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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백화점- 스쿰빗 엠포리움 백화점

태초 여행사 2010. 8. 14. 13:52

방콕 백화점- 스쿰빗 엠포리움 백화점 /방콕 백화점- 스쿰빗 엠포리움 백화점 /방콕 백화점- 스쿰빗 엠포리움 백화점

 

 

 

방콕 스쿰빗의 최대 백화점- 엠포리움 백화점.

 

방콕 중심가인 스쿰빗에도 방콕을 대표하는 백화점이 여러곳있다. 그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것은 엠포리움 백화점(http://www.emporiumthailand.com/main.php) 이다. 사실, 시암 스퀘어의 시암 파라곤이 있기전에는 엠포리움이 방콕을 대표하는 백화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백화점의 대명사였다. 재밌는 사실중 하나는 스쿰빗의 엠포리움이나 시암 스퀘어의 시암 파라곤이나 오너가 같다는 것이다. 시암 파라곤 주변의 시암이라는 이름이 붙은 쇼핑몰은 오너가 대부분 한 사람이다.

 

방콕 엠포리움은 타켓이 중산층이 아니다. 방콕의 부유층과 외국여행자들이 타겟이기에 명품 브랜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규모도 한국의 일반 백화점과 비교하면 전혀 밀리지 않는 규모이다. 1997년에 오픈했을 때, 태국의 유명배우나 탤런트 정관계자들을 만나고 싶으면 엠포리움을 가라고 말할 정도로 유명인사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건물은 지하1층 지상 7층의 규모이다. 위치는 스쿰빗소이 24에 위치하므로 지상철로 스쿰빗 라인의 훨람퐁역(Phrom Phong Station)에서 내리면 된다. 방콕시내의 호텔에서 머무를 경우, 인근에 지상철이 없으면 택시로 움직이는 것이 좋으나 러시아워시간에는 교통체증이 매우 심한 곳이기에 이 시간대를 피하거나 지상철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은 아속역에서 내려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정도이다.

 

스쿰빗지역의 호텔에서 머무를 경우, 시간이 없다면 굳이 월텟의 이세탄이나 시암스퀘어의 시암파라곤을 갈 것이 아니라 엠포리움 백화점을 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특히, 아속역인근, 온눗역 인근, 통러지역등은 이 백화점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시암 파라곤을 간다고 해서 물건이 더 저렴한 것도 아니고, 시암 파라곤에서 파는 대부분의 명품을 팔기 때문이다.

 

엠포리움 백화점은 방콕의 백화점들과 비슷하게  다양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레스토랑이 약 60여개 정도 입점해있으며, 푸드코드가 있다. 따라서 식사를 하기위해서 가도 좋을만한 곳이다.

 

엠포리움 백화점의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에 근거를 둔 건축회사 J+H Boiffils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사이암 파라곤 역시 이 건축회사의 의해서 디자인되었다., 

 

 

영업은 주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