이 등등 어리를 가도 주인이 없는 개들이 해변에서, 골목에서, 도로변에서, 식당주변 어느 구석을 차지하고 누워있었다. 심지어 육교위 그늘아래에도 제자리인양 자리를 차지했다. 거리 곳곳에는 지나가는 행인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누워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일부 개들은 어느 거리의 노점상 주변을 배회하며 여행객들의 자비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들 거리의 개들 상당수는 관리가 안되어 피부병은 기본이고 온갖 질병들을 앓고 있는 개들이었다. 태국관광객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호텔이 어느 골목안에 위치하면 이들 개들이 호텔 골목을 지키고 있어 여행객들은 호텔 출입하는 것을 두려워 했다. 특히 밤에는 이들 개들이 호텔 골목입구를 점령해 숙박객들은 호텔 밖을 나갈 수 없어 호텔에서 식사와 음료를 해결하기도 했다. 호텔 매상을 올리는 역할을 일부 담당한 것이다. 공수병이 나돌 때 여행객들은 태국여행을 자제했다. 태국하면 거리의 개들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다들 공수병 즉, 광견병을 걱정한 것이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태국 거리에서 개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로 갔을까?


" 개들 때문에 여행객들이 안와서 외국인손님을 받는 상점에서 독살시켰다." " 태국정부의 묵인하에 개밀매업자들이 수거해서 개고기를 식용하는 베트남, 캄보디아등으로 팔았다"," 거리의 노점상들이 개고기를 적당히 섞어서 소고기로 팔았다" " 누군지 모르지만 개들을 잡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 등등의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알아본결과 대부분 헛소문이었다. 거리의 유기견이 사라진 배경에는 유럽출신의 외국인들이 만든  소이독 재단(Soi Dog Foundation) 이 있었다. 이 소이독 재단의 차량들은 푸켓,방콕등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이 데려가서 불임수술을 시키는 한편 질병을 앓고 있는 개들을 돌본 것이다. 




이 소이독재단(Soi Dog Foundation)은 어떤 단체일까? 어떤 일을 하며,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


소이독 재단은 태국거리의 유기견 보호단체이다. 태국인들 스스로 자금을 조성해서 개들을 보호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태국거주 외국인들이 거리의 개들을 보호해야겠다고 나선 것이 소이독의 효시가 되었다. 소이독의 소이(Soi) 는 "골목"을 의미한다. 과거 태국 골목 곳곳에는 개들이 많았다. 이들은 골목거주하는 거주민들에게는 주인처럼 따랐지만 외부침입자들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였다. 태국인들 상당수에게는 골칫거리이기도 했다.대부분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개들은 피부병,심장사상충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었다. 일정기간에는 디스템퍼(홍역의 일종)가 돌기도 했고, 광견병으로 알려진 공수병도 돌기도 했다. 이 골목개들 즉 소이독은 태국 유기견을 대표했다. 이 골목개들을 중심으로 동물보호활동에 나선것이 바로 소이독 재단이다. 이 소이독 재단은 방콕이 아닌 푸켓 마이카오비치 지역에 위치한다. 소이독의 시작이 푸켓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소이독재단(Soi Dog Foundation)의 시작


소이독은 2003년 Margot Homburg Park ,John, Gill Dalley에 의해 시작했다. 당시 푸켓은 관광지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었고, 따라서 개의 수도 빠르게 증가했다. 거리의 개들이 방치된체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이들 유럽계 세사람은 해외에서 개들의 질병을 돌봐줄 수 있는 자원자들을 모집했고, 이들 개들을 위한 동물보호병원을 개원했다.  2004년에는 푸켓섬에 동물보호병원들이 하나둘 씩 개원하기 시작했다. 소이독은 이들 병원들의 도움을 통해 더 많은 개들을 돌볼 수 있었다. 수의사로 개들을 돌봐줄 자원자가 없는해에는 푸켓섬의 수의사들에게 부탁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이들 개들에게 불임수술을 시켰다. 푸켓동물병원의 수의사들도 흔쾌히 소이독 재단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2004년에 소이독 재단에 불행이 찾아왔다. 소이독을 이끄는   Gill Dalley가 홍수가 났을 때 물소들 구역에서 개를 구하다가 뜻하지 않게 부상당한 후 패혈증에 걸려 두 다리를 잃은 것이다. Gill 이 병원에서 두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로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고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쓰나미가 찾아왔다. 자원봉사자의 리더였던 Leone Cosens은  쓰나미희생자들을 구조하러갔다가 사망했다.  Gill의 이야기는 싱가폴의 다음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올해의 아시아인 "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것이다.


