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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증권회사직원의 재테크 조언 -다음 아고라 마이다스님

태초 여행사 2010. 7. 15. 14:54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덥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주의 사람들이 저에게 증시, 환율, 원자재, 금, 거시경제, 지방경제정책

이나 경제 뉴스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곤 합니다.

 

어떤이는 제의 조언을 하는 데로 따라서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그냥 우스게 소리로 넘기고 자신의 소신대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기사 제가 그렇게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살지도 않았겠지만 말입니다.

 

얼마전까지 10억만들기 열풍이 한국사회에 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펀드 열풍이 불었습니다.

 

지금은 랩어카운트에 대한 관심이 한창입니다.

랩에서 엄청난 자금들이 쏟아져 들어오더니만

요즘은 개인들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주도 세력이

된 것처럼 코스피나 선물 주도해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 것이 랩으로 들어온 자금들이 개인매수, 매도로 투자주체로 잡히는 것이

엄청난 개인 세력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랩은 원래 자금에 효율적 배분을 통해서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상품인데 거의 주식에 몰빵

 

특히 자문형랩의 경우 거의 초단타매매을 하고 있습니다.

단타매매는 상승장에 별로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상승장에는 좋은 종목을 불당의 부처님 방석처럼 깔고 오래 버티놈이

젤로 많이 수익이 납니다. 단타치다보면 수수료로 다 까먹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제가 랩어카운트를 처음 접할때는 최초로 도입하는 단계였는데

FP 자격증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격증을 따라고 회사에서

달달 볶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별별 자격증을 다 땄습니다. 지금까지 그 자격증이 유효한지

모르겠지만 한 5 ~ 6개 정도 금융자격증을 땃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별로 랩어카운트가 유행도 아니고 누구도 랩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일반 증권회사 직원들은 일임매매를 법적으로 할수 있는 창구정도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랩이 이렇게 유행할 줄 몰랐습니다.

 

너무 지나친 대중의 관심은 버블을 만들고 버블은 부풀어 오르다가

터집니다. 터진 버블의 파편은 버블에 뒤늦게 몸을 던졌던 사람들을

갈기갈기 찟어버리는 엄청난 후유증이 남습니다.

 

혹시라도 지금이라도 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열풍이 불었던 현대증권 바이코리아 열풍, 적립식펀드 열풍, 미래에셋 펀드 열풍,

아파트, 오피스텔 열풍 등 수없는 광풍뒤에는 처절한 재산적, 정신적 손실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뒤늦게 참여한 사람들 즉, 대부분 순진하게 예금, 적금을 가입하고 보수적으로 투자하던 분들이

버블의 마지막 불꽃에 몸을 던진 사람들이 그동안 모았던 재산을 날리는 것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지금도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이라면 .. 반드시 그 대상이 당신일 것입니다.

 

결코 버블에 참여하여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일부 로또 맞은 사람들처럼

아주 적은 수의 사람의 성공이 대중적인 성공인양 버블을 조장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테크라고 하면 짧은 순간에 엄청난 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사실 제로섬게임입니다.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금융시장에서 오랫동안 뼈를 묻고 사는 사람들 앞에 일반 대중들이 일순간에

벌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결국 첨단무기를 사용하는 군대에 맞서서 죽창을 들고 싸워 이기려는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결국 늘 이기는 게임, 그나마 죽창으로 이기는 게임, 이길 확율 높은 게임은

일반인으로 유일하게 예금과 적금 즉 저축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이며 이런 저축을 통한 재테크 많은 시간일 걸리지만

이기는 게임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재테크는 오랜 시간동안 인내하고

 배우고 경험을 통해서 재산을 일구는 방법을 터득하고

일군 재산을 지키고 원금을 단 일순간이라도 손해를 보면 안되는

것을 재테크라 생각합니다..

