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여행- 후아힌의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후아힌은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200킬로미터 떨어진 해변 휴양지입니다. 남쪽의 수랏타니, 푸켓,크라비,핫야이지역으로 가려면 후아힌을 거쳐야 합니다. 후아힌은 조그마한 어촌에 불과했지만 기차역이 들어서고, 왕가의 사람들이 별장으로 삼으면서 급격히 발달한 곳중 하나입니다.
후아힌지역은 좁게는 후아힌 시내를 중심으로 후아힌이라 부르지만 후아힌으로 가기전에 만나는 펫부리(페차부리라고도 부름), 차암, 그리고 후아힌 시내를 지나 남쪽의 타끼압, 프란부리, 심지어 프라추압키리컨 지역까지 후아힌 지역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차암,후아힌 지역 정도가 해변 휴양지로 여행자들이 붐볐지만 이제는 지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남쪽 방향의 해변지역에는 계속 그림같은 멋진 리조트와 풀빌라, 콘도, 별장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후아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이유는 방콕거주 권력자들이, 재벌들이 후아힌 개발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파타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파타야의 태생이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 휴양소였기 때문에 파타야 지역의 한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왕이 거주하는 조용한 지역인 후아힌 지역을 크게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계획하는 싱가폴까지의 아시아 하이웨이가 후아힌을 지나기 때문에 후아힌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후아힌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쉐라톤, 하얏트,메리엇, 힐튼, 인터컨티넨탈, 소피텔소, 홀리데이인은 물론 태국을 대표하는 센타라그랜드, 아마리,아난타라, 두싯타니등이 이미 들어서 있고, 그외 아코르 호텔 브랜듸인 노보텔, 아이비스등이 운영중입니다. 후아힌에는 멋진 태국호텔들이 많습니다. 호텔비 대비 리조트 분위기,룸,시설들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호텔들이 후아힌 지역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후아힌의 어제
후아힌은 조그마한 어촌에 불과했으나 1920년대 기차역이 들어서고, 이후 왕족들이 후아힌에 관심을 갖고 개발하면서 후아힌은 서서히 발전했습니다. 후아힌의 개발에 불을 당긴 것은 후아힌 기차역과 당시 기차역 호텔로 알려진 Railway Hotel이었습니다. 레일웨이 호텔(Railway Hotel)로 불리운 호텔은 현재 힐튼호텔옆에 위치한 센타라 그랜드비치 후아힌 리조트입니다. 이 호텔은 후아힌 호텔의 선구자입니다. 한때 오랫동안 소피텔 센타라 그랜드 후아힌 리조트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영화 킬링필드 의 배경이기도 한 호텔로 태국호텔 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호텔입니다. 콜로리얼풍이라 불리우는 건축양식으로 가진 리조트로 동남아시아가 한 때 식민지 시대를 겪었을 때 유행한 유럽풍의 목조건축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코끼리등의 동물을 아름답게 표현한 정원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1980년대 이후, 리젠트,아난타라,두싯타니 폴로, 치바솜등 태국브랜드 호텔과 힐튼, 식스센스풀빌라등이 들어서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어 골프장및 골프 리조트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매리엇, 하얏트리젠시,인터컨티넨탈 , 쉐라톤, 홀리데이인, 노보텔, 아이비스, 아마리후아힌등이 들어서고 있습니다.2010년 이후에는 후아힌지역에 2곳의 워터파크, 수상시장, 그리고 빌리지 마켓,마크로, 테스코 로터스, 프리미엄아울렛등의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후아힌은 해변 휴양지로서 태국인및 외국인들에게 호평을받고 있습니다. 후아힌의 도로도 정비를 해서 리조트들이 몰려 있는 몇몇 도로는 유럽의 어느 도로에 온 것인양 매우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후아힌의 오늘
최근 후아힌은 급격히 발달하고 있습니다. 후아힌이 조용하면서 품격이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파타야의 대항마 같은 성격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방콕거주 태국인들에게는 " 유흥을 즐기고 싶으면 파타야로 가고, 휴양을 원하면 후아힌으로 가라!"는 말이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배경으로 후아힌은 최근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신문등 매스미디어에서는 후아힌을 방콕 부유층들과 방콕거주 외국인들의 세컨드홈 성격이 강한 지역이라고 표현합니다. 번잡한 방콕을 벗어나 쉬기에는 후아힌 만한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방콕 거주 부유층들은 산을 좋아하면 나컨나욕의 카오야이 국립공원지역으로 가고. 해변 휴양지를 원하면 후아힌을 추천합니다. 둘다 유흥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아힌 지역 리조트 최대 고객은 중국, 러시아, 유럽인들이 아닌 태국인이라는 것은 후아힌 지역의 성격을 대변합니다. 주말에는 방콕거주 부유층들이 대거 몰려와 후아힌 리조트들의 빈방을 차지합니다. 후아힌 지역의 고급리조트들은 큰손으로 부상한 방콕거주 태국인들과 외국인들을 겨냥해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후아힌은 왕이 거주하는 곳이므로 유흥가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아힌 지역에서는 아고고바등 술집여성이 일하는 곳이 없습니다. 왕이 거주하는 곳에 이러한 유흥가가 있다는 것은 왕에 대한 불경이므로 정부에서도 단속에 열심입니다.
오늘의 후아힌은 휴양을 원하는 여행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손색이 없는 해변휴양지입니다. 후아힌의 바다는 조용하고, 비치는 상당수가 화이트샌드 비치입니다. 힐튼 후아힌을 비롯 대부분의 고가 리조트앞 해변은 고운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리조트들, 가격대비 멋진 자연환경,룸,시설을 갖춘 리조트들, 비교적 저렴한 골프장들, 2개의 대형 워터파크, 로컬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야시장, 그리고 외국 여행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고급 쇼핑몰들,아울렛, 할인점등은 후아힌의 자랑거리입니다.
후아힌의 미래
후아힌의 미래는 태국 그 어느 지역보다 밝습니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합니다. 방콕으로부터의 근접성, 고급스런 휴양지 분위기, 비교적 잘관리되는 비치들, 클라이캉원, 후아힌 기차역, 카오삼로이욧등 후아힌의 역사적인 장소들, 다양한 쇼핑몰, 골프장, 워터파크, 새롭게 개발되는 다양한 투어등은 후아힌이 얼마 안가 방콕, 푸켓,파타야에 이은 네번째 대표 휴양지가 될 가능성을 엿보게 합니다. 방콕 거주 일부 태국인들은 말합니다. " 시간이 가면 후아힌은 파타야를 넘어 설 것이다, 태국인들은 파타야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다. 방콕의 높은 분들, 재벌들은 후아힌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후아힌은 얼마 안가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가 될 것이라는 판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후아힌은 그 지역의 한계를 넘어 방콕 방향의 펫부리, 차암, 타키압, 프란부리는 물론, 남쪽의 프라추암 키리컨까지 뻗어 태국 제1의 휴양지도 될 수 있지 않나 하고 판단합니다. 앞으로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에서는 후아힌 지역 정보를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에서는 쉐라톤 후하힌, 쉐라톤 후아힌 프란부리, 하얏트 리젠시, 두싯타니 후아힌,아난타라 후아힌, 힐튼 후아힌, 인터컨티넨탈 후아힌, 매리엇 후아힌,아마리 후아힌, 노보텔 후아힌, 아이비스 후아힌등을 카페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좋은 요금, 좋은 프로모션을 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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