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태국여행시 추천도서

태초 여행사 2008. 10. 26. 22:19

 

 

한 유명한 여행가는 "아는 만큼 본다"고 말했습니다.

 

성서의 배경이된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여행할 경우, 성서의 내용을 알고가면

예루살렘 곳곳에 있는 유적이 예사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사나 성서의 역사를 모르면

이스라엘은 관광하기에는 그야말로 지루한 국가입니다.

 

파리의 경치를 해친다고해서 한 � 철거위기에 놓인적이 있는 에펠탑의 역사를

안다면 에펠탑에 대한  느낌은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태국여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태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어 있다면 태국이 새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가중 하나입니다.

태국을 방문하는 국가로 손꼽힐 정도로 한국인들은 태국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나, 태국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이제 태국여행은 단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여행에서 태국을 좀 더 이해하는 여행으로

탈피할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태국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책을 권합니다.

 

 

- 성인들이라면...

 

성인이라면 한국외국어대 출판부에서 제작한 태국의 이해가 좋습니다.

 

 

위의 책은 태국의 역사, 정치,경제, 문화등등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태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잘되어 있다면 태국여행은

한층 더 보람있고 가치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들을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다음과 같은 책을 권합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역사, 종교, 사원,음식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부모님들 상당수는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는 것은 호텔시설, 음식, 투어정도입니다.

태국여행을 통해 아이에게 무엇을 배우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부모는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에게 해외여행의 추억이 "잘먹고 놀고 하는 여행"에 불과하다면 " 득이 아니라 실"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해외여행을 "해당국가에 대한 이해와 체험하기에 좋은기회"로  아이들에게인식시킨다면 그야말로 이 어려운 IMF시기에도 여행은 해볼만한 것입니다. 

(저는 위의 출판사와 전혀 관련이 없으므로 오해하지 마시기를...^^)

 

 

 

태국을 여행하면서 대부분 물가, 쇼핑지, 호텔정보, 투어정보, 마사지정보는  여행가이드북을 통해서 또는 인터넷자료나 여행카페등등을 통해서 챙겨가지만

태국을 좀더 이해하기위해 책을 구입하고자 서점에 가는 분들은 흔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의 여행문화도 달라져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