 

위렌버핏이 그랬나 ?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투자의 원칙은 제 1원칙은 "원금을 보존하는 것" 제 2원칙도 "원금을 손해보지 않는 것"

제 3원칙은 "위의 2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재테크는 일순간이 아니라 자신의 일생을 거치면서 하는 것입니다.

쉽게 번 돈은 쉬게 쓰게 마련이고 재테크가 한순간에 큰돈을 벌었다면

자신의 능력보다는 일순간 재수가 좋은 것입니다.

 

그 운은 한두번 뿐이지 그런 행운이 늘 따라다닌다면 당신은 지금 그렇게 살고 있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재테크의 달인, 주식의 고수분들이라는 분을 일부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엄청난 실패, 즉 완전 깡통차고, 이혼당하고

사채업자에게 목숨까지 위태롭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들이

 

뼈를 깍는 노력으로 다시 재기하여 지금은 고수라고 남들이 애기하지만

실질적인 고수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자신의 노출은 즉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TV에서 나오는 고수는 그냥 장사꾼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들은 엄청난 극한의 상황에서 돌아오신 분들이라

1번째 리스크관리, 2번째도 리스크 관리를 합니다.

 

물론 단타쟁이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는 그렇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높은 수익을 보장하면 리스크도 안정적인 즉 예금 적금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는 상품은 없습니다. 예적금보다 수익율이 높으면 리스크를

감당해야 합니다.

 

만일 누가 당신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제시한다면 이것은 사기이거나 다른

함정이 있습니다. 만일 이런 상품은 폰지 금융사기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는 재테크의 방법을

미약하나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팁이니 참고해보실 바랍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팁은 한방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재테크의 방법이니

마음이 급하신 분이나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은 이 글을 보시지 마시고

 

증권정보지에 나오는 대박종목을 안내해주는 컨설팅 1566-****하는 곳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딩때 부터 알바를 했습니다.

그나마 부모님께서 등록금정도는 내주실 형편이 되었고 그나마 등록금이 저렴한

국립대를 다니던 터라 개인적으로 등록금 걱정은 없었습니다.

 

등록금은 부모님이 내주시다라도 용돈은 제가 벌어서 써야 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때 느낀 제일 좋은 재테크는 장학금을 타는 것이 였습니다.

 

그것도 전액장학금을 타는 것이 대학교때는 가장 큰 재테크입니다.

알바 아무리 해도 이처럼 큰돈을 버는 일도 없습니다.

 

내 할일만 열심히 할뿐인데 돈을 버는 것이고 학점도 좋고 1석 2조입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가 젤루 쉬웠어요라는 말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하여간 이런 신념으로 죽자사자 공부해서리 1학년 1학기를 제외하고

 3년 반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등록금 고지서에 0원 이라고 찍혀있는 등록급 고지서를 학교 교내 은행에 가져다 주면

은행여직원이 저를 한번 우러러 봅니다.

 

사실 안내도 되는데 그냥 뿌뜻한 마음에 계속 냈습니다.

대학교때 재테크는 성공적인 편이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직도 저희 부모님은 제가 장학금을 탔다는 사실을 모르십니다.

 왜냐면 장학금을 탔다고 하면 혹시나 등록금을 안주실까봐 말이죠.ㅋㅋㅋ

 

일년에 등록금으로 200만원이 저축이 되고 알바하여 100여만원 정도 모여졌습니다.

 

사실 뒤돌아보면 집안에 등록금정도 부모님께서 내주실 형편이 되신다면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젤루 좋은 알바입니다. 1년 내내 알바해봐도 학생이 그렇게 큰 돈을 만져보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알바를 하는 것이 났습니다.

 

하여간 저의 경험이 그렇습니다.

 

300만원이면 일년에 한달에 용돈이 25만원 이상 생깁니다.

교내 밥값이 600원이던 시절 술퍼먹고 놀아도 남는 돈입니다.