Soi Dog Foundation " Asian of the year" award Gill Dalley:  https://www.youtube.com/watch?v=QrlcoJ8c6VQ)



많은 이들은 소이독 재단이 이 엄청난 비극으로 인해 얼마안가 문닫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쓰나미 취재로 세계각국에서 몰려든 신문,방송기자들중 일부가 이 소이독재단을 취재해갔다.신문,방송에서 소이독 재단의 노력,그리고 찾아온 불행에 대해 보도하자마자 세계 각국의 자원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신문,방송이 나가자 3개월만에 50명이 넘는 수의사들이 자비로 푸켓을 찾아왔고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전세계의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용기를 잃지말라고 적지 않은 비용을 송금했다. 수많은 이들이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전세계의 개를 아끼는 사람들도 이 기부에 동참했다. 푸켓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소이독을 찾아 소액의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 기금들 덕으로 푸켓에만 3개의 동물병원이 운영되었고, Gill은 비록 당시에 휠체어에 매여있는 장애자였지만 개를 돌보는 일에 전념할 수 있었다. 소이독의 헌신적인 활동은 전세계로 알려졌고, 그 결과 세계적인 기관에서 소이독에 그해  봉사관련단체 상을 수여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와 the prestigious Elizabeth Lewitt 와 같은 세계적인 단체가 있다.




 

 



태국정부로부터 공익단체로 인정받음




쓰나미 지원을 조직적으로 해온 WASPA는 향후 2년간 소이독 재단의 유기견 불임수술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정적 지원덕분에 소이독 재단은 2명의 수의사, 유기견 붙잡는 사람들, 간호사들 몇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푸켓지역 유기견들 상당수를 붙잡아 불임수술을 시킬 수 있었다. 2005년 말, 태국정부로 부터 인정받는 동물관련 최초의 공익단체가 되었다.물론 이 소이독 단체는 네덜란드에서 공익단체로 이미 가입이되어있는 상황이었다.  2005년 말, 푸켓지역의 수 많은 유기견들을 임시적으로 보호할 수있는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보내는 기금으로 역시 어렵지 않게 넓은 지역을 확보할 수 있었다. 




소이독의 활동영역 확장



 2006년 말, Margot 은 방콕으로 이동해 계속해서 거리의 유기견들을 위한 불임수술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동시에 거리로 나가 유기견을 찾아 불임수술을 시켰다.  2006년, 소이독 재단은 정부동물보호소안에 동물병원을 설립했고, 개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바트(약1억원)를 투자했다. 푸켓타운의 소이독재단 보호 유기견들 100여마리가 방콕 동물보호소로 보내졌고, 소이독의 동물병원 보호를 받고 있다.  2008년 3월, 소이독 재단은 방콕에서 유기견을 돌볼 장소를 물색해야만 했었다. 이유는 유기견 보호를 위해 사용한 동물보호 시설의 땅을 정부가 사용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소이독재단은 유기견들을 위한 평화로운 지역을 찾아 물색했다. 결국, 소이독 재단의 시발점인 푸켓에서 대지를 찾았다. 푸켓공항인근 마이카오비치(Maikhao Beach)지역에 유기견 보호시설을 건립했고, 지금은 이 보호시설안에 소이독재단의 본부가 위치한다.



 

 



소이독 재단은 꾸준히 유기견들의 불임시술을 시도하고 있고, 동시에 개들의 건강을 위해 백신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이독재단은 거리의 개들이 각종질병으로 고생하다 죽는 일을 막는 최상의 방법은 불임시술뿐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푸켓거리에서, 비치에서 개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일부 비치지역, 밀림일부 주택가에서나 볼 수 있다. 조사에 의하면 유기견들이 비치와 거리를 점령했던 2005년이전과 비교하면 75~80% 정도 유기견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소이독은 지금까지 푸켓,방콕,파타야등 전국각지에서 10만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불임시술을 했고, 매달 1800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불임시술을 하고 있다.2011년 소이독 재단은 미래를 위해 동물보호소가 위치한 지역에 넓은 부지를 매입했다.  




