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경제침체등으로 외국인들이 전년대비 30%이상 줄었고, 우기로 인한 비수기 시즌등으로 지금 호텔 대 바겐세일을 하고 있다. 푸켓여행을 저렴하게 즐기기는 지금이 최고의 시기이다.
푸켓에서 6월은 여행객들이 별로 없는 한산한 시기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가많이 오는 우기에다, 외국인들의 여름휴가는 7-8월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뮬론, 7-8월이 한국에서는 휴가시즌으로 제주도, 부산해운대, 설악, 강릉등은 사람들이 몰려 그야말로 인산인해지만
푸켓등 태국전역은 그다지 붐비지는 않다. 물론, 태국에서 코사무이지역은 동해안인 타일랜드만의 특성상 날씨가 비교적
좋아 외국인들이 몰려 숙박비가 건기처럼 2배정도 상승한다. 그러나, 푸켓은 7-8월도 비수기에 속해 숙박비가 저렴하다.
현재, 푸켓의 호텔들 대부분이 치열한 가격경쟁에 들어갔다.
상당수의 호텔이 2박하면 1박이 덤이기도 하고, 일부 호텔은 가격을 30%이상 할인했다.
일부 호텔들은 그외의 이벤트를 마련해서 여행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우기(4-10월)에 가장 추천할만한 호텔은 어디일까?
현재 가격대비 가장 추천할만한 곳은 푸켓 여행자들의
중심지인 빠통의 아이비스와
정실론내의 밀레니엄 호텔이다.
현재 빠통의 아이비스는 1박당 조식포함 2인기준에 1300밧이다.
숙소의 시설과 분위기를 고려할 때, 매우 저렴하다.
주변에는 3분 거리내에 빠통의 대표적인 마사지샵인 오리엔탈이 있다.
저녁에는 해산물 시푸드 노천레스토랑들이 즐비하고, 낮에는 군것질거리가 넘치는 아룬쏨시장도 오리엔탈 마사지샵 바로앞이다.
복합쇼핑몰인 정실론도 툭툭이로는 2분정도, 걸어서는 10~15분 정도 걸린다. 밤이 더 화려한 방라로드는 12~13분정도, 빠통 비치까지는 5분이면 충분하다. 옆의 그레이스랜드 리조트안에는 멋진 시설의 볼링장도 있다.
정실론내의 밀레니엄은 특급호텔체인답게 멋진 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2박숙박하면 1박이 무료이다. 즉, 2박 가격으로 3박을 즐길 수 있다.
1박당 2333밧정도이다. 4성급리조트 가격도 안되는 가격으로 특급호텔을 즐길 수 있다.
밀레니엄의 장점은 일단 새로지은 특급호텔이라 시설이 좋다는 것, 휘트니스클럽시설등이 완벽하다는것,
그리고 백화점, 까르푸, 수십개의 레스토랑,바, 볼링장, 영화관,얼굴맛사지점들이 몰려 있는 복합쇼핑몰인 정실론과 붙어 있다는 것이다.
비가 오면 더 좋은 호텔이 바로 밀레니엄이다.
푸켓호텔,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예약및 레스토랑등등에 대한 예약및 문의는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태국의 우기철은 낮에 한차례 비가 쏟아진다. 한시간정도이다.
물론, 낮에 오다가도 밤, 새벽에 오기도 한다.
그러나, 드물게 며칠동안 비가 계속 쏟아지기도 한다.
반대로 며칠동안 비가안와 건기의 비슷한 날씨가 되기도 한다.
푸켓의 날씨는 참 변덕스럽다.
이러한 우기철에, 가장 좋은 숙소는 주변에 갈 곳이 많은 리조트이다.
만약 주변에 상가가 발달해있지 않거나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면 푸켓은 저주의 여행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비가 많이 올 시기에 푸켓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표정을 푸켓공항에서 보면 대부분 시무룩하거나 어둡다.
성질이 급한 여행객들은 여행사에 심통을 부리기도 하고, 호텔에 짜증을 내기도 한다.
확실히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의 여행객들 불쾌지수는 급격히 올라간다.
우기철의 푸켓 날씨를 고려해서 가급적이면 레스토랑, 바, 쇼핑점, 마사지시설, 스파등이 많은 빠통지역의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푸켓은 택시가 거의 없고, 그 역할을 맡는 것이 툭툭이인데, 툭툭이들의 횡포는 장난이 아니다.
500미터에 불과한 거리에도 200밧을 부르는 곳이 푸켓이다. 따라서, 빠통이 아닌 까타 까론지역의 호텔을 잡을 경우
비가많이 오면 여행은 망치기 일쑤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푸켓의 더 많은 정보를 보려면 네이버-태초의 태국정보(http://cafe.naver.com/thaiinfo) 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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