 

그래서 조금 남는 돈으로 저축도 했다가 주식동아리를 가입하고

주식을 했다가 한방에 날려먹고 그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증권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사실 주식으로 승부를 내려 들어갔지만 증권회사에 입사하니

주식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을 잘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중에 그만 두었지만 말입니다.

 

대학교때는 절대적으로 알바를 하는 것보다 공부를 해서 전액장학금을 타는 것이 재테크 1번입니다.

 

직장을 다닐때는 증권회사를 다니다 보니 돈을 조금 만지지만 총각때라 결코 모여지기도 않고

근로자 비과세 저축을 가입하고 1년에 3번도 더 해약을 했습니다.

 

결국 비과세이던 이자가 높던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출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사실 총각때 술만 퍼마시지 말고 종자돈을 마련해야 합니다. 결혼하면 생각보다

돈을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총각때 돈을 모아놓은 돈이 나중에

40세 ~ 50세에 큰 재산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입니다.

 

총각때 종자돈을 모으는 것을 실패하면 나중에 결혼하고는 두배로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이걸 깨닭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인위적 지출관리를 위해서 빚을 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빚이 아니라 재테크의 빚을 지었습니다.

돈이 별로 없을때 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심리적인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예금은 내가 돈이 있다는 생각으로 금전적으로 빵꾸가 나면 예금을 깨고 보험도 해약을 합니다.

하지만 빚은 반듯이 부담입니다.

 

그래서 500만원을 모아서 1년만기 예금을 한후에 다시 적금담보대출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500만원에 예금에 가입했습니다.

 

 총 예금금액은 1000만원 되었습니다.

 

당연히 미친놈이라고 하지만 왜냐면 예금이자보다 예적금담보대출이 2%이자가 더 높습니다.

 

당연히 예금하면 손해가 됩니다. 하지만 예금통장은 장롱뒤로 던져버립니다.

 

이제는 적금 담보대출을 돈만 조금만 생기면 갚아버립니다. 이자가 나가는 것을 알기에

예금을 하는 것보다 잘 갚아집니다.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젊을때 소비의 절제도 되고

사실상 이자는 손해를 보더라도 심리적인 압박으로 잘 모아집니다.

 

그렇게 빛을 다 갚으면 다시 예금에 가입하고 예적금담보대출을 받아서

빚을 갚고 몇년을 지속하다보면 생각보다 꽤 많은 돈이 모여집니다.

 

이렇게 돈을 모으는 와중에 몇년에 한번 경제위기나 호기가 옵니다.

즉 정상범위에서 지나치게 주식이 빠지거나 지나치게 오버슈팅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가 기회입니다. 물론  금리, 환율, 주식, 채권 등에 메카니즘을 잘 이해해야 가능합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 무지 쉽습니다. 그런데 단기에 승부를 걸려하다 보니 어려운 것입니다.

지속해오던 예금이자보다 수익이 좋으면 성공한 것입니다.

 

어차피 주식을 하지 않았다면 그 돈은 예금을 하고 있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고통과 슬픈은 나에게는 기회가 됩니다. 돈은 냉정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보편적으로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증권회사 직원이 자살을 했다는 둥, 투자자들이

약을 먹었다는 둥, 주변에서 주식하다 망했다는 둥,

모든 경제전문가들이 더욱 폭락을 한다는둥,

술집에 갔더니 주식때문에 죽을 것 같다는 둥

 

그런 와중에 폭락이 오면 주식 종목으로 가지 말고 인덱스로 들어 갑니다.

종목은 기다리다 중간에 부도가 날수도 있고, 지수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수도 있고 또한 작전세력이 붙거다 매일 종목에 신경을 써야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인덱스을 가입해야 합니다.

인덱스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망하지도 않고 종합지수와 다르게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대박은 없지만 안정적으로 예금을 몇년 가입한 효과는 반듯이 가져다 줍니다.

그럼 당신은 몇년의 세월을 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덱스는 우리가 기다려줄수 있는 심리적 인고의 고통을 덜어줍니다.

