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주최측 1억대 빚, 조금씩 도와주십시요!
지난 겨울내내 비바람, 혹한의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촛불시위를 주도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1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회원분들도 소액으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사회, 민주주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시고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태초의 태국정보카페에서는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 " 이름으로 아래와 같이 100만원을 3월17일 새벽1시 57분경 송금했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위의 이미지 아래 나와 있는 이승철씨 농협 계좌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농협 302-1066- 1087 - 11 이승철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07692&CMPT_CD=MMORE#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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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범국민행동(촛불집회) 주최 비용으로 1억 원의 빚이 남았다면서 시민들에게 후원을 요청했다.
퇴진행동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즈음한 지난 9일~11일 집회를 열었다. 조명·음향 등 무대 설치 비용 등으로 모두 2억7000만 원의 빚을 졌다. 이후 11일 20차 촛불집회 때 1억 원 가량이 모금됐고, 무대 설치 업체들은 퇴진행동 쪽에서 받아야할 7000만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럼에도 1억 원의 빚이 남았다.
박진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15일 오후 <오마이뉴스>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후원을 요청하는 게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16일에는 공식적으로 퇴진행동의 상황을 올리고 후원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대를 설치한 많은 업체와 노동자들 덕분에 촛불집회가 이어질 수 있었다. 그분들에게 미수금을 남겨 드리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진 실장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길이다. 시민들이 20억 원 이상을 후원해주셔서 20차례의 촛불집회와 각종 집회를 열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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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16_0014769040&cID=10201&pID=10200
http://www.fnnews.com/news/20170316211421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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