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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나홀로 여행(1인여행) 조언

태초 여행사 2016. 3. 11. 00:37

 

 

 

 




                                                   태국여행- 나홀로 여행(1인여행) 조언





시대의 흐름인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1인여행도 늘어나는 추세다. 과거 1인 여행자들은 친구, 가족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 부득이한 사정으로 혼자 여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자발적인 1인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1인 여행자들이 태국여행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정리하고자 한다. 상당수 내용은 인터넷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언이다.




1. 여행준비



태국여행을 잘하는 방법은 철저한 준비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여행시 일어날지 모르는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하고, 사전에 잘 준비하는 것은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여행으로 이끈다.




여행비


1인 여행시에는 2인 여행시보다 돈이 1.3~1.5배정도 돈이 더들어간다. 숙소, 교통수단등등을 혼자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더 갈 수 밖에 없다. 여행비로 항공권, 숙소( 경제사정에 따라 1일 500밧~1000밧; 게스트하우스급 또는 저렴한 호텔), 식비(1일 300~500밧), 투어,마사지,교통비(1일 500밧 전후)의 비용이 지출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예산을 세우면 된다. 만약을 대비해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하나 준비하는 것은 필수이다. 외국에서 돈 떨어지면 거지나 다를 바 없다.




여행정보


태국 관련 여행정보 책자 한권 정도는 구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다. 태국관광청에서 발행하는 여행정보 책자는 무료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알차다. 그리고 태국여행정보 카페 한곳이상은 가입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좋다. 태국여행 경험이 많은 여행자의 블로그 역시 도움이 된다. 네이버 태초의 태국정보 여행카페(http://cafe.naver.com/thaiinfo)는 태국여행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동반자 구하기


여행정보 카페, 여행정보 사이트에서 동행인 찾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동행인은 여러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들이 숙소,레스토랑,투어 등등을 같이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태국 곳곳에서 동행인들이 싸우는 것을 목격한다. 가족.친구사이에도 불협화음이 자주 발생하는데 전혀 알지못하는 사람과 여행한다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성과 여행한다는 것은 무모하다. 일부 남성들은 여행정보 카페와 사이트에서 여성 동반자를 찾는다. 대부분 결말이 좋지 않다. 추천하기 어렵다.



의류


태국은 적도인근에 위치한 국가이므로 일년내내 덥다. 여름옷을 준비하면 된다. 단지 건기(11월-3월)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등 북부지방을 여행할 경우에는 가을옷 한벌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트래킹 투어에서는 가을옷 한벌정도는 필수이다. 산악부족마을의 저녁과 새벽은 초겨울 느낌이다. 단기 여행이라면 여름 티셔츠 1~2, 긴바지1, 반바지1 정도면 충분하다.1주일 이상일 경우에는 좀더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1개월 이상의 장기여행이라면 단기 여행처럼 옷을 준비하되 현지에서 저렴한 옷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입는 것이 좋다.


옷은 가급적이면 허르스름하면서 편한 것을 준비하거나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코스테, 랄프로렌 폴로 등 유명 메이커를 구입할 경우 태국인 상인들, 툭툭이 운전사들과 흥정할 때 항상 높은 가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 태국 택시, 툭툭이 운전사들은 외국인이 어느정도 부유한 사람인지 귀신처럼 맞춘다. 고가의 옷,신발, 시계, 휴대폰등을 소지할 경우 불필요한 시선을 받게 되어 호객행위도 심하고, 흥정시에는 항상 높은 가격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내의, 양말등은 3~4벌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필요시 현지 할인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다.




가방



1인 여행은 배낭이 이동하기 편하다. 그러나, 최근 추세는 배낭에서 일반 소형트렁크로 옮겨가는 추세다. 배낭 가방은 접합부 박음질, 지퍼, 가방끈이 튼튼한지 면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전문브랜드가 아닌 경우 여행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다.

저가의 가방들은  지퍼,끈이 불량인 경우가 많고, 심지어 버클이 쉽게 부서지기도 한다. 국산 전문브랜드가 좋다. 외국 유명브랜드의 경우 고가의 제품이라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부유한 여행객"이라는 느낌을 주어 불필요한 상황이 초래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태국은 우기에 비가 많이 오므로 방수가 되는 가방이 좋고, 가방을 덮을 수 있는 방수처리된 덮개가 있는 가방이 좋다.  가방을 자물쇠로 잠글 수 있는 구조가 여러모로 좋다.


가방에 물건을 넣을 때에는 아랫부분에는 가벼운 옷등을 넣고, 윗부분에는 무거운 물품을 넣는 것이 요령이다.