방콕홍수로부터의 구조활동



2011년 가을, 방콕에는 엄청난 홍수가 발생했다. 방콕 중심부를 제외하고 방콕 전지역, 태국북부지역과 아유타야, 방콕 주변지역은 물바다가 되었다. 시민들은 대부분 안전했지만 홍수로부터 생존이 위태로운  수 많은 개들이 있었다. 소이독은 태국내 Wildlfe Friends of Thailand와 같은 동물보호단체와 연대해서 홍수로부터 1000마리 이상의 개를 홍수로부터 구조했다. 새로운 지원자가 쏟아져나와, 기존 지원자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로인해 소이독은 엄청난 기금을 조성할 수 있어 홍수지역의 수많은 개와 고양이들을 위한 보호시설 마련, 질병관리를 할 수 있었고, 지원자들에게 식사,잠자리등을 제공할 수 있었다.



 

 




밀수출로부터의 유기견구조 활동


2011년, "The Trade of Shame (수치스런 무역)" 이라는 이름하의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이캠페인은 매년 약 50여만 마리의 개가 베트남으로 불법수출 되는 것을 막기위한 의도였다. 물론 이 개들은 베트남으로 가면 식용으로 소비된다. 2011년 이전까지 15년동안 단지 2명만 체포되었다. 태국정부는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개들에 대해 무관심했다. 이무역은 사실상 불법이었는데 이유는 백신을 맞지 않은 동물이 타국으로 이동하는 것은 국가법률로 금했기 때문이다. 백신을 맞지 않은 동물의 경우, 공수병등 각종 전염병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동물이 입국 또는 출국할 경우 백신관련 법들이 있다.



소이독의  "The Trade of Shame (수치스런 무역)"  캠페인은 다음  세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1. 태국내에서 개 밀수업자,개도살자을 찾아내는 비밀요원 고용

2.태국,라오스, 캄보디아,베트남등에 기존법을 준수하도록 압력행사.

3.해당 국가에서 더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제정하도록 압력행사.



2015년 중반, 소이독 재단의 눈부신 활약으로 수천마리의 개들이 국경지역 밀수출로부터 구조되었고, 수십명의 밀매업자들이 체포되었다.2013년 8월, The Asia Canine Protection Alliance (ACPA) 이라는 아시아 연맹이 창설되었다. 이 연맹은 소이독재단의 주도하에 Animals Asia,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 Change For Animals Foundation등의 동물보호단체가 협력해서 만든 연맹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정부 대표들이 참여해 하노이에서 조직되었다. 이회의는 4개국 정부 대표들로부터 해당지역에 공수병을 전염시킬 수 있는 밀매수출금지 협약을 이끌어내었고, 4개국 정부대표들은 서명란에 사인을 했다. 2014년 2월 방콕에서 열린 회의에서 4개국 정부 대표들은 이 협약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2014년 태국은 처음으로 동물보호법을 제정해 개와 고양이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했다. 소이독 재단은 이법안관련 미비점을 보완하고, 더 심화된 법률을 제정하도록 모든 것을 주관하는 위원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5년 6월, 소이독은 수많은 개들이 베트남으로 밀수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줄이기위해 비밀요원들을 늘렸다. 법률이 제정되고, 각국 정부가 나서자 개 밀수출업자들의 수법이 교묘해지고, 다양한 루트가 생겨났기 때문이었다.그에 더해 소이독과 ACPA는 베트남까지 가서 베트남내에 매년 약 500여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소비되는 것을 막기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서 식용으로 소비되는 개들 대부분은 훔친 개들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소이독은 밀무역에서 구조된  많은 개들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들 구조된 개들에 대한 정부예산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소이독 지원자들은 연대해서 부리람 지역 정부소유 땅안에 거대한 종합동물보호시설을 지었다. 소이독은 이 보호시설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 보호시설의 동물을 위해 먹이와 각종 약을 제공하고 있다. 소이독은 구조된 개들에게 가능한 편안한 잠자리와 먹이를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임시술은 태국전역 수백만마리의 개들이 온갖 질병을 앓다가 죽는 비참한 생활을 끝낼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태국 전역의 개를 대상으로 불임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chiangraitimes.com/how-dog-meat-became-big-business.html


