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자동차여행- 태국 우기시 렌터카이용 안내

 

 

 

 

 

 

 

                                                                 태국자동차여행- 태국 우기시 렌터카이용 안내

태국여행시 렌터카 이용객들이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태국도로상태,태국인들의 운전습관, 그리고 사고시 처리등에서 문제가 많기에 태국거주 한국인들, 태국을 잘 아는 여행자들은 비추하는 분위기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터카이용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태국여행시 렌터카 관련 조언입니다. 태국렌터카 이용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의 운전사 딸린 차량을 렌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안전하면서 경제적입니다.

1. 렌터카 업체 선정

태국 렌터카 업체로는 메이저에 해당하는 Hertz, Avis, Buget, National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전국공항에 대부분 입점해 있어 이용하기 좋습니다. 대신 지역내 유명 렌터카 업체보다는 다소 비쌉니다. 그러나, 이들 유명업체들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차량 상태가 비교적 좋다.

- 차가 청결하다.

- 차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 타이어 마모가 덜하다.

- 차 소모품 상태가 좋다(와이퍼, 에어컨필터, 워셔액, 냉각수등등)

- 사고시 추가비용등에서 무리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 공항에서 반납할 수 있어 좋다.

- 네비게이션등 추가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추가비용요구함)

위의 메이저급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차선책으로 한국인 업소, 또는 비교적 잘 알려진 타이렌터카(https://www.thairentacar.com/index.php/en/)등을 추천합니다.

*공항인근, 주요지역에 저렴한 렌터카 업체들이 늘 있습니다. 저렴하기는 하나 브레이크라이닝등이 상태가 좋지 않기도 하고,차 백미러가 부서져 있기도 합니다. 차인수시 꼼꼼히 체크했음에도 차 운전하다보면 차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싼게 비지떡'은 태국에서 진리입니다.

2. 렌터카 이용전 고려할 점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가?

국제운전 면허증이 없으면 무면허 운전에해당합니다. 걸리면 벌금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고후 입니다. 자동차사고후

가해자와 피해자 차량이 등록한 보험회사 직원들이 보통 1시간내에 달려옵니다. 피해자임에도 운전면허가 없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좌측통행, 오른쪽 운전석에 익숙한가?

한국과 반대로 운전합니다. 처음인 경우에는 렌터카 운전 비추입니다. 사고나기 좋습니다.

비교적 날씨가 좋은 건기에 운전을 몇차례 한후 우기에 운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보험은 어떤 보험을 들 것인가?

태국도로상태, 태국인들의 운전습관, 우기시 위험한 순간등을 고려하면 풀보험을 추천합니다.

▲ 네이게이션을 이용할 것인가?

태국지리에 어두우면 네비게이션은 필수입니다. 조금더 비용이 들더라도 장착을 추천합니다.

▲사고가 나면 누구의 잘못이 불분명한 경우, 경찰은 자국민 우선해서 사고처리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태국인 차량과 접촉사고등이 일어나면 태국 경찰은 자국민우선해서 일처리를 합니다. 특히 누구 잘못인지 불분명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오토바이와 부딪힐 경우 경찰들은 대부분 차량 잘못으로 일처리를 합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외국인, 니네들 돈 많잖어. 니들이 비용대라!" 생각이 있습니다.

3. 우기에 차량상태 점검할 부분  

▲윈도우 와이퍼블레이드 상태는 좋은가?

▲워셔액은 충분한가?

▲브레이크 마모상태는 문제가 없는가?

▲타이어마모 상태는 문제가 없는가?

▲백미러등은 상태가 온전한가?

▲차량 깜박이등은 문제가 없는가?

4. 차량 인수시 해야할 일.

▲차의 훼손부분,연료게이지등등의 상태를 직원이 보는 가운데서 일일히 확인한 후 차량을 인수한다.

  차의 휀더,범퍼,백미러등을 힘을 가해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는 지 확인한다.

▲렌터카 업체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한다.

▲통역등의 도움을 받을만한 한국인 여행사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한다.

▲지도를 2~3개 확보한다.

5. 우기시 안전하는 운전하는 방법

▲젖은 도로에서 급제동할 시 차량이 균형을 잃고 획 도는 스핀(Spin)현상이 발생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것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자동차를 세울 때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차례 나눠 밟거나 다른 차의 바퀴자국이 있는 도로를 이용할 것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흡연, 음식물 섭취 등을 피할 것

▲특히 우천시 두 손으로 핸들을 정확히 쥐고 운전할 것

▲패인 길,커브길, 오르막내리막길이 많으므로 천천히 운전할 것

▲스콜이라 불리우는 비는 와이퍼로도 소용이 없으므로 인근 커피점,레스토랑등에서 그칠 때까지 쉬었다 갈 것.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오토바이가 부지기수이므로 철저하게 방어운전할 것.

▲태국인과 우기에 레이스하는 것은 사고를 부르는 첩경임을 알고 주의할 것

▲태국인들은 깜박이를 켜지 않고 끼어들기하는사람들이 많으므로 주의할 것.

▲주말,휴일에는 음주운전이 많으므로 주의할 것.

▲태국에서는 내가 주의한다고 해서 사고가 안 일어나는 것은 아니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운전할 것.

▲야간운전시 도로 양쪽에 걸어가는 보행인 주의할 것

▲야간운전시 후미등 켜지 않는 자전거 주의할 것.

▲야간운전시 후미등 켜지 않는 오토바이 주의할 것(외외로 많습니다.)

5. 사고 났을 경우 처리하는 방법 

▲ 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 상대방 차량과 언쟁은 벌이지 않는다.

 * 고수는 싸우지 않습니다. 웃으면서 모든 것을 원만히 해결합니다.

   태국인과 싸우는 것은 결과가 항상 좋지 않습니다.

▲ 사고당시 모습을 차에서 내리자마자 휴대폰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는다.

   가해자 차량의 앞 번호판, 뒷번호판, 측면등을 찍는다.

   일부 태국인들은 차를 빼라고 합니다. 사진을 충분히 확보하기전에는 이동하면 안됩니다.

▲ 렌터카 회사로 전화를 해서 보험회사직원을 부른다.

▲양쪽 보험회사 직원들이 와서 만든 사고일지를 확인한다.

   보험회사 직원은 국제운전면허증, 여권등을 요구합니다. 이 때 없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고일지가 제대로 작성되었다고 판단하면 사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