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푸켓리조트 예약- 아고다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할 것인가?

태초 여행사 2012. 5. 25. 09:58

 

 

 

 

                               푸켓리조트 예약- 아고다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할 것인가?

 

 

 

한국여행객중 적지 않은 이들이 세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이유를 들어보면 대부분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것이다.

 

 

과연,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가 저렴한 것인가?

태초의 대답은 간단하다. 절대 아니다! 이다.

 

 

당신은 과거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계산할 때, 예상한 금액과 너무 차이가 나서 놀란적이 있는가?

이들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판에는 분명 저렴한 금액이 나와 부담없이 먹었는데, 영수증에 청구된 금액은 상상을 초월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메뉴판 어느 구석에 조그마하게 세금,봉사료 등등의 별도항목이 표기되어 있다. 심지어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까지 청구하는 경우도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경험이 없는 이들은 대부분 이러한 수법에 당한다.

 

아고다같은 해외호텔예약 사이트들은 대부분 이러한 수법을 사용한다.

일단, 호텔비는 최대한 저렴한 것인양 표기한다.

 

이 호텔비에는 2인조식, 세금,봉사료가 대부분 표기되어있지 않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쉽게 속아 넘어간다.

더우기 이들 해외호텔예약 사이트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해외승인건이다. 따라서 나중에 호텔비의 1%에 해당하는

해외카드 승인수수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월망 신용카드 정산서보고 대부분 깜짝 놀란다. 생각지도 않은 금액이 청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국호텔예약 사이트로 최근 태국 여행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 태국 전역의 호텔을 2인조식, 세금,봉사료 포함 가격으로 표시하고 있어 더 이상 들어가는 돈이 없다. 심지어는 해외카드 승인이 아니므로 해외카드 승인건으로 적지않은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태국 전역의 호텔을 아고다와 비교해 경쟁력있는 요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모두가 가능하다.

 

 

심각하게 고려할 것은 아고다, 레이트스테이즈닷컴같은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는 한국 여행객들로부터 적지 않은 수익을 벌어들이면서

한국정부에 등록된 여행사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정부에 세금을 전혀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한국 세무당국도 이러한 해외호텔예약 사이트들이 한국에서 영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조속한 해결책을 내놓을 때가 되었다.

합벅적으로 여행사 법인을 내놓고 영업하거나 아니면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한국 여행객들은 해외호텔예약 사이트들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만약 태초클럽 같은 여행사 호텔요금이 더 저렴하고, 모든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데다 한국정부에 세금을 낸다면

태초클럽 같은 한국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