하지만 대출을 통해서는 안됩니다. 대출은 우리가 마음편하게 수익을 기다리는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절대로 대출을 통해서 신용을 통해서 주식질 하는 분들 있으면 개인적으로

미친 것으로 간주하고 싶습니다. 그냥 도박입니다.

 

이런 인덱스펀드 투자고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투자금액 전액을 다 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예로 총투자금액이 3000천만원이라면 일차로 1000만원씩 들어 갑니다.

첫번째 1000만원은 위와 같은 상황이 자신 느끼는 지점에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신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자신이 가입한 시점보다 더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더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기가 옵니다.

조금만 늦게 가입을 했을껄 하는 후회가 드는 시점에서 추가로 이차적으로

1000만원을 추가 가입합니다.

 

그리고 줄기차게 기다립니다. 그러면 오래지 않아서 다시 일차에 가입한 1000만원이

플러스가 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차에 가입한 금액은 수익이 좀 더 발생한 상태입니다.

 

일차 가입한 금액이 더이상 그 지수대에서 빠지지 않고 치고 올라가는 것을 확인한후

3차 1000만원을 추가 가입합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정기 예금을 들었다는 기분으로 그냥 줄기차게 기다립니다.

장롱뒤에 증권카드를 던져버립니다.

 

이것이 피라미딩에 변형 전략입니다.

 

종목은 신경 안써도 됩니다. 9시 뉴스에서 종합주가지수만 확인하면 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서 뉴스에서 각종 주도주라는 넘들이 연일 신고가 돌파라고

설래발을 치고 주식시장에 대한 뉴스가 9시 뉴스에 후반부가 아니라 전반부로

점점 나오기 시작하면 경고입니다.

 

그리고 주의에 주식이라면 관심도 없던 놈들이 주식계좌를 트기 시작하고

업무중에 일은 하지 않고 주식 시세만 처다 봅니다.

 

그리고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연일 상승 상승을 외치고 어느날 9시 뉴스에

가장 첫뉴스로 다루어지면 분할매도에 들어 갑니다.

 

그러다 마지막으고 추적60분이라던지 대표 시사프로그램이 주식에 대한 과열논란으로

프로그램이 반영이 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전량 매도합니다.

 

이때 매도하고 보면 생각보다 꽤 큰 수익이 나있을 것입니다.

 

매도할 당시가 되면 시중금리가 꽤 높아 있고 물가도 높을 때 입니다.

그럼 투자금중 원금은 고금리 예금에 수익금은 채권형 펀드에 가입합니다.

 

정부에서 과열을 진정되고 나고 버블이 지나면 당근 주식은 빠지고

주식이 빠지면 경기부양책이 나오고 고로 정부에서는 정책금리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채권형 펀드에 수익이 나기 시작하는 타이밍입니다.

 

그사이에 원달러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다면 달러를 매입하는 것도

좋지만 그 시기는 짧게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는 정부가 너무 지나치게 개입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달러를 매도하지

않으면 팔 기회를 놓지고 오랬동안 기라려야 합니다.

 

장기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시기에 달러 매입은 적극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매도후 리버스펀드 즉 지수가 빠지면 수익이 나는 편드는 안됩니다.

전문가라면 모를까 안됩니다. 인덱스는 빠지는지면 죽기전까지 나라가

전쟁이 나서 망하기 전까지는 반듯이 원금 이상 수익이 납니다.

 

하지만 잘못질러놓은 리버스는 큰일 납니다. 만일 300포인트에 과거에 리버스펀드

가입했으면 영원히 원금을 찾을수 없습니다.

예로 1000포인트가 다시 오지 않을수 있는데 리버스펀드를 1000에 가입했다는

뒤질랜드입니다.

 

리버스는 인덱스보다 위험한 것은 인덱스는 수익구간이 무한정이지만

리버스는 수익구간이 0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점 매도후 리버스펀드 가입은 전문가 아닌 이상 비추입니다.