읽을꺼리



1인 여행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이다. 좋은 책 2~3권 준비하면 공항, 기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릴 때, 대중교통수단내에서, 식사시등등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카메라


1인여행에서 고가의 DSLR 카메라는 추천하기 어렵다. 도난당할 가능성도 높고, 무거워서 여행에 큰 짐이 된다. 휴대폰을 카메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가볍고 이용하기 편리한 포켓용 카메라가 좋다.



휴대폰


휴대폰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을 가져가면 된다. 공항 입국장 통신사 부스, 편의점등에서 유심칩을 구입해 갈아끼우면 된다. 배터리수명이 긴 것이 여행에서는 여러모로 편리하다. 최근에는 노트북, 랩탑대용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조 배터리를 하나 준비하면 좋다. 태국여행시 인터넷가능한 유심칩을 구입하는 것은 필수이다. AIS사 원투콜 트래블러 상품, 트루 통신사 상품으로 인터넷 와이파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상품을 구입하고 기간이 지나면 편의점등에서 추가로 돈을 내고 충전하는 것이 좋다. 보통 대형쇼핑몰안에는 AIS사, 트루통신사 서비스센터가 위치한다.



PC


최근 노트북을 가져가는 여행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이패드는 여전히 많지만 과거에 비해 줄고 있다. 대부분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다. 공항, 스타벅스, 호텔 로비등은 대부분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있다. 호텔들도 룸에서 인터넷 무료인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서류화일


여권 복사본, 항공권 이티켓, 호텔 바우처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여행시 서류를 분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서류화일 정도 하나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태국어


태국여행을 재밌게 여행하는 방법중 하나는 여행전 태국기본회화를 배우고 가는 것이다. 태국어를 얼마나 능통하게 하느냐에 따라 태국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태국어를 어느 정도 할줄 알면  태국인이 바가지 씌우기가 어렵다.



세면도구


비누,샴푸,치약, 칫솔, 면도기등을 준비해서 세면도구 가방에 넣는 것이 좋다.




상비약


상비약으로 설사약,두통약,  모기 퇴치제 정도 준비하면 좋다. 태국 편의점, 부츠,왓슨 매장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비상연락망 확보


태국에서 겪을지도 모르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들의 연락처, 주소등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다.


- 주태 한국대사관, 태국내 한국여행사 등등의 연락처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기타


젖은옷, 빨래감, 먹고 남은 과자 등등을 담을 비닐 4~5개 준비하면 좋다.






2.  항공권


항공권 구입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최근 추세이다. 항공사들은 여행사에 주는 컴을 줄이거나 없애고,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등을이용하면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다.  




3. 교통편



- 공항에서 숙소


1인 여행시 가급적이면 대중 교통수단인 공항철도,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공항 부스를  이용 미터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미터택시 타는 것이 두려우면, 또는 새벽 시간에 미터택시를 타는 경우,  타기전에 운전사가 보는 앞에서 번호판을 포함한 택시 전면을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사진을 부모,형제등에게 보내는 것이 좋다.


- 여행지에서의 교통편 이용


1인 여행시에는 가급적이면 아침,낮에 이동하고 밤에는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상이 좋지 않은 미터택시, 툭툭이 운전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 50대이상의 운전사가 여러모로 좋다. 미터택시를 탈 경우에는 미터기로 가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툭툭이,오토바이 운전사들의 경우 타기전에 반드시 흥정을 해야하고, 돈은 내릴 때 준다.






4. 숙소



-도미토리,게스트하우스,공유숙박  


1인 여행시 숙소는 가급적이면 중심지역이 좋다. 특히 지상철, 지하철, 버스, 미터택시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최상이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골라야 한다.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숙소는 화를 초래할 수 있다. 소음, 악취에서 자유로운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주변에 유흥가,나이트클럽, 바가 없는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저렴한 숙소 주변에는 항상 문제요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저렴한 룸만 찾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다. 특히 여성일 경우는 더욱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방문 잠금장치가 재래식 열쇠인지 아니면 키카드인지 확인해서 보안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여행비용을 절약하기위해 4~10인실 도미토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이면 남여 혼실보다는  동성으로 이루어진 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도미토리는 어느 곳이나 도난문제로 늘 시끄러운 곳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쾌적한 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에어컨 작동이 잘되고, 온수가 잘 나오는 방은 다음날 여행을 기분좋게 해준다.

사전에 숙박할 곳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는 것이 좋다. 물론 태국은 3성급이상의 호텔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나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등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적지않다.


