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A/라오스

라오스 위앙짠/비엔티안 한인 게스트하우스- 알디/RD 게스트하우스

태초 여행사 2009. 7. 2. 16:02

 

 

라오스의 수도 위앙짠은 수도답게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업소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위앙짠 역시 배낭여행자들이 주 고객이기에 게스트하우스가 다른 숙박업소에 비해 더 많다.

그러나, 최근 한국을 비롯, 일본,프랑스등등이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호텔들이 점점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위앙짠은 루앙프라방,방비엥과 비교해 동급시설이면 가격이 좀더 저렴한 측면이 있다.

이유는 숙박시설이 많은데다 라오스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풍경이 아름답지는 않아 여행자들이 대부분 1-2박하고 떠나기 때문이다. 게스트하우스를 비롯 비교적 저렴한 호텔들은 메콩강변인근 타이항공과 라오항공 사무실 주변에 몰려 있다.

이 곳은 여행자들의 숙소와 레스토랑, 바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기에 이곳에 괜찮은 숙소를 찾아 묵으면 편하다.

 

게스트하우스의 가격은 2인1실 에어컨룸이 우기에는 1박에 12달러부터 20달러선까지, 미니호텔은 15달러에서 30달러선에서

숙박을 할 수 있고, 30달러정도의 호텔은 새로지은 건물로 깨끗한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 카오산의 게스트하우스중 가장 고급스런 외관을 가진 람부뜨리빌리지를 연상하면 맞다.

 

이 곳에서는 위앙짠의 유일한 한국인 게스트하우스인 RD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RD라는 말은 "Relax and Dream away"의 이니셜이라고 한다.

 

위치는 비교적 좋은 곳에 위치한다. 게스트하우스들이 몰려있는 Thanon(도로) Nokeokumman에 있다.

위앙짠 툭툭이 운전사들은 거의다 RD하우스이름을 알고 있을 정도이기에 찾아가는 것은 쉽다.

홈피는 http://www.rdlao.com 이다

 

RD하우스 특징중 하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일한 게스트하우스임에도 한국인보다는 유럽인들이나 일본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동유럽이나 중국에서도 소문을 듣고 온다고 한다. 물론, 한국인도 소개받고 많이 오기도 한다고 한다.

방문하는 날은 전화없이 가서 그런지 사장님이 안계시고 라오스여성직원이 반겨 주었다.

 

 

 외관은 수수하다.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무척 많기에 찾기어려우면 물어보는 것이 좋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저렴한 배낭여행자들을 위해 한방에 4명이 잘 수 있는  도미토리(선풍기룸)도 운영한다

 

 

 RD하우스의 자랑인 책방이다. 만화책도 많고, 소설책도 많다. 2-3일은 시간가는 줄 모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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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위성 tv가 있어 편하다.

 

 제일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화장실 문이다. 이렇게 되어 있어 2인이 머무를 경우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안된다.

 

 

 4인실 도미토리이다. 선풍기룸이다. 1박에 4.5달러 우리돈으로 6천원 조금 안된다.

 

 

 

 

도미토리룸은 티브이를 이렇게 나와서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