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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명그림-힐링받고 싶어하는 현대인을 위한 명화. 영국화가 폴 코필드(Paul Corfield)

태초 여행사 2016. 8. 22. 01:26

 

 

 

 

 

                      세계유명그림-힐링받고 싶어하는 현대인을 위한 명화. 영국화가 폴 코필드(Paul Corfield)




현대인은 고독한 존재이다. 가족이 있으나 가족으로부터 위로받지 못하고, 친구가 있으나 친구로부터 위로받지 못한다. 이웃,직장,조직으로부터 위로를 받아야 하나 현대사회는 시간이 갈수록 사람을 고독하게 만든다. 현대사회의 불행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철저히 외면하는데서 비롯된다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 국민이 주인인 국가 조차도 국민에게 격려와 용기를 심어주기 보다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억압하려 한다.


영국화가 폴 코필드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영국 남서부 본머스(Bournmouth)에서 1970년 태어났다. 본머스는 휴양지, 낙농업단지로 유명한 곳이므로 영국의 전형적인 전원분위기가 일품인 곳이다.  폴 코필드는 어린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으나 전업화가로 나서지 않았다. 엔지니어로서 직장에 다니다가 2002년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당하면서 어린시절부터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시절 접한 본머스의 아름다운 풍광은 그의 그림의 주된 주제였다. 아름다운 해안선, 화사한 태양, 목초지, 바다, 나무, 구름,포근한 달빛,해안절벽,따스한 느낌을 주는 농촌가정의 모습은 그가 좋아하는 작품의 소재였다. 그러나, 전업화가로 나서는데 문제가 있었다. 전업화가로서 필요한 미술정규과정을  밟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은 멋진 그림에 가있었으나 만인을 감동할만한 그림을 구현하는 것은 그에게 도전이었다. 수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완성도가 낮은 그림에 괴로워 찢어버리기를 반복했다. 


본머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화폭에 담아내지 못하는 자신의 실력에 괴로워하던 어느 날, 본머스의 아름다움은 사실적인 표현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닌 자신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는 것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본머스 지방의 화가들이 비슷한 그림을 그릴 때, 폴 코필드는 본머스 지방의 따스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그리기를 계속하면서 독특한 화풍을 구현해냈다. 드디어 본머스 지방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결국 영국 화단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현재 그의 그림은 완성되자마자 애호가들에게 팔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폴 코필드의 그림은 심신이 지쳐 위로 받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으로 돌아가  안정을 찾고 싶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운 심상을 떠올리게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그로인해 치유를 이끌어낸다고 한다.



현대 폴코필드의 그림으 195~ 750 파운드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몇 십년 지나면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그림수집업자들은 말한다.


관련사이트:http://www.castlegalleries.com/artists/paul-corfield#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