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1위- 부모,주변사람들의 사랑
2위 - 산,들,강,바다 자연환경의 접촉, 체험,여행
3위 - 다양한 독서
4위-자신감 배양
5위- 스스로 공부하는 환경
위 순위는 저의 의견을 반영한 순위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현상황은 아이들이 무조건 사교육으로 내몰리고 있죠.
저도 사교육 종사자지만...많은 학부모님들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학생들, 자연환경에 많이 노출된 학생들, 다양한 독서가 바탕이 된 아이들을
저는 "기름진 논, 기름진 밭"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들은 지금 이순간 성적이 안좋아도 언젠가 빠르게 멋진 모습을 보입니다.
기름진 논, 기름진 밭은 씨앗만 뿌려도 쑥쑥 자라죠. 그러나 독서가 안되어 있는 학생들은 돌,자갈, 모래가 가득한 황폐화된
땅과 다를 바 없어 어느 수준에 다다르면 지적인 성장을 멈춥니다. 공부가 지겹습니다. 상당수가 결국은 공부 안합니다.
독서가 전혀 안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 아무리 가르쳐도 안됩니다.
국어는 말할나위조차 없고요. 수학, 물리,사회, 역사도 마찬 가지죠.
세계적인 위인들이 대부분 도시가 아닌 농촌, 어촌등 시골 출신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만큼 자연이 주는 선물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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