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태국여행- 태국인과의 싸움, 왜 피해야 하는가?

태초 여행사 2014. 10. 18. 11:21

 

 

 

 

                                                 태국여행- 태국인과의 싸움, 왜 피해야 하는가?

 

 

 

 

태국여행시 태국인과 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리 노점상과 흥정하다가,바디 마사지 상품을 팔려는 삐끼들에게 거칠게 대응하다가 , 술집에서 생각지도 않게 몸이 부딪히다가, 미터택시 운전사와 요금 때문에 말다툼하다가, 카오산 로도의 식당에서 음식값으로 말싸움 하다가, 툭툭이 운전사와 요금으로 분쟁하다가 등등....이유가 다양합니다.

 

태국인과의 싸움은 이유야 어떻든 결과는 비참합니다. 분명히 태국인이 잘못해서 일어난 싸움이지만 죽도록 얻어맞고 보상한푼 받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피해자임에도 가해자로 둔갑되어 태국인에게 손해배상을 하지 않으면 출국을 안해주겠다는 태국 경찰의 말에 놀라는 한국인 여행객들도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과 매우 다릅니다. 살인을 해도 뒷배경이 좋으면 얼마 안있다 풀려나기도 합니다. 왠만한 폭행은 벌금 1~2천밧에 불과합니다. 외국인에게 엄청난 신체손상을 주어도 시간만 오래 질질끌면 결국은 외국인이 포기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찰도 질질 끕니다 그리고 그 경찰은 태국인에게 약간의 용돈을 받습니다. 태국 경찰들은 철저하게 자국인에게 유리하게 일을 처리 합니다. 외국인은 사건이 끝나면 다시 만날 일이 없지만 태국인은 앞으로 계속 이래저래 만나야할 관계이므로 절대로 외국인에게 유리하도록 일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태국인글과 싸워서 좋은 결과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한국인이든, 일본이든,유럽인이든, 심지어 태국 푸켓, 파타야에 머무는 미군들도 태국인과의 싸움에서 이긴 적은 없습니다. 한국인이 얻어맞는다고 불쌍해서 같은 편들어 싸울경우, 여차하면 총맞아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인 특유의 근성 때문입니다.

 

다음은외국인들의 태국인과의 싸움 예입니다.

 

 

1. 치앙마이

 

  키가 190센티미터인 스페인 사람과 키가 165센티미터인 깡마른 체격의 태국인과 거리에서 싸움이 붙었습니다.

  체격으로 보면 그야말로 헤비급과 플라이급의 싸움이었습니다. 스페인 사람이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자 주변의 외국인들이

  웃으면서 와와!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맞던 태국인은 갑자기 어디들어가서 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스페인인은

  허벅지, 배, 얼굴 닥치는데로 찔렸고, 결국 출혈과다로 사망했습니다.

 

 

2. 방콕 카오산 로드

 

 오래전 한국인 여성이 카오산 로드 게스트하우스에서 태국인 여성과 언쟁이 붙어서 결국은 몸싸움까지 붙었습니다.

 결과는 한국인 여성의 비참한 최후였습니다. 태국인 여성은 왠만한 남성보다도 호전적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3. 파타야 워킹스트릿

 

워킹스트릿에서 러시아인 여러명과 태국인 여러명이 패싸움이 붙었습니다. 체격에서 밀리자 태국인들이 총을 사용하기

 시작해 러시아인들 두명이 현장에서 총맞아 사망했고, 나머지는 도망을 했습니다.

 

4. 푸켓 파통비치

 

얼마전 유럽인과 15세의 태국 청소년 여러명과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거구의 유럽인이 키가 1미터 60센티미터 정도의

태국 청소년을 우습게 봤다가 태국 청소년이 병을 깨트려 복부를 찌르는 바람에 결국 그 유럽인은 사망했습니다.

 

 

5. 방콕

 

방콕 나이트클럽에서는 드물지만 태국 젊은이들과 외국인들과 몸싸움이 일어납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태국 여성을 놓고

몸싸움하다가, 또는 자리 싸움하다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일단 싸우면 처음에는 덩치가 큰 외국인이 유리하지만 얼마안가

전세는 뒤집어집니다. 태국인 전체가 한동아리가  되고, 이어 총이나 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십중 팔구 외국인 누군가가

사망하거나 엄청난 출혈이 일어나는 신체손상을 당합니다. 그리고 태국인들은 대부분 그자리를 피합니다. 태국경찰, 업소

태국인 스텝들은 철저하게 태국인편을 듭니다.

 

6.푸켓의 어느 아파트

 

푸켓타운내 아파트에는 최근 러시아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 러시아인들 상당수가 반 건달이거나 어두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기에 정상이 아닙니다. 밤 마다 술먹고 시끄럽게 굴자 이웃들이 조용히 하라고 요청하기도 하고, 이러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이 경찰에게 요청해서 경찰들이 왔지만 이들 러시아인과 모종의 관계가 있어 웃으면서 말하고 돌아가는등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웃의 태국인들이 러시아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창문으로 총을 몇 번 쏘았습니다.

러시아인들은 며칠동안 쥐죽은듯이 조용했고 얼마안가 소리소문없이 이사를 했습니다.

 

 

7. 태국거주 한국인과 여행자 한국인과의 싸움

 

이 경우에도 태국거주 한국인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태국에서 오래거주했다면 경찰과 연결되는 고리들이 적어도 2~3개는 있기 때문입니다.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되기도 합니다. 태국 경찰에게 정의감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누가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태국내 한국인 상당수는 한국내 한국인들과 사고가 다릅니다. 그들에게 양심.정의등을 요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태국내 한국인은 태국인으로 보고 안싸우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태국여행시 다음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태국내에서는 절대로 태국인을 이길 수 없다.

2. 태국인은 자존심이 강하기에 싸움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싸움에서 불리하면 총,칼등을 사용할 것이다.

3. 태국인과 싸울 경우 태국 경찰은 철저하게 자국인편을 든다.

4. 태국인과 싸울경우 인근 태국인들도 결국은 태국인 편들면서 나를 공격할 것이다.

5. 태국인과의 싸움에서 주태국 대사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명 들어가는것만큼 어렵다.

 

특히, 방콕 실롬 팟퐁 유흥가, 수쿰빗 나나 유흥가, 수쿰빗 카우보이 유흥가, 파타야 워킹스트릿, 푸켓 방라 유흥가등에서의 싸움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싸움붙어서 살아나가면 다행일정도로 싸움이 커지고, 결과는 항상 비참합니다.

 

한국 젊은이들중 태권도, 복싱, 이종격투기등을 배운 이들은 태국인 상당수가 깡마른 체격으로 왜소해보이기 때문에' 태국인 쯤이야 ..."하다가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하기도 합니다. 태국 뉴스를 보면 외국인 여행자들 상당수가 태국인을 우습게 보다가비명횡사하기도 합니다. 태국인들 일부는 외국인을 살해해놓고 하천, 강, 바다등에 버리기도 합니다. 거리에서, 식당에서, 술집에서,그 어느 곳에서 태국인과 몸이 부딪히거나 또는 충돌이 일어날 경우 웃으면서 " 아이 엠 쏘리" 를 연발하면서 피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자존심 내세우다가는 더 큰 화를 초래합니다.

 

 태국여행시 답은 하나입니다.

 

 "안싸우는 것이 좋다. 싸움이 일어날 것 같으면 빨리 미안하다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자존심 내세우다가 목숨 잃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