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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차- 푸쿠마차(Fuku Macha), 쿄토카페(Kyoto Cafe)의 건강을 내세우는 태국내 음료점

태초 여행사 2018. 2. 24. 03:16

 

 

 

 

 

 




태국차- 푸쿠마차(Fuku Macha), 쿄토카페(Kyoto Cafe)의 건강을 내세우는 태국내 음료점





푸쿠마차(Fuku Macha)는 쿄토카페에서 운영하는 차 브랜드로 최근 태국 주요 백화범,쇼핑몰,할인점, 중심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료점이다. 실내 카페도 많지만 주로 쇼핑몰내 일정공간을 이용한 오픈형 카페를 운영한다. 푸쿠마차에서 푸쿠(Fuku)는 복(福)을 의미하고, 마차는 녹차중 하나로 잎차를 가공중에 갈아 분말가루형태를 유지한 차를 의미한다. 보통 녹차는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차를, 잎을 아예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를 말차 또는 마차라 부른다. 음료점에서 흔히보이는 "그린티 라테(green tea latte) '등에도 사용된다. 마차는 아이스크림,요거트,케잌,초밥,쵸컬릿등에서도 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용도가 다양하다. 푸쿠마차는 마차를 이용 음료,아이스크림,슬러시,케잌등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60~100밧 이며 토핑추가시 추가금액이 들어간다.


푸쿠마차가 태국음료시장에서 인기를 이끄는 이유는 태국인들의 국민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을 중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푸쿠마차는 녹차의 일종인 마차를 이용한 저칼로리 음료로 건강에 좋다는 인식때문에 태국인들은 즐겨 먹는다. 아이스크림, 요거트를 먹어도 마차로 만든 것은 왠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한몫 단단히 한다. 마차는 잎을 우려내는 방식이 아니고 찻잎자체를 가루로 내먹는 것이므로 쓴맛과 녹차 특유의 향이 광장히 강하다. 일반적으로 마차는 물에 용해되지 않는 성분까지 모두 먹기 때문에 우려먹는 녹차보다 영양이 더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