 

 

대충 이런 메카니즘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자주 오는 것이 아닙니다

고각 10년에 1회나 2회정도 옵니다.

 

그러니 이런 기회가 오면 가차없이 예금을 들어던 것을 깨거나 일부를 깨서

가입하면 됩니다.

 

그러니 이런 기회가 올때 과감하게 현금으로 쏠 자금이 예금으로 모아져야 합니다.

대출은 안됩니다. 기회가 와도 대출은 우리를 시간앞에 잡아두기 때문입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무조건 예금, 적금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금융자산이 집을 제외하고 1억이상이 되면 재테크 방법은

물론 빚은 없어야 됩니다. 재테크에 빚은 가장 큰 악재입니다.

 

빚내서 아파트사거나 주식을 사서 성공할수는 있습니다. 그만큼 레버리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만일 상품가격이 하락하면 재기하기 힘듭니다.

 

결코 레버리지를 높여서 성공을 하면 다음에 더욱 큰 레버리지를 이용하게 되고

또 다음  또 다음 이렇게 레버리지를 늘리게 되면 잘못해서 한방만 걸리면

바로 쪽박 신세 못면합니다이러다.

 

재테크 서적은 복리에 대해 말을 많이 하는데 사실 복리상품이 흔하지도 않고

복리를 얻기 위해서는 매년 예금을 원금에 1년마다 다시 가입하는 방법이

젤루 좋습니다. 그래야 년 복리가 나옵니다.

 

저축은행은 월복리도 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금자 보호법이 되니

4500만원 이하 가입하면 안전하고 나중에 망해도 한두달 금리조금 손해보더라도

정부에 보증하고 주니 너무 겁내지 말고 잘 이용해도 좁습니다.

 

그렇다고 5년만기 후순위채권을 매입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저축은행 망하면 젤로 먼저 훜 가는 것이 후순위채입니다.

 

복리를 피부로 느끼기에는 많은 투자금, 높은 수익율이 기본인데

일반사람들은 가히 불가능합니다.

 

1억을 5%로 복리로 투자하여 2배가 되면 72/5하면 12년이 더 걸립니다. 그럼 물가 상승율 고려

하고 따지면 글쎄... 그냥 눈속임입니다.

 

따라서 복리고 지랄이고 필요없습니다.

사실 복리상품은 시중에 거의 없습니다.

복리의 마술 같은 소리는 개소리입니다.

 

복리는 내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잘 운영하는 것이 복리보다 낳습니다.

 

주거래은행이니 뭐니하면서 대출이자 깍아준다고 은행들이 꼬셔도

인터넷 뱅킹 수수료 무료로 해준다고 꼬셔도 신경쓰지 말고

이자 높고 안전한 은행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젤루 장땡입니다.

 

어차피 이런식으로 재테크하면 큰 일이 발생하지 않은면 대출받을일도

없습니다. 

 

주거래은행이라고 해봐야 직장에서 짤리거나 저축금액이 줄어들면

안면을 확 바꾸는 것이 은행이니 말입니다.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가 아깝다고 생각하면 간단한 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은행도 일정금액 이상 적립되면 대부분 인터넷뱅킹 수수료

정도는 면제입니다.

 

인터넷뱅킹 수수료 낮추어 주는데 증권사에 CMA카드에 연계 은행 3개면 됩니다

 

인터넷뱅킹 수수료 아끼는 팁인데 귀찮지만 참고 바랍니다.

수수료 500원이 몇푼 안되지만 하루 500원이면 수시입출은 예금 0.5%의

이자 대부분을 손해를 보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보통 증권사에 CMA 연계은행은 대형은행 3곳을 보통인데 각기 다른 CMA 구좌에

3개를 가입합니다.

 

대부분 큰 은행들과 연계계좌이니 송금할 일이 있거나 인터넷뱅킹으로 부칠때

예를 들어 국민은행에 있는 돈을 증권회사 동일 은행 연계계좌에 송금합니다.