 

 





유기견및 애완견들을 위한 이동진료순회활동



2012년 Dogs Trust International 의 지원하에, 야심찬 이동순회 진료 캠페인이 푸켓에서 시작했다. 푸켓 전역의 사람들이 이 진료소에 찾아와 무료 또는 소액으로 보호하는 동물들에게 백신, 각종 치료, 그리고 약을 받을 수 있었다.  Bangkok Metropolitan Authority (방콕시 당국)은 소이독의  오랜노력과 유사하게 매년 약 8만마리의 개에 불임시술을 하는 것으로 목표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정부예산으로 거리의 개들을 불임시술하는 노력들이 시작되는 것이다. 소이독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방콕시 거리의 개들수를 조사했는데 약 64만 마리가 아직도 거리의 개로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2012년 소이독은 방콕에 동물보호병원을 설립해 개, 고양이들의 불임시술을 시작했다. 매년 약 4천 마리들의 불임을 시술했고, 이들 개들은 주로 거리의 유기견이 아닌 보호자가 있는 개였다. 그러나, 이러한 불임시술은 거리의 유기견들의 수를 줄이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이 확인되었다. 그에 더해 푸켓 이동순회 진료팀은 푸켓을 넘어서 카오락, 팡아,크라비 지역등으로 이동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혔다. 



미얀마 유기견들에 관심을 갖다.


미얀마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미얀마를 여행한 수많은 여행자들이 소이독에 도움을 요청했다. 수많은 개들이 방치된체 각종질병으로 고통당하다 죽는다는 소식이었다. 미얀마의 개방화로 인해 미얀마 여행자수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소식들이 소이독에 들려온 것이다. 소이독은  바로  미얀마로 이동해 양곤을 중심으로 거리의 개들 보호에 나섰다. 현재 보고된 바에 의하면 미얀마지역에도 거리에 엄청난 유기견이 방치되고 있으며, 미얀마 정부는 이 수를 줄이기위해 독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이독의 야심찬 계획들


2014년, 소이독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동물병원을 짓기 시작했다. 2016년 상반기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거리의 개들을 보호하고 치료할 것이다.고양이 병원은 2013년에 이미 완공되었다. 현재 수많은 동물들이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현 시설로는 그 수요를 당해낼 수가 없다. 현 시설로는 한번에 100여마리의 동물을 치료할  수 있다. 현재 학생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작중이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태국내 학생들이 동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들을 개선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많은 지원자들, 전세계에서 보내온 기금으로 소이독 재단은 크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푸켓으로 온 은퇴자 3인이 거리의 개들 고통과 질병을 돌봐주고 완화시키기위해 노력중이며, 그개들을 위한 미래의 시설들을 계획중이다.  2015년 소이독은 거리의 개들을 돌보는 단체로는 가장 큰 단체가 되었다. 현재 50명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중에는 수의사,보호소 관리직원,동물복지를 위한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거리의 개들 밀매업자들, 밀수출업자들을 감시하는 비밀요원들이 일하고 있다. 또한, 전시간 또는 한정된 시간, 기간에만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태국내에서 또는 해외외서 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느 누구도 돌보지 않는, 어느 누구도 관심가져주지 않는 거리의 개들을 돌봐야 한다는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이 곳에 온 사람들이다.



소이독 재단영화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tIaceLcOZAc

                                 영화를 통해 우리는 마음속으로부터 뜨거운 무엇인가가 올라오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소이독 재단의 회계는 소이독에 참여하는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투명하게 회계감사를 실시하며, 태국 정부에 매년 회계감사를 제출되고 있다. 소이독 재단회원 등록은 누구든지 가능하다. 소이독재단방문 희망자, 유기견 보호시설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들은 태국여행사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의 도움을 통해 이들 시설의 위치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소이독 재단으로가는 자가용택시들을 저렴한비용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소이독 재단기금을 위한 물품판매. 동물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은 물품 !~2개구입을 통해 자선에 참여할 수 있다.





소이독재단(Soidog Foundation)의 위치


푸켓공항인근 마이카오비치 지역에 위치한다. 공항에서 약 8킬로미터 거리이다. 인근에 센타라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가 위치한다. 리조트에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조용한 정글안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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