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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아이스크림-스웬센즈(Swensen's), 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저렴하면서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하다.

태초 여행사 2018. 2. 22. 19:09

 

 

 

 

 





태국아이스크림-스웬센즈(Swensen's), 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저렴하면서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하다.




스웬센 아이스크림은 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다. 스타벅스커피샵, MK수키,KFC치킨, 맥도널드 햄버거,피자컴퍼니 등 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점중 하나이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아이스크림점으로 스웬센즈, 하겐다즈,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등이 있으나 스웬센즈 아이스크림과 비교대상으로는 무리일정도로 스웬센즈 아이스크림은 독보적이다.

스웬센 아이스크림은 태국브랜드로 알고 있는 여행자들이 적지 않은데 사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세계적 아이스크림이다. 1948년 창업자 Earle Swensen은 2차세계대전당시 해군에 근무하면서 아이스크림 제조법을 배워서. 제대후 샌프란시스코 러시아언덕( Russian Hill) 케이블카 입구 모퉁이에서 자그마한 아이스크림 노점상을 차렸다. 그는 "아빠가 만들어준 것보다 더 맛있는"을 모토로 해서 150가지 맛을 아이스크림에 구현했다. 이후 스웬센 아이스크림은 현재 미국, 캐나다.아시아,중동,남미로 뻗어나갔다.

태국 스완센 아이스크림은 전세계 스웬센 아이스크림점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스크림업계에서는 "스완센 아이스크림이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는 보잘것 없으나 태국에서는 위대하다"고 말할 정도이다. 이유는 스완센 아이스크림 태국 사업권을 가진 회사가 마이너 그룹(Mnor Group)이기 때문이다. 아난타라,아바니 호텔 브랜드를 가진 것은 물론 세인트레지스 방콕, 포시즌 방콕,JW매리엇 푸켓등등 다수의 호텔을 가지고 있고, 태국내 시즐러, 버거킹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더 커피클럽,피자컴퍼니,데어리퀸등의 사업권도 가진 재벌기업으로 태국 재계순위 10위권내에 위치한다.

태국은 일년내내 덥고, 1년에 5천만명이상의 관광객, 그리고 단맛을 유난히 좋아하는 태국인 습성으로 스완센 아이스크림은 돈방석위에 앉았다.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등이 태국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배경에는 유통망을 장악한 스웬센즈 아이스크림의 파워, 그리고 태국인들의 " 유쾌하게 살고 싶은 욕망"을 아이스크림에 담았기 때문이이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하겐다즈는 단지 퍼먹는 수준이나 스웬센 아이스크림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아이스크림, 과일,시럽, 아이스크림 과자,쵸컬릿을 이용 다양한 모양을 내도록 유도하고 있다. 값도 저렴하다. 100밧내외면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즐길 수 있다.

스완센 아이스크림은 단지 먹는 아이스크림이 아닌 즐기고, 보고, 모양내는 아이스크림이므로 태국에서는 절대적이다. 그에 더해 태국 두리안,망고,딸기등등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 있어 태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태국내 한국 빙수 브랜드로 설빙,스노트리등이 있으나 태국인들의 머릿속에는 저렴하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완센 아이스크림에 대한 추억이 있어 설자리를 잦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태국내 주요 쇼핑몰,할인점,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늘 스완센 아이스크림이 있다. 태국 중고생,대학생들은 한끼식사로 아이스크림을 즐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