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성게가시 찔릴 경우 응급조치법

 

 

 

 

 

태국여행- 성게가시 찔릴 경우 응급조치법

태국 푸켓,꼬사무이,꼬창등을 여행할 경우 스노클링투어는 꼭 해봐야 할 투어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스노클링투어가 진행되는 장소입니다. 투어사는 당연히 해저생물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산호초군락으로 안내 합니다. 그래야만 다양한 물고기, 해저생물, 해양식물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곳에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게가시입니다. 영어로는  sea urchin 또는 Sea urchin spine 이라고 부릅니다.

이들 성게가시는 성게종류에 따라 독성이 다르지만 공통점은 매우 아프다는 것입니다. 발바닥에 쏘일 경우 "바늘이 발바닥을 찌르는 것보다도 더 고통스러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성게가시에 한번 쏘이면 2-3일은 통증으로 아무것도 못합니다. 잠도 자기 힘들정도로 아픕니다. 따라서 바다를 잘 아는 사람들은 스노클링시 반드시 오리발을 착용합니다. 오리발이 발 바닥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스노클링시 성게가시가 모여있는 곳은 무조건 피합니다. 이게 스노클링을 즐기는 요령입니다. 성게가시에 잘 찔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수영실력을 맹신하고 성게가시등이 몰려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찔립니다.

이제 성게가시에 찔렸을 경우,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다음자료는 wiki how 자료입니다.

성게가시에 대한 응급조치법을 알아둔다면 나중에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아래 그림과 같이 5단계를 거칩니다.

성게가시에 찔릴 경우 응급조치 5단계

 

 

1. 가능하다면 성게가시들을 제거하라.

성게가시에 찔릴 경우 고통을 완화하는 방법은 가시를 가능하면 신속하게 빼내는 것이다. 성게는 가시와 차극이라는 기관을 통해 독을 퍼뜨리기 때문이다.  보통은 핀셋이나 쪽집게를 사용한다. 성게가시는 잘 부서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빼내야 한다. 때로는 면도크림을 바르고 면도기로 부드럽게 긁어내는 것이 성게가시의 차극(pedicellaria) 을 빼내는데 도움이 된다. 차극을 없애는 방법중 하나는 초를 가열해서 감염된 부위에 흘린후 굳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초를 제거하면 차극의 작은 파편들이 제거된다.

 

 

2. 바다에서 나오면 성게가시에 찔린 부분을 식초로 덮거나 식초에 발을 담가라.

식초에 적셔진 타올로 상처부위를 덮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3. 20분내지 40분동안 참을 수 있을 한도까지 뜨겁게 데운 물에 발을 담그라.

이 것은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다음날 고통이 지속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물론 이 물에 식초를 넣는것은 현명한 방법이다.

 

 

4. 잠잘때에는 보프라기가 없는 부드러운 천을 식초에 담근 후 상처부위를 감싸라.

상처부위를 감싼 식초에 적신 천위에 플라스틱 밴드나 방수 밴드로 다시 감아라. 밤새도록 내내 이러한 상태에 있는 것이 좋다.

 

 

5. 상처가 더 커지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며칠동안 예의주시하라.

만약 괴사, 습진같은 피부감염, 또는 2차 박테리아 감염같은 일이 발생하면 바로 의사에게 찾아가 치료받아야 한다. 만약 호흡곤란, 또는 성게가시가 무릎인근에 깊이 박혔다면 바로 의사에게 찾아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게가시에 찔릴 경우 간단 조치법

 

 

1. 용기에 식초를 부은후 성게가시에 찔린 부위를 가능한 오랫동안 식초에 담가라.

당신은 실제로 성게가시가 녹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현상은 보통 선명하게 보이는 성게가시가 천천히 검은색 뾰족한 가시로 변하면서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2. 식초에 발을 담근후 항균성비누(anti-bacterial soap)로 닦거나 항생제 성분이 있는 크림이나 연고(antibiotic cream or ointment)를 상처부위에 바르는 것은 효과가 있다.  

성게가시 치료시 주의 사항

성게가시에 찔렸을 때 가능한한 많은 양의 식초를 사용해서 쏘인 부위를 완전히 덮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게가시 전체를 뺄 수 없을지 모른다. 핀이나 바늘등을 사용해 피부를 파낼려고 하지 마라.

인근에 병원이 없는 상황이고 부득이하게 계속 다이빙을 해야할 지 모르기 때문에 피부를 파내는 것은 좋지 않다.

피부에 박힌 성게가시는 스스로 녹는다. 그것들을 빼내려고 무리하게 깊게 파내는 것은 좋지 않다.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가시는 상처를 낳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 것은 의료시설을 이용해야할만큼 대단하지는 않다. 관절 부분이 구부러지지 않거나 통증을 낳을 경우에는 의사를 찾아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성게가시의 주성분은 칼슘이다. 비타민 D를 충분히 복용하는 것은 몸이 성게가시의 독을 빠르게 흡수하는 것을 도와준다.

 성게가시는 신체에 닿았을 때 작은양의 독성물질을 주입시킨다. 그러나 그 양은  무시해도 좋을 양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노인들이나 아이들의 경우는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성게가시에 쏘인 후 사람에 따라서는 몸이 즉각 그 성게가시를 흡수해서 성게가시가 녹아 정상상태로 돌아가는 성게가시의

변색과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

성게종류중 단지 10개 미만의 성게들이 치명적이 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독성이 강하지 않다.

면도기날이 핀보다 낫다. 성게가시 방향으로 살살 피부를 잘라내라. 피부 표면의 대부분 성게가시들은 이런식으로 제거된다. 그러나 깊게 파지 마라. 그리고 나서 식초나 살이 데지 않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상처 부위를 담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