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중심은 여행자관점에서 보면 빠통이고, 태국인들의 관점에서보명 행정관청들이 몰려있는 푸켓타운이다.
빠통은 밤이 더 화려하고, 푸켓타운은 밤이되면 컴컴하다. 그렇다보니 외국인들이 푸켓타운에 몰릴리가 없다.
물론, 푸켓을 여행다니면 다닐수록 이상하게 푸켓타운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물가가 저렴하고, 태국 현지인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푸켓타운호첼로는 4성급호텔인 로열푸켓시티와 4성급이지만 3성급에도 못미치는 메트로폴 호텔, 그리고 거의 파리 날리는 수준인 타본호텔등이 있고, 그외에 게스트하우스급이지만 3성급호텔 수준에 버금가는 관리를 보여주는 크리스탈인호텔등이 있다.
푸켓타운 호텔은 사실상 로열푸켓시티가 평정한 상황이고, 실속있는 숙소로는 크리스탈인이 알려져 있다.
참고로 로열푸켓시티호텔은 대한항공 승무원지정호텔이라 종종 멋진 한국인 아가씨들을 로비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로열푸켓 시티호텔의 장점은 무엇보다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그리고 푸켓타운에서 가장 부대시설이 좋다는 것이다.
룸 가격도 높지도 않거니와 건기와 우기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 로열푸켓시티호텔을 잘 아는 사람들은 건기에 파통,까론,까타에 머물지 않고 로열푸켓시티에 머문다. 우기에는 수피리어가 1300밧내와, 딜럭스가 1500밧내외, 건기에는 각각 500밧 정도가 더 오른다. 푸켓여행의 목적이 오로지 골프라면 비치쪽보다는 푸켓타운에서 가장 낫다는 로열푸켓시티가 적격이 될 수 있다.
이 호텔과 비교가 되는 메트로폴호텔은 로열푸켓시티보다 100-200밧정도 더 저렴하다. 두호텔을 다 이용한 결과 얻은 결론은 500밧 정도 메트로폴이 더 저렴하지 않다면 로열푸켓시티가 더 낫다는 것이다.
이유는 룸의 격조가 다르고, 욕실이 다르고, 부대시설은 비교도 안되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도 더 낫기 때문이다.
메트로폴호텔이 우위에 있는 것은 위치정도이다. 조식은 둘다 비슷하다. 특히 차이가 나는 것중 하나는 여성직원들의 미모이다.
로열푸켓시티호텔은 누가 채용하는지는 몰라도 미인이 아니면 로열푸켓시티호텔에서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미모를 무척 중시하는 느낌이다. 조식을 먹는 1층의 154카페직원들도, 프론트의 직원들도 다들 한 미모한다.
로열푸켓시티호텔에서 묵는다면 200밧 정도 더 비싼 딜럭스룸을 권한다. 이유는 룸의 창문이 4면(面)중 2면(面)을 차지하기에
룸의 분위기가 화사하다.
로열푸켓시티주변을 살펴보면 일단, 한국 남성들이 좋아하는 환타지아가 150미터 정도 떨어져있고, 바미국수가 200미터정도 떨어져 있다. 로빈산 백화점은 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걸어서 10-15분이면 다다른다. 태국 전역으로 가는 푸켓 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는 저렴하게 세탁물을 맡길 수 있는 세탁업소가 3분거리에 있고, 주변에는 은행이나 ATM기계, 피시룸, 노점식당들이 많아 여러모로 편하다. 오션플라자 수언미수키,과일점포등도 7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푸켓호텔,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예약및 레스토랑등등에 대한 예약및 문의는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안전요원이 거수경례를 한다. 이정도의 서비스 마인드가 기본일정도이다.
프론트직원이다. 예쁘지 않은가? 미혼이란다.^^
로열푸켓시티호텔 라운지이다. 이 라운지의 특징은 푸켓의 유지들과 고위직들의 모임장소라는 것이다. 종종보면 군 고위층과 경찰 고위층들이 대화하고 있고, 밖에는 무장한 군인들이나 경찰들이 엄호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밤에는 두명의 남성 2인조밴드가 팝 발라드계열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는데, 한국인들이 오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하고 아는체를 한다. 원하는 노래를 쪽지에 적어서 보내면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준다
이제는 조식당 역활을 겸하는 1층의 154카페로 이 곳은 호텔 로비로 연결되는 출입구이다.
로열푸켓시티호텔의 자랑인 154카페. 이 곳의 요리는 태국 유명레스토랑들과 비교해 뒤 떨어지지 않다.
가격을 고려하면 정말 좋은 곳이다. 요리당 100-200밧선이 대부분이고, 양도 많다. 피자,스파게티류도 잘한다.
태초가 추천하는 요리는 "파카파오무쌈"이다. 재료는 돼지고기 다진것에 참기름, 고추, 태국 야채등을 넣어 볶은 밥인데
한국요리가 그리운 사람에게는 그만이다. 솔직히 154카페의 파카파오무쌈 때문에 바미국수가 바로 옆이나 다를 바가 없는데도 잘 가지 않게 된다. 호텔 숙박객에게는 할인도 해주기에 파카파오무쌈과 수박쥬스 하나시키면 170밧 정도 나온다.
호텔요리가격으로는 정말 착하다. 이 곳에서 아이스크림이나 베이커리류도 판매하는데, 저녁되면 푸켓타운 중산층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사갈정도로 맛이 좋다. 이곳 154카페의 아몬드 쿠기등도 예술이다. 1봉지당 54밧이다.
154카페를 알게 되면 푸켓타운 다른 레스토랑이 가기 싫어진다. 깨끗하고, 분위기좋고, 가격좋고, 그에 더하여 서빙직원들이 하나같이 미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양한 읽을거리가 배치되어 있어 너무 좋다. 책한권 가지고 가서 책읽으면서 스타벅스 수준의 커피를 마시면 금새 2-3시간이 지나간다.
방문은 카드키를 사용한다.
딜럭스룸이다. 두변이 창문이라 분위기가 화사하고 전망이 좋다.
이 곳호텔의 특징중 하나가 금고인데 일반 금고보다 훨씬 크다.
욕실은 오래되어 심플하지 않으나 관리가 잘되어 있어 깨끗하다.
멀리보이는 빌딩은 낡은 호텔인 타본이고 뒤에 푸켓 바다가 보인다.
로열푸켓시티호텔을 추천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휘트니스클럽이다. 운동기기는 일부는 고가이지만 전체적으로 중가인 기계를 사용한다. 그러나, 각종 다양한 기계를 갖추고 있고, 공간이 넓어 운동하기 아주 좋다. 메트로폴호텔 휘트니스클럽을 갔다가
까무러치고 나온 경험이있기에 이곳 로열푸켓시티호텔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너무 대조적이다
.
멀리 보이는 쪽은 성인풀이고, 앞쪽은 어린이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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