공유숙박은 권하기 어렵다. 태국이 아직 개발도상국이고, 수많은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호텔



태국 곳곳에는 1박당 1000밧정도의 괜찮은 호텔이 많다. 래드플래닛, 이스틴이지,아이비스 등등의 저가호텔 브랜드서부터 로컬 저렴한 호텔이 있다. 이들호텔은 룸,시설, 보안, 욕실, 조식제공을 고려하면 게스트하우스보다 나은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목적지에 저렴한 호텔이 없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에서는 저렴한 호텔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홈페이지에서 낮은 가격순으로 확인하면 게스트하우스수준의 숙소들을 볼 수 있다.



5.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은 필수이다. 태국은 선진국이 아니다. 한국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태국은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저렴한 여행자 보험하나 구입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이다. 태국병원은 한국병원과 다른 영리병원이다. 태국병원비는 한국대학병원대비 5~10배수준이다. 사고한번 나면 낭패이다. 이 때 대비해서 여행자보험을 드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아 한국으로 돌아가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병원비를 받을 수 있다.




6.위생



태국 여행시 위생에 주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출시에는 손발을 씻는 것을 습관화하라. 여행자들중 상당수가 특별히 무엇인가 먹은 것이 없는데도 알러지, 복통으로 고생한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문, 일반 상점의 문, 엘리베이터, 지상철, 지하철 손잡이등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늘상 깨끗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해준다. 땀에 젖어 있으면 모기의 표적이 된다. 옷을 자주 빨고, 갈아 입어라. 저렴한 숙소에는 정체불명의 벌레들도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7. 물(식수)


태국수돗물은 식수로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식기를 닦거나 세수,샤워,빨래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유는 물속의 석회성분과 오염물질 때문이다. 태국 수돗물을 태국인들도 믿지 않는다. 따라서 호텔에서 주는 생수나 편의점 생수외에는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호텔 수돗물을 받아 끓여서 식수로 사용하는 여행자들이 적지 않은데 살균은 가능하나 석회성분이 남아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수돗물을 받아 커피포트에 끓이면 바닥에 석회가 붙어 있음을 눈으로 볼 수 있다.



8.거리의 음식, 군것질, 음료



태국여행에서 거리의 음식을 맛보지 않을 수는 없다. 다양한 먹거리를 곳곳에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저렴하면서 맛좋은 음식을 피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거리의 음식점들을 유심히 보면 문제가 많다. 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것은 과일을 썰어서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하는 과일 노점상이다. 어느 곳이든지 지폐를 받았던 손으로 다시 과일을 다듬고 썰고 한다. 지폐에 엄청난 대장균이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듯 손님이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돈을 받고 다시 돈받은 손으로 열심히 과일을 썰고 봉지에 넣는다. 거리의 음료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노점상에서 군것질을 하면 장이 민감한 사람들 상당수가 배탈을 한다.

태국 여행와서 배탈나고, 열나고 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전염성 알러지인 경우가 많다.


거리의 음식을 반드시 먹어야 겠다면 끓이거나 기름에 튀기거나 불에 구운 것이 좋다. 특히 거리의 음료중 얼음을 분쇄해서 갈아주는 음료등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며칠동안 화장실에서 살아야할 수도 있다.  




9.레스토랑, 바



태국 레스토랑은 시설,인테리어, 서비스, 음식의 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보통 거리의 음식점은 요리당 50-100밧이다. 에어컨이 나오는 고급레스토랑은 80-200밧대이다. 호텔 레스토랑은 100-300밧대가 많다. 여행비를 아껴야한다면 할인점,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것이좋다. 1인당 예산은 음료포함 50-100밧사이이다. 거리의 노천 음식점은 요리당 30-50밧이다. 거리의 음식점은 청결상에 문제가 많으므로 끓인 음식이 아니면 추천하기 어렵다.



태국레스토랑에서 혼자식사하고, 바에서 혼자 알콜음료를 마시는 것은 더이상 흉이 아니다. 다수가 혼자와서 식사하고 음료를 마신다. 따라서 당당히 혼자서 식사,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혼자 식사하는 것이 신경 쓰이면 테이블 위에 책.잡지.신문등을 놓고 식사해도 좋고. 아이패드나 휴대폰을 보면서 식사해도 좋다. 


호텔이라면 룸서비스도 좋다. 태국호텔은 5성급이라도 샌드위치, 햄버거, 스파게티류, 볶음밥류가 200-300 바트이다.





