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A/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위앙짠 공항 3층 부페레스토랑- 웨스트코스트(Westcoast)

태초 여행사 2009. 6. 30. 16:48

 

 

라오스는 동남아국가중 가장 못사는 나라이다. 항상 주변국가들인 태국,캄보디아,베트남등으로부터 시달렸고, 심지어는

프랑스의 식민지인 때도 있었다. 그렇다보니 국가경제는 피폐하고, 현재도 국가재정 상당부분이 외국원조에 의존한다.

현재 겉으로는 공산주의를 표방하나 경제체제는 자본주의국가나 다름없다. 최근 유럽인들을 비롯 외국인들의 방문이 부쩍 늘어 여행업이 크게 발달하고 있다. 한국은 2008년 10월부터 15일 무비자 협정을 맺어 여권만 있으면 15일 여행이 비자없이 가능하다.

 

이제 라오스공항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라오스 공항의 시설은 사실 형편없다. 라오스의 수도인 위앙짠(비엔티안이라는 영문이 있으나 라오스 사람들은 위앙짠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한다.)국제공항은 한국의 지방공항은 커녕 , 그 수준보다도 훨씬 못하다. 태국의 지방공항 수준도 안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정도로 빈약하다. 그러다보니, 공항에 일찍 도착해도 먹을만한 레스토랑들이 없고, 공항안 패스푸드점을 가도 씹을때마다 이빨이 아플정도의 빈약한 햄버거와 먹거리가 있어 짜증이 날정도이다. 가격도 싸지 않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루앙프라방공항은 더 심하다.  

 

그러나, 위앙짠호텔 매니저가 위앙짠 공항안 3층에 멋진 부페레스토랑이 있다고 가보라고 한다.

위앙짠 시내에서 공항까지 4킬로미터정도의 거리인데, 시내직장인들도 차를 몰고 공항안 3층 부페레스토랑을 찾아간다고 말할 정도였다.

 

공항안 타이항공 부스에서 짐을 부치고, 탑승권을 받자 3층 부페레스토랑 웨스트코스트로 갔다.

부페레스토랑 가격은 성인1인당 65,000낍(1달러가 약 8,500낍)으로 달러로 하면 8달러 정도된다. 우리돈 1만 1천원정도이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오전8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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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샐러드가 있다. 신선해서 좋다.

 

 

태국 쌀국수와 똑같은 라오스 쌀국수를 만들어 준다, 고추가루와 숙지나물같은 것을 듬뿍넣은 뒤 땅콩가루를 넣으면

최고의 맛이 나온다.  

 

 

 

 

과일주스도 무료로 만들어 준다.  

 

 아이스크림도 무료다.

 

 

음료는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

 

 

프랑스 포도주도 마실 수 있으나 별도로 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