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현상과 이해

태국투어에 대한 이해

태초 여행사 2013. 2. 22. 13:24

 

 

 

 

 

                                태국투어에 대한 이해

 

 

태국 투어 시스템을 아시고 있으신지요?

푸켓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푸켓의 모든 투어는 픽업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투어요금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일부 투어사는 별도의 픽업요금을 받기도 합니다.

푸켓투어 픽업서비스의 주체는 투어전문 회사입니다. 태초클럽 같은 자유여행사가 아닙니다.

태초클럽은 단지 예약대행을 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한대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태초클럽 여행사와 같은 자유여행사는 투어전문회사(예;팡아만 존그레이 시카누, 시밀란 시스타, 피피아일랜드 아누락 등등)

, 쇼 회사( 시암니라밋쇼, 사이몬쇼, 아프로디테 차일드쇼 등등), 스파회사(바레이, 아일랜드 스파, 임피아니 푸켓리조트 스파 ,

수코스파,로열파라다이스호텔 스파 등등)등에 고객의 예약주문를 넣어 바우처만 판매합니다. 즉, 예약대행업 서비스 성격입니다.

 

 

태초클럽같은 자유여행사는 호텔예약을 해주는 아고다와 같은 성격이 있기도 하고, 한국의 컨서트 표를 전문 판매하는 티켓링크

같은 성격이 있기도 하고, 투어의 경우, 태국내 투어상품을 판매하는 대리점같은 성격입니다.

 

따라서, 예약한 호텔이 마음에 안들고, 쇼가 마음에 안들고, 투어가 마음에 안들 경우, 태초클럽 여행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태초클럽이 호텔을 소유하고 있고, 쇼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투어상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면,

거의 무한대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태초클럽 여행사의 모든 상품이 판매대행의 성격입니다.

 

푸켓여행을 하시는 분들 상당수는 픽업시간이 늦어질 경우, 투어사가 제대로 서비스를 해주지 않을 경우,

호텔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 경우 태초클럽에 전화해서 태초클럽여행사의 잘못인양 컴플레인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픽업서비스가 늦어진 것은 투어사의 잘못이 아니고 손님들의 잘못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 손님이 픽업에 늦게나와 뒤의 손님 픽업서비스가 늦어진 것입니다.

 

태국투어가 저렴한 이유는 호텔 여러곳을 돌면서 손님을 픽업하기 때문에 픽업 서비스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호텔 여러곳을 돌다보면 반드시 한 두 곳의 손님이 픽업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 있거나

아니면 픽업장소에 늦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손님들로 인해 뒤의 손님들의 픽업이 늦어집니다.

 

투어,호텔,스파 등등에서 손님들이 컴플레인을 제기할경우, 태초클럽 직원들은 대부분 고객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랫동안 계획했고,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했고, 기대가 부풀어서 푸켓을 왔는데, 막상 기대이하의 서비스를

받았다면 누구가 그러하듯이 기분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들의 마음을 십분 헤아리기에 투어사에, 호텔에, 스파업소에, 마사지업소에 서비스향상을 끊임없이 요구합니다.

일부 투어사들은 태초클럽 여행사의 끈질긴 요구에 화를 내기도 합니다. 심지어 "태초클럽 같은 여행사는 처음본다.

지금까지 한국여행사들 아무말 없이 우리 서비스에 만족했는데, 니네들은 왜 이렇게 말이 많은가?"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과거 어느 투어사에서 태초클럽 여행사 손님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서 태초클럽 여행사에서는 강하게 항의 표시를 했고,

개선되지 않아 송금을 거부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태초클럽 여행사 업무가 한국이 아닌 태국이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들이 "당장 달려가서 니들 다 죽이겠다"고 하면 태초클럽 여행사는 어쩔 수 없이 다 내놓아야 합니다.

 

태국은 한국과 다릅니다. 태국에서 아니 동남아에서 사업하신 분들은 태초가 하는 말에 공감할 것입니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태국 곳곳에 있는 투어사들, 쇼회사들, 호텔들이 태초클럽 여행사의 파워를 알고,

태초클럽 여행사의 개선 요구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초클럽 여행사가 요구한 대로 개선했더니

투어사의 수입도 좋고, 평도 좋다고 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태국투어사의 서비스 개선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태초클럽 여행사가 태국내 모든 여행사중 손에 꼽는 여행사가 된다면 투어사를 만들수도 있고, 스파업소를 만들수도 있고,

마사지업소들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판매량이 다른 여행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면 태국내 여행사들에게 거래를

끊겠다는 식으로 강하게 압박해서 고객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닙니다.

 

앞으로 태초클럽 여행사는 고객들의 컴플레인을 일지로 작성해서 해당 여행사에 개선을 요구할 것입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태국투어 픽업시간보다는 10분 정도 더 일찍 나와달라는 것입니다.

태국투어픽업에서 픽업시간에 늦는 분들은 한국인이 다른 나라사람들 보다 더 많습니다.

태초클럽 여행사 손님들은 카페등에서 홍보해 양호한 편이지만 그래도 적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여행에서 많은 것을 얻었고,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태초클럽여행사는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