그러면 당행송금이라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CMA 계좌에 이체가 되면 다시 주 CMA계좌로 이체합니다.

물론 당행송금이라 수수료가 없습니다. 주 CMA계좌는 대부분 인테넷뱅킹

무료 기준이 매우 낮거나 아니면 무료인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송금하면 됩니다. 귀찮아도 송금이 많으신 분은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금융회사는 우리에게 돈을 벌어주지 않습니다. 우리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철저하게 금융회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편리함은 이용하고 수수료는 줄여주면 됩니다. 결국 내가 아닌 다른 나보다

더 멍청한 사람이 금융회사를 먹여 살려주기 때문에 철저하게

체리피커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똑똑하고 불편하면 결국 나보다 편하고 멍청한 사람이 나의 돈을

지불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어느정도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세발자전거 바퀴에서 이제는 오토바이 바퀴를 굴려야 합니다.

 

물론 세발자전거 바퀴 한바퀴 구를때와 오토바이 바퀴 한바퀴, 트럭 바퀴 한바퀴 돌때

가는 거리가 다릅니다. 그리기에 어느정도 돈이 쌓이면 이제는 돈에 배분에 신경쓰고

 

세금 즉 절세에 신경을 쓰지 재테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부자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부터,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돈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들이 진정 부자입니다. 그러기에는 님들은 엄청 노력해야 합니다.

재테크는 돈과 싸움이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이고

금리는 나의 시간을 얼마나 늘리고 줄이는 것이지

 

돈을 줄이고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1억 2천만원의 투자원금이 필요합니다.(물론 더 많으면 더 빠르게 돈이 모입니다)

 

이 돈을 한달 단위로 가입합니다. 한달에 매달 동일한 날 (즉 매월 15일정도)

그렇기 때문에 12달, 1천만원씩 1억 2천만원이 필요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비과세 저축을 남아 있기 때문에 제 2금융권

신협이나 단위농협, 단위수협등에는 비과세 3천만원까지 혜택이 있고

전 금융기관에 세금우대 1천만원이 가입 가능합니다.

 

물론 장애자나 생계형 저축(노인) 추가로 3천만원 비과세가 더 혜택이 있습니다.

 

매달 비과세로 1천만원씩 3달을 가입하고 세금우대로 1달,

그리고 결혼을 해서 배우자가 있다면

 

3천만원은 본인 비과세상품(제2 금융권), 1천만원은 (세금우대)

와이프가 있으면 와이프(비과세 3천만원), 1천만원 (세금우대)

 

일단 8달은 세금없이 예금을 할수 있습니다.

 

매월 5%이자로 납입하면 세전이자는 50만원이 됩니다.

물론 6달은 비과세이니 50만원 그래로고 2달은 세금우대 4달은 세금띠고 나옵니다.

 

그리고 매달 예금 가입한 날에 다음해에는 매달 만기일에 맞추어 적금을 가입합니다.

이자가 50만원이면 10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합니다.

 

50만원은 이자로 그리고 나머니 50만원은 자신의 월급이나 수입중 일부를 적금에

가입합니다.

 

매월 예금에 가입하는 점은 언제 은행에서 특판예금이 나올지 모릅니다.

금리가 또한 상승기에 금리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특판예금은 가입할수 있는 시기가 있기에 특판예금이 나오면 다음달, 다다음달

예금에 예적금담보대출을 받아서 일단 가입하고 난후 다음달 다다음달 만기에

예금을 찾아 상환합니다.

(보통 특판예금은 연말에 BIS 맞추기 위해서나 정부의 금융지도, 아니면

금격한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경색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상품입니다.)

 

결국 1년뒤는 적금이 1200만원+ 적금이자 나옵니다.

예금은 만기가 되자 마자 재 예치하고 이자는 적금으로 다시 넣고

하면 년복리를 실현해 나갑니다. 