10. 투어


투어는 1인 여행자들에게는 가장 곤혹스러운 것중 하나이다. 대부분 친구, 가족, 이성과 함께 1일 투어를 즐기기 때문이다. 이 경우 남성 여행자라면 남성들끼리 온 여행팀을 유심히보고 친화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면 몇가지 질문을 하면서 같이 어울리면 된다. 여성들도 동일하다. 여성들 끼리 온 팀을 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들이면 천천히 접근을 시도하면 된다. 때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팀과 어울리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투어시 만난 낯선 사람들, 투어가이드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들과 저녁을 같이 먹고 나이트클럽으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매년 태국에서는 변사체로 발견되는 여성이 많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1.세탁


호텔, 게스트하우스등이 밀집된 곳에는 세탁소가 있다. 보통 1킬로그램에 50~70밧 수준이다. 저렴한 티셔츠, 바지등은 비누가루 10밧짜리나 빨래비누 하나 사서 빨래한 후 적당한 곳에 널어 말리면된다.





12.길묻기



태국 여행경험이 없다면 당연히 길에서 길을 물을 수 밖에 없다. 길묻기 관련 기본적인 태국어 회화는 알고가는 것이 좋다. 

해외경험이 없는 여행자들은 여행정보 책자나 지도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러모로 좋지 않다. 숙소에서 전날 충분히 다음날 목적지를 정하고 지도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거리에서 여행정보, 지도를 보는 것은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 지도 들고 두리번 거리는 여행자는 소매치기, 사깃꾼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지도, 여행정보 책자등은 패스트푸드점, 커피점 실내에서 보는 것이 좋다. 


  



13.주의할 점




-여성


노출을 삼가하라.

장신구를 요란하게 달지마라.

한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태국인을 경계하라.

저녁시간에는 통행이 빈번한 중심지가 아닌한 외출하지 마라.

태국 남자는 피부가 하얀 한국인여성을 보면  제정신이 아닐 수 있음을 기억하라.




- 남성



태국여성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뿅"가지 마라! 결말이 좋지 않다. 

(쉬운만남은 함정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체구가 작다하더라도 태국인과 절대 싸우지 마라. 태국인과 싸워 좋은 결말을 맞이한 사람은 없다.

나이트클럽등에서 만난 여성을 숙소로 데려오지 마라. 며칠동안 정신없이 자고난후 모든 것이 털려 있음을 알게 될 수 있다.




-남성,여성 공동



면세점에서 담배구입시 주의하라!

(태국공항에서 담배로 걸리는 한국인이 의외로 많다. 1인당 1보루이다. 다른 사람것 들고 있다고 말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담배값의 50배에 해당하는 벌금이 물린다는 것을 기억하라. 한사람이 2보루의 담배를 가지고 있다가 걸리면 1보루 값의

 50배 벌금이 청구된다. 벌금내면 여행은 불가능하다. 태국공항세관원들은 한국남성들을 주시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예약을 하라!

(태국유명레스토랑,바, 마사지샵은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예약하지 않아 이용못하고 돌아올 경우 허탈감은 의외로 크다.

예약하지 않고 가면 통행이 빈번한 좋지 않은 자리를 내주기도 한다.)


현지인처럼 옷입어라.

가난한 자로 처신하라.


충동구매를 자제하라

(혼자 여행하면 이성을 잃는 경우가 있다. 사전에 오늘 구매할 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 이상은 안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물품을 조달하라!

(짐이 무거우면 여행시작부터 부담이 된다 여행고수는 현지 조달 가능한 것은 결코 가져가지 않는다.)

플랜B를 준비하라!

(여행시에는 날씨등등의 이유로 일정이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를 대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사전에

계획하는 것은 여행을 즐겁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낯선 사람이 주는 음료, 음식물은 사양하라.

힘들면 쉬어라. 무리하게 움직이면 화를 초래할 수있다.

거리에서, 공공장소에서 흡연하지 마라. 곳곳에 경찰이 있다.

돈을 분산하라. 돈이 가득들어있는 지갑은 위험을 초래한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친절로 가장한 한국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지나치게 여행스케쥴을 많이 잡지 마라.

(일부 여행자들은 체력이 좋은 사람도 소화하기 힘들 일정을 계획하는경우가 있다.초짜티를 내는 것이다. 태국은 한국이 아니다. 가급적이면 느슨한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어느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이동시에는 반드시 한국의 가족,친구등에게 이메일, 카카오톡, 페이스북등을 통해 알려라!

(가급적이면 매일 대화하듯이 가족,친지들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