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태국여행- 노약자,환자,임산부 여행시 고려할 점.

태초 여행사 2015. 7. 1. 13:33

 

 

 

 

 

 

 

 


                          태국여행- 노약자,환자,임산부 여행시 고려할 점.


 


태국여행시, 많은 분들이 투어를 고려합니다. 특히,파타야,푸켓,코사무이,크라비 등 해변휴양지 여행시 해양투어는 모두가 원하는 투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노클링,체험다이브,시카누,시카약, 요트투어등을 즐깁니다. 문제는 누가 투어를 하는가 입니다.  노약자,환자,임산부등이 이들 해양스포츠 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결코 추천할 수 없습니다. 푸켓 최근소식에 의하면  푸켓 모여행사 고객중 노인한분이 피피섬 투어를 즐기다가 사망했습니다.


작년에도, 태초클럽 손님이 아닌 노인 한 분이 모 요트사 투어하다  방콕 인터내셔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태초클럽 손님이 아니었지만 "해당여행사가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이 안된다"고 도와 달라고 카페에 글을 남겨, 상황이 매우 급하므로 새벽 2시에 직원과 함께 가서 도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태초클럽은 오픈이후부터 고객들의 안전,건강을 최우선시하므로 투어예약자중 노약자,임산부,환자가 있으면 예약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태초클럽 역시 영리를 목적으로 하므로 수익성이 좋은 투어예약을 환영하나,  고객의 건강,안전보다 우선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태초클럽은 고객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아무리 여행이 좋아도 동행한 가족중 누군가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매년, 태국에서는 노인들이 투어를 즐기다 병원신세를 지고, 일부는 사망하는 신문기사가 올라 옵니다. 이들 신문기사를 분석하면 "욕심이 화를 불러들였다"는 것입니다. 일부여행사는 노인들을. 병약자들을, 임산부를 아무 꺼리낌없이 투어예약을 받아줍니다. 대표적인 대상이 임산부입니다. 임산부는 병원에서 일정 기간만 지나면 안전하다고 하므로 임산부중에는 투어를 마다않는 용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 태아를 고려하면 안되는 것"이 바로 해양투어입니다. 투어하고 싶어도 참아야 합니다. 몸에는 소중한 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를 고려하지 않고 위험성이 많은 투어를 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예를들어, 태국의 바다 염기는 한국 동해안 바다 염기의  거의 두배입니다. 적도지방의 바닷물은 강렬한 태양으로 염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적도지방의 바닷물을 경험못한 분이  스노클링하다 코, 입으로 이 바닷물이 들어가면 충격을 받습니다. 바닷물 관련 뇌의 축적된 정보와 비교가 안되는 높은 염도를 뇌가 느꼈기 때문입니다. 일부 병약자들, 여성들, 아이들은 순간 기절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동남아 바다를 경험하지 못한 분이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를 즐길 경우, 물에 들어가기전 바닷물을 입에 가져다 맛을 보는 것은 매우 현명합니다.


특히 기저질병이라 불리우는 고혈압,당뇨,심혈관 질병,심장병 등등의 노인분을 모시고 여행할 경우에는 고려할 것이 많습니다.

어느 호텔이 환자들에게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야합니다. 심지어 어느 호텔이 응급실등을 갖추고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햋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비교적 짠맛,단맛이 많이 느껴지는 태국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해양투어는 아에 고려조차 하면 안됩니다. 마사지도 약하게 해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만약을 대비해 숙소인근 어디에 병원이 있는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여행지 어느 여행사가 내가 어려움이 있을 때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고려할 것이 적지 않습니다.


노약자,환자,임산부가 동반한 여행팀이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자연환경이 멋진 리조트를 고르는 것입니다. 바다,호수,비치,정원, 연못등등이 잘되어 있는 리조트에 숙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침 이른시간 가족끼의 산책만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노인들이 원하는 것은 가족간의 정입니다.  투어에 욕심내지 마십시오. 위험을 부르기 딱 좋습니다. 대신 맛집, 스파,마사지점, 쇼핑, 시티투어를 즐기십시오. 재래시장, 쇼핑몰, 역사유적이 같이하는 장소등등을 산책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과일을 다양하게 구입해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무리를 하면 항상 "화"를 초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