 

이렇게 적금이 1년이 되면 다시 첫달에 1천만원 재예치시에 1천만원이 아니라 적금

만기금액 1200만원과 이자를 재예치하여 2200만원+적금이자가 재 가입됩니다.

 

이러면 매년 2200만원과 적금에 복리이자가 발생합니다.

 

결국 이렇게 귀찮게 하는 것은 매월 이자를 받고 돈을 재예치하면서 돈에 불어나는

즐거움의 맛을 알면 돈의 가치, 시간의 가치을 알고

 

내가 쉽게 쓰는 돈들이 다시 새끼를 치는 돈이며, 쉬게 낭비하는 돈은 절대로 새끼를

칠수 있는 돈의 상실입을 알게 됩니다.

 

직장인은 매월 2번의 월급날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더욱 즐겁고

다른 동료보다 매월 50만원의 월급을 더 받고 이자를 내고 있는 직장인보다

 

더욱 월급을 많이 받고 삻이 긍정적이게 됩니다.

 

1년동안 이자와 월급의 일부로 모아놓은 적금은 다시 조금 위험한 투자

즉 외환, 원자재펀드, ELS, DLS, 주식,금 등 고위험 상품에 부담없이 편한하게 투자도

가능합니다.

 

즉 은행에서 나오는 ELS원리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물론 몰빵보다 큰 수익은 없지만

안정적이고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개인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돈이 조금씩 모아졌다고 주택을 무리하게 가거나

아니면 차나 소비를 무리하게 할경우 당신은 다시 시간을 더욱 벌어야 합니다.

 

만일 3000만원에 차를 구입할 경우 매년 150만원에 이자를 포기해야 합니다.

차량 감가상각으로 원금도 손해를 봅니다.

 

5년뒤에는 차량의 감가상각으로 원금의 반이상이 날라갔으며 기회비용으로

순전히 투자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800만원이 상실하게 됩니다.

 

즉 달걀을 낳아서 돈을 벌어주는 암닭을 당장 배고프다고 잡아먹는 격이 됩니다.

 

조금 참고 기다렸다가 1년 이자로 차를 구입할수 있는 만큼의 자금이 된다면

당신은 원금을 손해보지 않고 단 1년만을 손해보고 차량을 구입할수 있으며

 

나중에 5년이 되고 차량의 투자원금 50정도는 건질수 있습니다.

 

이자로 해결하는 시기때까지 참고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이 이자로만 살수 있다면 이제 당신은 부자입니다.

그때부터 당신은 금융종합과세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부자입니다.

 

그전까지 당신은 참아야 하고 지금의 시간을 버는 것이 나중에 더욱 시간을 앞당겨

살수 있는 것입니다.

 

종합해보면 저의 재테크 팁은 시간입니다.

즉 재테크는 시간과의 싸움이고 시간을 손해보지 않는 것입니다.

 

일순간에 기술이나 정보로 대박을 노리는 것이 재테크가 아닙니다.

그것은 다지 로또나 복권입니다. 아마 복권을 줄기차게 사는 것이 당신에게

더욱 빠른 재테크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확천금을 버는 것이 재테크가 아니라 노후에 원금손실없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이자로 생활할수 있는 여유를 만드는 것이 재테크입니다.

 

인플레이션과 싸워서 원금을 지키고 순조럽게 돈이 새끼를 깔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재테크입니다.

 

PS) 위의 내용은 재테크 방법중 한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정석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원금을 잃지 않은 투자를 하시라는 것과

기본은 저축과 절약을 통해서 긴 호흡을 가지고 부자의 꿈을 가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적은 글입니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냥 적은 글인데 아고라 메인으로 올려져서

삭제할까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제글에 책임을 지는 생각으로 이제까지 올린 글을 삭제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대중들에게 노출될 만한 글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 방법도 있구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부자가 되지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